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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마음을 파내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중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수련 중, 법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의 그 어떤 마음도 사악이 확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꼭 그것을 잡고 제거해야 한다.

수련 이래 자신에게 비교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줄곧 주의하지 못했는데 이 한 편의 문장을 쓰는 것을 통해 비로소 응당히 자신을 깊게 파봐야 한다는 것이 생각났다. 착실하게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자 정말로 적지 않게 찾아냈다. 어떤 사소한 일은 비교하는 마음을 그대로 폭로했고 표현했다. 사소한 일 같아 보이지만 수련인에 대해서는 어디 작은 일이 있는가, 다 큰일이다. 수련 기초가 튼튼하지 않고 평소 생활 중의 사소한 일을 주의하지 않아 이 마음들을 숨겨놓았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했다. 오늘 이 마음들을 깊이 파는 동시에 이 마음들의 전후 원인과 근원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모두 제거하겠다.

비교하는 마음은 아주 모호하다. 어떤 때 언어와 행동을 통해 표현될 수 있다. 표현될 수 있는 것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더욱 많은 것은 심리 활동이기에 표현되지 않는다. 표현되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들다. 다음은 자신이 일부 사소한 일에서 발견한, 비교하는 마음이다.

첫째, 매일 플랫폼에서 법공부한다. 외손녀를 돌봐야 하므로 법공부 1강만 보증할 수밖에 없다. 수련생이 모두 많은 시간으로 법공부하는 것을 보고 매우 부러워했다. 어느 날, 아이를 돌보면서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매우 많은 수련생이 법공부하고 있는 것을 봤다. 그런 부러워하는 마음은 또 나도 모르게 생겼다. 이때 머릿속에 의문이 생겼다. 이것은 무슨 마음인가? 법공부할 시간이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은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수련인으로서 이것은 비교하는 마음이 아닌가? 뒤에 또 질투심이 훼방을 놓고 있었다.

둘째, 한번은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외손녀를 안고 밖에 나가 노는데 아이가 자꾸 다른 사람의 유모차를 가리키는 것을 보고 혼잣말로 “우리의 유모차는 이것보다 좋고 바퀴는 4개야!”라고 했다. 스스로 말하고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비교하는 마음이 또 나왔을 뿐만 아니라 과시심, 허영심, 체면을 차리는 마음, 질투심 등 사람 마음이 나왔다. 무심코 한 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이 나왔다.

셋째, 한번은 플랫폼에서 법공부하는데 매번 수련생 A가 읽을 차례가 되면 언제나 다른 사람이 그를 일깨워야 했고 틀리게 읽는 곳이 매우 많았으며 법을 읽는 속도도 느려 좀 귀찮아했고 그녀가 법을 읽는 질량과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 비교하는 마음이 또 생겼다. 그러나 법공부할 때 한 가지 일을 발견했다. 법공부를 다했을 때 수련생 B는 수련생 A에게 나가지 말라고 했고 시간이 있느냐고 물었으며, 수련생 A와 함께 1강 더 배우겠다고 했다. 나는 바로 수련에서 자신이 수련생 B와의 격차를 의식했다. 수련생 B는 수련생 A의 상태를 보고 정념으로 대했고 함께 법공부하는 것을 통해 수련생 A를 도와 법에서 제고해 올라오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수련생 A와 비교해 나는 그녀보다 강하다고 생각했다. 비교하는 중 조급한 마음, 남을 깔보는 마음, 높은 곳에 앉아 있는 마음,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남김없이 폭로됐다.

넷째, 한번은 법을 전할 때 서양 수련생이 연공하는 것을 표준으로 하지 않고 발정념하는 손자세도 표준이 아니며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도 주동적이지 않은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들과 비교하기 시작했다. 왜나에게 보게 했는가? 안을 향해 자신을 찾지 않고 비교하면서 이런 방면에서 그들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비교하는 마음은 다시 나타났고 또 환희심도 나타났다.

이런 비슷하게 생긴 비교하는 마음은 너무 많다. 예를 들어 언제나 우리 지역 법공부 팀에서 서양 수련생은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고 수련할 줄 모르고 법을 전할 때 중국인을 만나도 대면진상을 알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또 예를 들어 어느 수련생의 옷차림이 비교적 제격인지, 대범하게 입었는지를 비교한다. 법을 외우는 방에서 법을 외울 때 언제나 마음속으로 누가 빨리 좋게 정확하게 외웠는가를 비교했고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빨리 외우고 잘 외우려고 했다. 가정에서 누가 일을 더 많이 했는가를 비교했으며 많이 해도 비교하는 마음이 생긴다. 등등.

자신의 비교하는 마음이 어떻게 형성됐는가를 돌이켜봤다.

어릴 적부터 클 때까지 학교에서는 학우와 비교하며 시험에서 1등 하기 위해 언제나 동창생과 겨뤘고 등수가 앞자리면 매우 기뻐했고 등수가 좋지 않으면 매우 불안했으며; 직장에서는 직위와 수입을 비교했고 언제나 동료보다 더 높은 성적을 내고 출세하려고 했으며, 직위나 수입이 올라가길 바랐고; 가정이 생긴 후 친구와 동료 앞에서는 누구의 집이 크고 위치가 우월하고 멋지게 장식했는지를 비교했고; 아이가 학교에 다닌 후 누구 아이의 학습 성적이 좋은지, 유명한 대학에 입학했는지, 유학했는지 등을 비교했다. 아무튼, 자신의 명리심을 만족하게 하고 소위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비교하면서 자신의 허영심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속인 중에서 악착같이 추구하며 힘들게 살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야만 인생이 노력할 목표가 생기고 분투할 동력이 있다고 잘못 인식했다.

실제 속인, 이 큰 염색독 안에서 서로 비교하는 중 이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비교하는 마음이 감화됐고 오염됐으며 좋지 않은 관념을 형성했다. 법공부를 통해 비교하는 마음을 없애지 않으면 수련인에게 쉽게 매우 엄중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 자신이 어느 방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강할 때 우쭐거릴 수 있고 쉽게 환희심, 잘난 체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으며 엄중하면 자생생마할 수 있다.

자신이 어느 방면에서 다른 사람보다 못하거나 다른 사람보다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할 때 조급한 마음이나 마음이 괴로울 수 있고 초조한 마음, 열등감, 두려움이 생길 수 있다. 사실 배후에 숨어있는 것은 질투심이다.

자신의 과거와 비교할 때 언제나 자신이 많이 진보했고 변화도 매우 크고 지금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쉽게 그런 지족(知足)한 사람은 항상 즐겁고 혹은 정진할 동력이 없는 상태를 만들 수 있으며 만족하는 마음, 안일심이 생겨 수련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이번에 깊이 자신을 파는 것을 통해 비교하는 마음 및 배후에 숨어있는 질투심, 과시심, 환희심, 열등감, 잘난체하는 마음, 두려움 등 사람의 마음이 나무뿌리가 휘감기고 줄기가 뒤얽힌 것처럼 복잡함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것이고 서로 보조적이며 서로 견제하는 것이다. 근원은 다 위사위아(爲私爲我)다. 이 마음들을 뿌리째 뽑아버리려면 오로지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대법을 확고히 믿으며 시시각각 자신을 바로잡고 대법에 동화하고 한 치라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비교하는 마음은 매우 깊게 숨어있고 작아 보이지만 위해성은 매우 크므로 반드시 수련 중 사소한 일에 주의하고 일사 일념을 주의해야 하며 제때에 발견하고 시시각각 법으로 가늠해야 한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8/3360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