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12월 12일, 수련생 A는 중국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폐품 매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A수련생에게 폐품 매입 증명을 해준다는 거짓말로 파출소로 데려갔고, 당시 현소재지 국보대장이 네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A수련생에게 폐품 매입으로 돈을 얼마나 버는지, 장고소장을 왜 썼는지, 연공을 하는지 물었다. 수련생이 장쩌민을 고소했다고 말하자 경찰은 그의 집에 가보자고 했다. 그들은 수련생을 데리고 그의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현소재지로 달렸다. 이렇게 영장도 없는 상태에서 공안국 지하실에 납치해 불법 심문을 감행했다.
가장 관건적인 시간에 수련생들에게 발정념 통지
수련생의 가족은 남편이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아 파출소에 찾아갔더니 이미 연행됐다는 것을 알게 됐고 수련생들에게 급히 발정념을 부탁했으며 짧은 시간 내에 주변 수련생들에게 전해졌다.
현지 협조인은 즉각 어떻게 할 것인지 토론했다. 우선 A수련생의 가족을 찾아가 상황과 의견을 들어보고 나서 공안국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수련생 A의 딸은 수련생들이 사람을 데려오는 것을 원하지 않고 속인의 인맥을 이용해 돈으로 아버지를 구출하려 했다. 자녀들은 아버지가 다시 징역을 받고 박해당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비록 집에는 돈이 없지만 다시는 아버지를 징역당하게 하고 싶지 않아 돈이 얼마나 들든 아버지를 데려오려 했다. 이들은 박해 시초 어린 시절에 부모가 모두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마음에 극히 큰 상처를 입었다.
A수련생의 안사돈은 공안 부서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했다. 이 친척은 국보대장과 함께 구치소에 가서 수련생을 만나 말했다, “당신이 잘못을 승인하면 풀어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7~8년, 적어도 4~5년 판결을 받을 것인데 당신 식구들은 어떻게 살아가겠는가? 며느리도 애기를 금방 낳았는데 당신이 고집을 부린다면 징역을 당할 것이므로 딸을 이혼시키겠다고 하는데.” 수련생은 말했다. “장쩌민을 고소한 것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이는 인민의 합법적 권리입니다. 당신들은 법을 알면서 고의로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잘못을 승인하지 않기만 하면 돈을 얼마를 들여도 나올 수 없다면서 그들 아버지가 상습범이라고 했다. 자녀들은 속인의 인맥이 통하지 않자 좌절했다.
A의 아내는 수련생들과 함께 자녀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너희 아버지는 수련인이므로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는 오로지 신사신법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전면 부정해야 한다. 공안, 검찰, 법원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날씨는 몹시 추워 하늘에서는 눈꽃이 날리고 있었다. 공안국으로 간 수련생은 공안국 대문 앞에 줄곧 서 있어도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들은 경비원에게 만나려는 사람이 있다고 통지해 달라고 했다. 그들은 회의 중이므로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댔다. 하루가 지났으나 A수련생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고 진상을 알리려 해도 사람마저 만날 수 없었다.
3일이 흘렀으나 A수련생의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현지와 현소재지 수련생도 협력해 어떻게 구출할 것인지 연구했다. 각자 능력을 발휘해 무슨 능력이 있으면 그 능력을 전부 운용했다. 어떤 이는 날마다 공안국에 가는 것을 견지했고, 어떤 이는 날마다 공안국 부근에 가서 발정념하고, 어떤 이는 현지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면서 진상을 알렸다. 연세가 많아 출입이 불편한 사람은 집에서 4~5명씩 함께 발정념을 했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갔으나 A에게서는 아무 소식도 없었고 공안국에 가도 그들은 만나기를 거절했다. A수련생이 안에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었고, 밖의 수련생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악이 틈 탈 기회를 더 갖게 될 것이라고 여겨 시간이 긴박했다. 저녁에 현소재지 수련생과 현지 수련생은 다시 협조해 어떻게 수련생을 구출할 것인지, A수련생을 그곳에 있게 해서는 안 되고 그곳은 대법제자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며 우리 사람마다 모두 정념으로 그를 대해야 한다고 교류했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결국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협력했다. 처음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경험이 없는데다 어느 변호사가 우리를 위해 변호해 줄 수 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변호사와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고 시에 가서 변호사의 자문을 구했으며 나중에는 변호를 청하기로 결정했다.
변호사 선임 과정에도 교란이 있었다. A의 아내는 자녀들과 의논했다. 지금은 오직 변호사를 선임해야만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는 상황을 알려 주었다. 자녀들은 먼저 변호사에게 물었다. “우리 아버지가 장쩌민을 고소한 건 범법을 저지른 건가요?” 변호사는 범법이 아니라고 했다. 이리하여 아들은 당당하게 현지 공안국에 가서 그의 아버지를 연행해 간 경찰을 찾아 질문했다. “아버지가 장쩌민을 고소한 건 범죄가 아닌데 당신들은 뭘 믿고 그를 붙잡았죠?” 그리고는 핸드폰으로 그들을 찍자 경찰은 핸드폰을 빼앗아 삭제해 버리면서 국보대대를 찾아가 말하라고 했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으면 일이 끝나지 않을 줄 알라고 했다.
다음 날, 가족과 수련생은 변호사와 협력해 A를 면회하러 구치소에 갔고 또 그날 공안국은 서류를 검찰 체포과에 교부했다. 그래서 변호사가 구치소 면회실에 막 들어설 때 검사가 대법제자 A를 심문하고 있었다. 심문 과정에 수련생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는가 묻자 수련생은 말했다.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가족에 알려주시오.” 그들이 말했다. “누가 당신을 변호해 주겠는가?” 그들이 심문을 하고 나오는데 마침 변호사가 서류를 들고 A를 만나겠다고 했다. 그들은 “당신은 누구를 변호하려고 합니까?”라고 물었고, 변호사가 A라고 대답하자 검사는 우쭐거리며 욕설을 퍼붓고 가버렸다.
변호사가 A를 만났을 때 수련생이 ‘홍음’ 3수를 암송해 주며 그를 격려해 주면서 여기에서 진상을 알려야지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나갈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 간단한 몇 마디 말이 수련생에게는 정념을 더 해주는 계기가 됐다. 그는 생각했다. ‘예전에 몇 번 납치당해 수감되고 노동교양을 당했지만 이 방면에 잘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 더는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지 않겠다.’ 그는 마음이 차분해지기만 하면 법을 외우고 ‘논어’를 외웠다. 법으로 자신을 안정시키고 안으로 찾았다. 그는 공검법 인원과는 박해와 피 박해의 관계인 것이 아니라 구도와 피구도 관계이며, 그들 모두는 내가 구도해야 할 중생인데 구세력은 그들을 이용해 나를 박해함으로서 그들을 소멸하려는 목적에 도달하려 시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구세력의 배치를 분명히 알게 되자 증오가 없고 원한이 없어졌다. 여기에서 사존의 ‘홍음’ 가운데 한 단락 법을 인용하고자 한다.
“정법을 전하니 만마가 가로 막네 중생을 제도하니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 광명이 나타나네.”[2]
변호사는 구치소에서 나와 곧바로 검찰 체포과에 가서 관련 자료 및 변호 자료와 파룬궁 자료를 달라고 했다. 이 사건을 책임진 직원은 강경한 태도로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 변호사는 상대방에게 이치와 도리에 맞게 장쩌민 고소는 범법이 아니라고 알려줬다. 그들은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터무니없는 말로 변호사를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변호사와 가족을 문 밖으로 떠밀었다, 그리고 변호사에게 파룬궁을 변호하면 안 된다고 위협했고 가족에게 변호를 취소하라고 했다.
A의 아내와 딸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변호사는 각종 비난과 질책에도 끄떡하지 않았고 팽팽히 맞섰다. 그러면서 검찰 고소과 직원에게 고발과 신고는 인민의 권리라고 알려줬다. 그런 다음 상소과에 가서 상황을 알리고 자료를 달라고 했다. 그곳 과장도 방해하면서 “그 따위 것으로 전 주석 장쩌민을 고소하려고?”라고 했다. A의 아내가 말했다. “왕자라도 법을 어겼으면 백성과 같은 죄로 다스립니다.” 변호사가 말했다. “장쩌민이 그를 박해했으므로 고소한 것이며 지금 새로 나온 법규에도 장쩌민을 고소한 것은 범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공안국, 인대 상무위원회 등 4개 부서에 찾아가 자료를 달라고 했다. 오후 4시에 변호사는 또 150km 밖에 있는 시 검찰에 자료를 교부받으러 갔다.
이 기간, 변호사가 가는 곳이면 수련생은 차를 몰고 따라가면서 그와 협력해 발정념으로 그곳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외래 교란을 해체했으며, 그들이 가는 곳마다 정념을 발했다.
이후 매일 모든 수련생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구출에 참여했다. 그때 수련생들은 각자 자신의 심태를 조절하고 부족함을 찾아내 집착을 내려놓았으며 자신을 바르게 했다. 어떤 수련생은 차를 몰고 구치소의 높은 담장 밖에서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발정념을 했으며, 현지 수련생은 정법위, 파출소, 촌 위원회에 가서 진상을 알리면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했다. 그 동안 현지, 현소재지, 주변 소식을 들은 수련생은 모두 동원됐다. 어떤 수련생은 나가서 하루에 겨우 한 끼만 먹었지만 그들은 추위와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고 마음에는 오직 수련생을 구하겠다는 신념 하나뿐이었다. 수련생들은 오직 한 가지 믿음만 있었다.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파악하고 계시므로 오직 우리에게 정념이 족하기만 하면 구세력은 자멸할 것이다.
12일이 지난 후 정념의 가지와 수련생들의 전체적인 협력 및 정의로운 변호사의 변호로, 거기에 A자신의 사람마음을 내려놓은 강대한 정념으로 그는 12월 23일 정정당당하게 마굴에서 걸어나왔다.
이 일체는 모두 사존의 자비로운 가호와 안배에서 온 것이며 또한 현지 수련생들에 대한 한 차례 점검과 검증이기도 했다. 우리에게 전체적인 원융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명백히 알게 했다. 이번 마난을 해결해주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2-사도은’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신생’
문장발표: 2016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원지>수련소감>수련경력>정념으로 박해를 해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6/3359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