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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변화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싫어했다. 왜냐햐면 성격이 나쁘고 사람을 훈계하기 좋아하며 건강도 나빠서 자주 침대에 누워 끙끙 앓으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 소리를 듣는 게 너무 괴로워서 대신 아파드릴 수 없는 게 한스러울 정도였다.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다투셨는데 때론 물건을 던지기도 해서 집안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는 종종 식사를 하면서 아버지를 노려보시며 우리 앞에서 시댁 욕을 하셨지만 아버지는 전혀 어머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셨다. 한번은 어머니가 화를 낼 때 나에게 큰 상처가 되는 말을 하셔셔 그때부터 나는 어머니를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어릴 때 매우 착했다. 무엇을 배워도 비교적 빨라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이 나를 좋아하셨고, 수업 중에도 늘 칭찬을 받았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나를 칭찬해 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선생님이 제일 좋았다.

성인이 되어 구한 직장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었는데 아버지는 기뻐하지 않으셨지만 나는 만족스러웠다. 어쨌든 집을 별로 그리워하지 않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을 때 어머니가 오셔도 내가 무관심해서일까, 어머니 또한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셨다.

내가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되었을 때, 어머니의 건강이 나쁜 걸 알기에 여러 차례 연공하시길 권했지만 어머니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반년 후 어느 날 어머니는 아버지와 다투고 홧김에 우리 집에 오셨다. 저녁에 단체연공에 참가하러 가는데 어머니도 함께 가셨고 사람들이 모두 연공하자 따라서 흉내를 내셨다.

뜻밖에 어머니가 사람들을 따라 45분간 파룬좡파(法輪樁法)를 하셨다. 원래 고혈압이 있어서 오래 동안 서 있거나 눈을 감고 서 있을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런데 이번에는 눈을 감고 오랫동안 서 있었는데도 어지럽지도 않고 하늘과 땅이 돌지도 않았다고 하셨다. 이에 어머니는 연공이 좋다는 것을 아시고 이때부터 수련을 시작하셨다.

어머니는 파룬궁을 배운 후 성격이 좋아져서 매일 웃으시고 길을 걸을 때는 너무 빨라 일반인은 따라잡지 못한다. 매일 많은 일을 하시고도 힘들어하지 않는다. 이웃들은 어머니가 쇳덩이 같다고 한다. 평소의 고혈압, 심장병, 편두통, 류머티즘성 관절염, 방광염이 모두 없어졌다. 이전에는 아들딸이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면 약 사기에도 부족했는데 지금은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워 돈은 모두 아버지에게 맛있는 것을 사드렸다. 가정이 화목하고 더는 싸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매번 설 명절이 되면 80여 세의 어머니가 주방에서 밥을 하신다. 우리가 만든 것은 어머니가 만든 것 보다 맛이 없다고.

어머니는 집에서 바쁠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비교적 큰 땅을 경작했다. 여러 가지 야채를 심었는데 해마다 5월 하순부터 10월 정도까지 우리 형제들은 야채를 사지 않아도 되었다. 나의 친구들은 내가 집에서 기른 오이, 토마토, 강낭콩, 옥수수 등의 신선한 웰빙 식품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부러워한다.

지금 어머니는 매우 알차게 하루를 보내신다. 매일 아침 5장 공법을 연마하고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밍후이 교류문장을 듣고 세인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려 준다.

나와 어머니의 관계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면서부터 개변되었다. 어머니는 더는 수심에 가득 찬 얼굴이 아니었고 말을 험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지금은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아버지에게 먼저 드린다. 아버지와 마찰이 있을 때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갈등을 해결한다.

현재 어머니는 파룬따파가 건강한 신체를 주었고 마음을 정화해 주었다며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부님의 은혜에 매우 감사드리신다.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심한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1/335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