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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수련생에게서 본 수련의 엄숙함

글/ 산동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동안 동료 수련생들이 잇따라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 지역에 큰 파문을 일으켰고, 속인들에게도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었으며, 특히 가족과 친구들에게 준 영향은 더욱 컸다. 이미 알고 있는 동료 수련생들은 고민하였고, 우리 몇몇 동료 수련생들도 모여서 교류해 보았다.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인식된 부분을 교류하고자 하니, 법에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1. 좋은 사람이 되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의 수련은 좋은 사람이 되려고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좋은 사람에 대한 표준의 인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일부 인식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또 일부는 집에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덜어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어떤 분은 집안일을 전부 맡아 하기로 하여 장보고 손자들을 돌보느라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다른 것은 생각할 틈도 없게 되었다. 가정환경을 수련환경이라 여기지 못하고, 한결같이 속인 상태에 부합되어 좋은 사람만 되려 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아예 잊어버렸다. 사실은 사부님께서 ‘논어’에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표준을 말씀하셨다.

2. 사람에서 걸어 나오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좀 했다고 하고, 돈으로 대가를 치르면 사람에서 걸어 나올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우리가 보기에 이것은 형식적인 것으로 사람을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일 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람의 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정법수련의 요구이다. 대륙수련생들은 잘못된 당문화의 사고방식에서 진정하게 걸어 나와야 하고, 일사일념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엄격하게 법으로 가늠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때는 사람과 부딪히는 문제에서 모두 자기 생각과 자신의 관념으로 대하고, 심지어 전부 당문화로 대한다.

3.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다

누구는 법을 실증하는 일도 많이 하고 영향력도 크며, 법공부를 많이 하여 수련생들과 교류 중에서 사부님의 법을 외우는데 아주 능숙하다. 그러나 모순이 생기고 문제가 발생하면 사부님을 떠올리지 않는다. 세 가지 일도 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의 출발점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만약 진정하게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조사정법을 해왔다면, 장기간 마난 중에 있거나 혹은 육신을 잃어버리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

4. 수련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안으로 찾는 것을 알고 있다. 문제에 부딪히면 말로는 안으로 찾는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찾는다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마음을 찾지 못한다. 정작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옳고 그름만 논하고 있다. 아니면 한마디로 ‘심성에 문제가 있다’에 그치고, 마땅히 버려야 할 마음은 덮어 감춘다. 결과를 중시하고 과정 중의 수련은 중시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진상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은 찍어 내기만 하면 된다는 것에 만족하고 (소수이지만 속인에게 영향이 아주 크다) 자료의 품질 향상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상 자료를 붙일 때도 주위 환경을 보지 않고,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계단에도 붙인다.

이상 많은 문제를 이야기했는데 좋은 면은 말하지 않았다.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자 하는 취지이고, 정체승화 되어,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자는 뜻이다. 우리는 오로지 사부님의 자비만 생각하고, 자기 수련의 근본을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수련이야말로 사명을이행하는 기초와보장이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 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9/3355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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