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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편집자, “나는 꼭 당신에게 시집가겠어요.”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악몽 같은 결혼생활에서 벗어난 후 나는 홀로 아이를 데리고 낯선 도시에 왔다. 당시아이를 잘 돌보고 키우는 것이 내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다. 이 목표를 위해 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유명 잡지사의 편집자가 되었다.

사업은 성공했지만 가정과 사랑에 대한 갈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를 겪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또다시 마음을 준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다.

그는 중학교 동창인데 20년이 지나서 우리는 이 낯선 도시에서 만나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자신이파룬궁 수련자이고 비인도적인 박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이해할 수 없었다. 멀쩡한 사람이 왜 파룬궁을 연마하는가? 당시 중국에서는 파룬궁이란 단어 자체를 많은 사람들이 ‘극도 위험’의 대명사로인식하고 있었다. 중국 CCTV에서 거짓으로 꾸며낸 천안문 분신은 내 머리 속에서 지울 수 없는 공포스런 기억이었다. 나는 그가 걱정되었다.

그는 만날 때마다 파룬궁은 부처수련의 대법이고 진선인은 삶의 표준이며 수련인은 절대 살생을 할 수 없고 자살은 더욱 불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안문분신은 전 세계에서 공인한 날조사건이고 이것은 장쩌민이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해 조작한 음모라고 알려주었다. 당시 나는 수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고 파룬궁은 일종의 신앙이라고만 이해했고 정부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사당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 ‘정부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신앙인들을 박해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는 암에 걸린 모친을 돌봐야 했다. 나는 동정심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찾아간 김에 어르신에게 파룬궁이 옳은지 그른지 묻고 싶었다. 어머니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도 어머니이기 때문에 어떤 어머니도 자기 자식을 불구덩이에 빠뜨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자식이 고난을 겪을 때 사랑과 지지를 보냈고, 그도 어머니에게 한결같이 대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가 말한 모든 것을 믿기로 했다.

순간 내 마음은 갑자기 뭉클해졌다. 그가 억울하게 교도소에서 몇 년 동안 고생했고 모친도 고생을 많이 했으며 주위 사람들은 그를 전염병자처럼 피하는데 나라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어르신에게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될 수 있게 해드리자고 마음먹었다.

그와 만나는 날이 많을수록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는 큰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지금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 기분이 좋지 않거나, 회사에서 모순이 있을 때, 아이 교육 문제로 힘들어 할 때 그에게서 항상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그가 해석해주면 나는 잘 들었다.

그는 두 사람이 같이 지낼 때 중요한 것은 책임감이지 열정이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외도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나에게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다. 현재 사회는 남도여창으로 물질주의로 가득 찬 사람들만 존재하는데 이렇게 순결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니. 이 사람은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누구나 감히 접근하기 힘든데 나는 보물을 얻은 것처럼 하느님이 나에게 너무 잘해주신다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미래에 대한 아름다움을 한껏 기대하고 있을 때 나는 갑자기 뇌졸중으로 침대에 누워야만 했다, 신체적인 고통과 함께 마음의 고통도 잇따랐다. 그는 병상에 계신 어머니를 돌봐야 했는데 언제 전신마비가 올지도 모르는 골칫덩이가 하나 더 생겼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떠나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는 나를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심히 나를 돌보았고 졸리면 침대 옆에서 잠깐씩 졸았다. 내가 머리가 많이 아파서 잠을 이루지 못하면 그는 나를 휠체어에 태우고 복도 끝 창문 밖을 바라보면서 같이 밤을 지새웠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우리가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매우 감동했다.

어머니가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하니 끊임없이 나에게 그를 멀리하고 수련을 안한다고 보증하면 같이 있어도 된다고 충고했다. 같은 병동에 있는 환자들은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가 나가기만 하면 나에게 얼른 말했다. “이 남자는 당신에게 너무 잘하는데 빨리 그에게 시집가세요.”

어머니는 수술 후에 내 생활이 걱정되어 아이를 전 남편에게 보내라고 말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도 내가 아이와 같이 있는 것을 지지했고 같이 아이를 키우자고 말했다. 내 마음은 아주 든든했다. 지금까지도 나는그의 결정에 감격하고 있다.

큰일에 부딪혀도 그는 항상 담담했다. 후에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그 당시 저를 돌보려고 마음먹었어요? 내가 전신마비가 될 수도 있었는데 걱정되지 않았어요?”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미 당신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그것은 나의 책임이에요.”

생사고험을 겪으면서 나는 진정한 것을 보았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야 말로 천하에 찾기 어려운 좋은 사람이다. ‘나는 꼭 당신에게 시집을 가겠어요.’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 끊임없는 두통과 불면증 때문에 나는 미친듯이 불안정했다. 그는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려주면서 말했다. “이 녹음을 듣고 믿으면 작용을 일으켜 당신의 신체를 조정해 줄 거예요.”

사부님의 목소리는 매우 편안했고 듣자마자 나는 잠이 들었다.(지금은 사부님께서 나의 몸을 조정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시점에 나는 대법에 들어왔고 기적은 끊임없이 내 몸에서 일어났다

나는 회복이 매우 빨랐고 얼마 후 출근했다. 조그마한 후유증도 없었다. 8년이 지난 현재 나는 약 한 알도 먹어 본적이 없고 유전성 고혈압마저 깨끗이 사라졌다.

그와 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고 아이들은 모두 대학에 다니고 있다. 우리는 매일 같이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을 하고 있고 대법의 홍대한 은혜 속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5/3354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