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1. 연공 동작을 정확하게 하자
단체 법공부, 연공은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것인데, 우리 대륙의 환경에서 다수의 법공부 팀은 법공부, 발정념을 위주로 하고 단체 연공은 아주 적게 한다. 한 번은 법공부를 마치고 나는 ‘우리 연공을 합시다.’하고 말했다. 연공을 하자 수련생의 동작이 틀린 것을 발견했다. 다른 법공부 팀에 가도 어떤 수련생의 연공 동작은 틀렸다. 어떤 노수련생은 연공 동작이 모두 틀렸다. 예를 들면, 1장 공법에서 사부님 구령이 아직 ‘천”(抻)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수련생은 전신을 먼저 늘린다. 제3장 공법 충관할 때도 전신을 위로 늘린다. 4장 공법을 할 때 빈주먹을 쥘 때도 어떤 수련생은 엄지손가락을 쥐고, “공을 비틀어” 교차할 때도 두 손 사이가 무척 멀며, 팔을 따라 밀어갈 때도 팔을 따라 가지 않는다. 또 5장 공법을 할 때 사부님께서 가르친 것과 일치하게 하지 못한다. 법공부 팀에서 법 공부를 마친 후엔 연공을 좀 하여 서로 동작을 바로잡길 바란다. 만약 얼른 바로잡지 못한다면 이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2. 대법 책은 함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함부로 구입하는 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수련생과의 교류: 우리는 정말로 경사경법을 하는가, 대법 책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가.
나는 대법 책 만드는 것을 책임졌다. 주위 수련생들의 대법 책에서 사존님의 법상이 아주 더러워진 것을 발견했다. 어떤 것은 구겨져 내가 떼어낼 때에 눈물이 나와 사부님께 여쭈었다. “제자가 죄를 졌습니다.” 그리고는 사부님 법상을 바꾸었다. 여기까지 쓰고 나는 또 눈물을 흘렸다. 어떤 수련생의 책은 파룬이 어지러웠고 어떤 것은 구겨졌으며, 어떤 것은 여러 페이지에 모두 잉크가 묻었고, 어떤 것은 여러 페이지에 음식 찌꺼기가 묻었으며, 어떤 것은 책표지를 씌운 것이 더러웠으며, 어떤 것은 그림과 글자가 있는 것으로 씌웠고, 어떤 것은 찢어져 테이프로 붙였으며, 어떤 것은 기름때가 번들번들하고, 어떤 것은 볼펜으로 줄을 그었고, 어떤 것은 모서리가 접혀졌고 어떤 것은 글자를 직접 써넣은 것 등이다. 어떤 사람은 이전에 글자를 고쳤던 책은 봉해놓고 새것을 구입한다. 어떤 수련생은 한 사람이 두, 세권 심지어 4, 5권을 갖고 있으면서 구입한 후에는 집안 여기저기에 함부로 놓는다. 또 어떤 수련생은 ‘전법륜’ 여러 권을 신청하여 누구에게 주면서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책 여러 권을 집에다 놔두고 남이 신청해 가기를 기다린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일부 사람들의 오성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해, 어떤 사람은 나의 이 책에다 제멋대로 줄을 긋고 표기를 한다. 우리 천목이 열린 사람은 모두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오색영롱하고 금빛 찬란하며, 매 한 글자가 모두 나의 법신의 형상이다. 내가 만약 거짓말을 한다면 곧바로 여러분을 속이는 것이다. 당신이 한번 긋기만 하면 시꺼멓게 되는데, 당신이 감히 그 위에 함부로 긋겠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을 이끌어 위로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어떤 일은 당신도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이 책은 당신을 지도해 수련할 수 있게 하는데, 그가 진귀한가, 진귀하지 않은가? 당신이 부처에게 절을 한다 해서 당신을 진정으로 수련하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이 아주 경건하여, 그 불상에 감히 손도 대지 못하며, 날마다 그것에게 향을 피우면서도, 당신은 도리어 진정하게 당신의 수련을 지도할 수 있는 대법(大法)을 감히 망가뜨리고 있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 한 부의 법은 일체 홍대궁체(洪大穹體)의 무량한 왕(王), 주(主)를 만들었으며 그것은 일체 우주 생명과 각종 요소의 존재(存在)를 보장하는 것으로써 그 속에는 작디작은 당신을 포함한다.”[2]
사부님께서는 개시(開示)하셨다. “그렇다면 하나의 문제가 있다. 만약 당신들이 사부를 존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주의 이치에 따라 말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구세력은 이를 빌미로 틈을 타 당신들을 훼멸하려고 할 것이다. 그것들이 당신들을 훼멸할 수 있는 최대의 약점을 잡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내가 당신들을 제도하는 과정 전반을 보았기 때문이다.”[2]
주:
[1] 리훙쯔사부님저작:《전법륜》
[2] 리훙쯔사부님저작:《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문장발표 : 2016년 9월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9/335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