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4년 2월 초이튿날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해의 그 날, 우리 지역에 큰 눈이 내렸다. 온 도시가 백설에 뒤덮여 온통 은백색이었으며 눈의 두께가 한자 반이나 되었다. 텔레비전에서는 현지 역사 이래 가장 큰 눈이라고 보도했다. 그날 자동차는 운행을 중단하고 공공기관은 업무를 중단하였으며, 학교는 수업을 중지하고노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눈을 치웠다.
바로 그날 저녁에 나는 다른 두 수련생과 함께 대법을 배우고 연공하였다. 그날부터 내 마음도 사부님과 대법에 의해 정화되기 시작했다.
1. 사당을 위해 일하는 기자, 물결치는 대로 표류하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현지 텔레비전 방송국의 기자로 언론계에서 20년 근무했다.
막 취직했을 때 주변의 동료가 비평원고를 한 편 쓴 일로 국장은 관직을 잃을 뻔했다. 그래서 매일 강조하는 것이 바로 기자는 정치를 말해야 하고 당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좋은 문장을 쓰는 것은 중요하지가 않고, 관건은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갓 대학을 졸업한 나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자신이 무관의 제왕이라 생각하며 무쇠 어깨에 도의를 지고서 백성을 위해 진실을 말하고 양심 있는 기자가 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이 일체는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직장에 오래 있다 보니 거짓말을 익숙히 봐 왔고 아첨하는 것을 익숙히 봐 왔으며, 백성의 고통을 익숙히 봐 왔고 민원인이 신고하려 해도 할 길이 없는 울분을 익숙히 봐 왔다. 나도 “불감증”을 몸에 익혔다. 심지어 표정마저도 무감각해졌다. 어떤 때는 일을 하면서 밥그릇 때문에 물결치는 대로 표류하는 자신이 아주 무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 속에서 가족들에게도 아주 무감각하였으며, 무엇에도 열정이 없었다. 직장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상사의 칭찬을 받았다. 상사는 내가 갈수록 경험이 쌓이고 더욱더 성숙해졌다고 했다. 모범 일꾼, 장려금 등 여러 가지 좋은 일이 모두 왔다.
기자는 자주 기층에 내려간다. 정부의 각 부와 위원회, 실국(室局)은 매년 적어도 두 번씩은 텔레비전에 선전함으로써 상급과 백성들에게 그들이 인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알리기는 하나, 사실은 인민폐(위안화의 별칭)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정치와 효율을 연결해야지! 우리가 보도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면, 농업 부문에서 말하는 땅에서 얼마를 증산했고 농민은 수확이 얼마나 늘었는지, 민정 부문에서 말하는 피해를 얼마 입었고 구호는 얼마 했는지, 수리 부문에서 말하는 댐을 얼마 설치했고 물을 얼마 저축했으며 이득을 얼마 보았는지, 임업 부문에서 말하는 경작지를 삼림으로 얼마 환원하고 나무를 얼마 심었는지, 정부 지도자가 말하는 주민의 수입이 얼마 늘었고 공장과 광산에서 세금을 얼마 창조했는지 등등 등등을 카메라에 대고 그럴듯하게 한바탕 말한다. 취재가 끝나고 밥 먹고 술 마실 때 우리 기자들은 관례에 따라 공무를 처리하듯이 모두 몇 마디 아부해야 한다. “당신들은 올해에 백성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했네요.” 서로 간에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은, “이것은 당신들의 뉴스 보도를 위해 제공하는 숫자인데 현재 짠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서로 하하 웃는다. “그럼 당신이 말한 대로 보도하지요.” 후에 안 것이지만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및 정부 각 부문에 하나도 예외가 없이 각 항목의 업무를 모두 상급의 지시에 따라 해야 했다. 상급은 누구인가? 바로 당위(공산당위원회)이다. 업무 중에서 자기를 표현하고 백성들을 위해 불평을 말하고 공정하게 하고 싶다. 그럼 당신은 공산당과 대립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요령을 배운 공공기관 간부는 이 사회, 이 국가, 이 민족의 미래를 모르고, 관심을 두지도 상관하지도 않는다. 이러니 매춘, 도박, 마약 복용 및 거래가 범람하고 모조품이 중국 대지에 가득 찼다. 탐관들은 무대 위에서는 반부패를 외치고, 무대 아래에서는 여전히 엄청난 돈을 모은다. 신앙이 없는 각급 관리들은 지위가 높은 이에게 빌붙어 관계를 맺고 명리를 추구한다.
2. 처음 진상을 듣고 점차 깨어나다
1999년 720 이후 대륙의 각종 매체는 파룬궁을 제멋대로 중상 모략하였다. 매일 보는 것은 모두 공포 분위기의 헛소문이었다. 남편의 대학 친구가 파룬궁을 수련하였다하여 붙잡혔는데, 현지에서도 그녀의 상황을 보도하였다. 남편은 나에게 “나도 파룬궁의 책을 보고 싶소.”라고 했다. 나는 놀라서 곧바로 “당신도 그들처럼 그렇게 되면 끝장이에요.”라고 하며 남편을 제지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당’이 이렇게 악독하게 선량한 그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알고 싶었다. 우리 지역의 많은 공공기관 간부들이 파룬궁을 연마하기에 나는 그들을 아는데, 모두 선량한 사람들로서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2001년, 특수한 환경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접촉할 기회가 생겼다. 그때 공안부문에서,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파룬궁을 중상 모략하는 데에 협력하라고 해서 나는 처음으로 파룬궁을 알게 되었다.
나는 구치소에서 공안요원의 요구에 따라 녹화를 끝냈으나, 얼른 떠나지는 않았다. 마침 공안 수행 요원도 옆에 없었다. 내가 감시실 밖에 서 있는데 20세가량 되는 소년이 유창한 말로 나에게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빠른 속도로 소개했다. ‘톈안먼 분신자살’은 가짜라고 했다. 내가 “어떻게 가능하지? 그건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보도한 것인데!”라고 하자, 그는 “분신자살하는 사람은 머리카락이 타지 않았고, 두 다리 사이의 휘발유 병도 변형되지 않았으며, 소화용 담요는 불을 끄려고 뒤에서 대기 중이었지요. 만약 정말로 분신자살하려 한다면 일순간의 일이지요. 톈안먼이 그렇게 큰데 소방대가 어떻게 그렇게 일찍 도착하지요?”라고 했다. 나는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간곡하게 “누나, 누나는 기자이니 생각해 보세요. 누나가 진실한 말을 몇 번 했는지!”라고 했다. 이 한마디 말은 벼락 치듯 했으며, 내 대뇌는 마치 폭발된 것처럼 한 장면 한 장면이 눈앞에 나타났다. 내가 취재할 때 각급, 각 부문의 지도자들에게 기만당하고, 나는 또 텔레비전을 이용하여 사기 치는 거짓말을 보도해 다시 백성들을 기만했다. 끊임없이 반복하여 해마다 이렇게 속였다. 자신을 속이고 상급을 속이고 백성을 속였다. 거짓말이 진실한 말보다 당당했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하면 정치에 관련되지 않고 장려금과 여러 가지 인간관계에 관련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면 그렇지 않았다. 자칫하면 밥그릇을 잃을 뿐만 아니라 수감될 수도 있다. 나는 예전에 수요에 따라 녹화한 화면을 고치고 바꿔치기했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우리는 해마다 전국, 전 성(省) 우수 뉴스 원고 평가에 참가했는데 나와 동료가 공동으로 전국 1등에 평가된 원고 내용은 대부분이 날조한 것이었다.
만약 정부가 선량한 백성을 진압하기 위해 헛소문을 낸다면 이러한 정부는 너무 무섭다. 나는아버지가 생각났다. 고지식한 기술원인 아버지는 ‘문화대혁명’ 기간에 ‘반동학술권위’ 낙인이 찍혔다. 두 패의 홍위병이 서로 아버지를 비판 투쟁하려고 싸워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어머니의 고모부도 생각났다. 고생스레 모아서 가업을 일으켜 땅마지기나 가지고 있다고 지주로 정해졌다. 각종 운동의 압력으로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또 선생님의 요구로 전 반(班) 학생들이 모두 공자, 공성인(孔聖人)을 비판하고, 결심을 표현하는 즉흥시를 써내어 교실 뒷면의 칠판에 붙여 놓았다. 이런 선량한 사람들이 틀렸단 말인가? 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때문에 차별대우를 받았다. 초등학교 다닐 때 아버지가 비판투쟁 당하는 바람에 학우들은 누구도 감히 나와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사악한 당의 피해를 크게 받은 사람으로서 이 비정상적인 나라에서 공산당이 반대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안다.
나는 이 소년의 말을 믿었다(나는 수련한 후 이 수련생이 감옥에서 진실한 말을 하고 대법이 좋다고 말하며 전화하지 않아 박해로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기자이고 보도는 나의 업무이다.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지만, 나의 보도는 사실에 어긋나는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인가? 보도하지 않으면 곧 심각한 정치적 사고(事故)이다. 게다가 파룬궁에 관한 문자보도는 모두 공안국 정치 처에서 이미 써 놓은 원고로서 나는 그저 일부 화면을 찍을 뿐이었다. 이러한 원고는 텔레비전 방송국의 지도자도 변경하지 못하는 것인데 하물며 내가? 생각할수록 풀이 죽었고, 이리하여 나는 또 한 번 거짓말했다. 이번이 가장 심각했는데 그건 부처와 법을 비방한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나는 인식하지 못했고 다만 양심이 찔릴 뿐이었다.
어렸을 때 공성인(孔聖人)을 비판한 것을 제외하고 이것이 내가 공산당의 협박하에 했던, 두 번째로 큰 어리석은 짓거리였다. 나중에 나는 거짓말하는 기자라는 이 직업에서 전출할 기회가 생겼다.
3. 대법에 들어가 신기함을 체험하다
2004년 나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대법수련에 들어왔다. 짧디짧은 한 달, 그때 나는 아직 가부좌하지 못했지만, 몸에 기적이 나타났다. 내 몸 여러 곳의 혈관 종양이 없어졌으며, 또 몇 달이 지나자 600도 근시안도 나았다.
나는 50이 다되어가는 사람인데도 수련한 후 키가 1센티미터 더 자랐다. 골격에도 변화가 생겨 밖으로 뻗은 두 골반이 모여 안으로 들어 왔다. 늑골도 이전보다 둥그렇게 되었다. 주변의 여자 동료는 모두 신기하다고 했다. 이전에 바지를 입으면 골반부위가 특별히 선명하게 튀어나와 진짜 보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심장병, 유선염, 부속기염 등등이 모두 나았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셨다. “우리 많은 사람은 이 강당에서 나간 다음, 당신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텐데, 보증코 당신의 세계관마저 전변(轉變)이 생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알 것이며, 더는 그렇게 얼떨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인데, 보증코 이러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心性(씬씽)은 이미 따라 올라온 것이다.” [1] 정말이지 나는 마치 딴사람이 된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으니까 우선 집에서는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어야 했다. 노인들을 대하면서 그들을 개변시키려 하는 게 아니라 효도하고 그들의 뜻을 따라 주었다. 남편에게도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고 부드럽고 상냥하게 대했다. 아이에게도 꾸짖고 강요하지 않고 내가 이해한 진선인(眞善忍)의 내포로 아이를 인도했다. 집안은 화기애애하였다. 과거에 질투가 심하고 사납던 사람이 오늘은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는 수련인이 되었다.
나는 이전에 성격이 나약하여 거짓말이 나의 보호 우산이 되었다. 게다가 또 20년 동안 거짓말하는 기자 직업에 종사했으니 거짓말하는 것이 익숙해졌으며 그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어떤 때는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입을 때렸지만, 여전히 고치기 어려웠다. 후에 대법을 수련하고 마음 닦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진실을 감히 말하지 못하는 배후에는 아주 많은 사람의 마음과 집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미움을 살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 허영심, 허세를 부리는 마음, 과시심 등이다. 나는 한층 한 층씩 마음을 닦아 서서히 자신의 입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거짓말하는 물질이 제거되자 대신한 것은 진실한 자신이었다. 나는 더는 명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반인이 추구하는 차와 집은 벌써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런 물질적인 재부가 공허한 내 마음을 채우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반대로 명리를 추구하는 중에 심신이 지쳐 있었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수련과 도덕성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생활 중에서, 업무 중에서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고 동료와 가족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내가 대법 중에서 이익을 얻었으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선심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 나의 거짓말에 기만당했던 세인들을 구해야 했다. 나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요원을 포함하여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을 세인들에게 알려 주었다.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진선인(眞善忍)은 오늘날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지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사람을 해치는 사당의 거짓말을 더는 믿지 말라. ‘서쪽에서 온 유령’이라 자칭하는 이 사악한 조직은 우리 중화의 아들딸 몇 대를 해쳤다. 사당의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하고 그것에 했던 맹세를 폐지함으로써, 그것의 순장품이 되지 않도록 하라. 나는 이러한 진실한 말을 하고 나니 마음이 매우 후련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용기를 주시고 진실한 말을 하도록 가르쳐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나는 수련한 후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의 처지에 서서 문제를 사고할 수 있게 되었다. 가족과 동료들에 대해 더는 이전처럼 그렇게 무감각하지 않았다. 어느 날 온 가족이 함께 식사했다. 갑자기 올케가 나를 원망하는 말을 많이 했다. 집안 어른들은, 그녀가 불만이 있는 것은 내가 가운데서 시비를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부모가 나에게 돈을 주었다고 했다. 나는 당시 어리둥절해졌다.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들어 왔다. “우리 연공인(煉功人)에게는 모순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공(煉功)함에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1]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빠와올케는 모두 직장을 잃고 아르바이트하여 생계를 유지하는데 압력이 확실히 너무 크다. 그래서 가산이 나뉠까 봐 걱정하고 있었다. 나는 비록 당시에 씬씽을 지켜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명예와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정말 아주 강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좋지 않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마음, 늘 돈을 좀 더 벌겠다는 이익을 구하는 마음 등등. 후에 부모님은 집안의 영업집과 집 두 채를 오빠와 올케의 명의로 이전했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나는 전에는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나, 파룬따파를 배웠고 사부님께서 안을 향해 찾으라고 하셨기에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 되었으며, 모순을 없앨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동료와 가족과의 관계는 더욱 좋아졌다. 사는 게 홀가분하고도 단순하여 매일 길을 걸을 때 몇 번 뛰어오르곤 한다. 아들이 “어머니는 하루하루가 어찌 그렇게 기뻐요?”라고 묻자, 나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우주 특성에 동화되는데, 이것을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한다고 한단다. 뭘 해도 마음이 편한데 기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라고 했다.
4.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이익을 본다
부모는 가장 큰 수혜자이다. 아버지는 사당의 박해로 감히 연공하지 못하지만, 대법을 인정하고 “당신들 파룬따파 사부님은 너무 대단하시다. 장래에 중국인은 반드시 모두 대법을 수련할 것이다. 나는 대법이 누명을 벗는 그 날까지 당신들을 지지한다.”라고 했다. 바로 이 일념에 아버지의 오랜 고혈압, 변비, 전신 무기력 증세가 모두 사라졌다. 근 90세의 고령인 노인이 한겨울에도 나가서 산책한다. 어머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여 등의 가려움증, 손발톱 무좀, 심장병이 모두 나았다. 작년 연말에 어머니도 대법 수련으로 들어 왔는데 신기한 일은 더욱 많았다. 수련하기 전에는 한밤중에 일어나 뭘 좀 먹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속이 아팠다. 지금은 단잠에 4시까지 자고 일어나 연공한다. 자주 대법 책에서 금빛이 나오고 진상 소책자의 글은 모두 금으로 된 것임을 본다. 얼마 전에 병원에서 일하는 외삼촌이 불치병에 걸렸다. 어머니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라는 길언을 염하면 목숨을 보장할 수 있다고 알려 주었으나, 외삼촌은 무서워서 염하지 못했다. 그 결과 목숨을 잃었다. 어머니는 늘 “사람마다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사당의 선전에 기만당해 파룬궁을 감히 접촉하지 못하는데 너무 안타깝구나.”라고 말한다.
올해 설에 조카가 남방에서 돌아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하신 것을 보고, 또 할머니가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말을 듣고 두 손을 들어 파룬궁을 찬성했다. 왜냐하면, 그도 수혜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믿는다. 어느 해 금방 겨울에 접어들어 도로의 살얼음 위에 작은 눈이 내렸다. 앞의 도로에는 이미 차 세 대가 충돌해 있었다. 그는 운전 중 이 광경을 보고 얼른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바퀴가 미끄러져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았으며, 브레이크를 밟으며 차가 비뚤게 나갔다. 차가 곧 깊은 골짜기에 떨어지게 되었다. 앞바퀴의 반은 벌써 공중에 떠 있었다. 이때 그와 동승했던 큰아버지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대법 사부님 살려 주세요!”라고 함께 외쳤다. 차는 기적처럼 멈췄고,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정말 신기하다고 하면서 마치 영화 찍는 것 같다고 했다.
파룬따파 속에서 수련한 지 12년이 되었는데 가장 깊게 느낀 점은 바로 행운이었다. 내가 잔혹한 박해 환경에서 진상을 알게 되어 행운이었으며 오늘의 심신건강이 행운이었다. 내가 억만 군중 속의 일원이라는 것이 행운이었다. 그들은 강한 권력과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와 신앙을 추구하였기에 나는 그들에게 탄복했다. 여기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에게 진상을 전파한 대법제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은사님의 가르침과 가호에 무한히 감사드린다. 위대하신 사존께서 나를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 파룬따파의 은택으로 나와 내 가족은 심신이 건강하고 일마다 순조롭다. 더욱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이 착실하고 당당하고 심신이 건강한 중국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수련인의 양지와 바른 믿음으로 더욱 많은 세인에게 사당의 거짓말 속에서 걸어 나오라고 호소한다.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가 좋고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며, 파룬따파의 은택을 느끼기를 바란다.
주 :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저작 :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6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신수련생마당 >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333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