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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겨야

– 현지 수련생과 교류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우리지역에서 여러 수련생이 납치당했다. 원인은 한 수련생이 납치당한 수련생 가족을 방문하러 집에 갔다가 그 남편의 고발로 납치당한 것이다.

그 사건은나에게 한 가지 문제를 생각하게 했다.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벌써 이 문제를 발견했는데, 다만 자신의 정체 의식이 강하지 못하여 제때에 수련생들과 교류하지 못했을 뿐이다. 바로 우리지역의 대법제자들 중에 존재하는 현상이다. 가정 외에는, 직장이든 아니면 사회에서든 분수를 잘 파악하여 자신을 대법제자로 대하고, 모순 앞에서 자신을 찾으며, 마음을 닦고 몸가짐을 바로 하며,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것 등은 비교적 잘한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곧 안 된다. 많은 수련생의 경우 가정모순 앞에서는 완전히 속인상태이고 심지어 어떤 때는 속인보다 못하다. 입만 벌리면 욕지거리를 하고 손찌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 수련생의 가족이 나에게 말한 적이 있다. “애들도 이젠 다 컸는데(곧 결혼한다) 그는 아직도 손찌검을 한다. 무슨 수련을 했는가?”

이는 내 생각에 이 부분에서의 수련생은 가정을 수련환경으로 여기지 못했고, 수련하지 않는 가족을 구도해야 할 중생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일상생활의 모순을 단순히 속인 중의 가정모순으로 대했을 뿐 심성을 제고할 기회로 여기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가정바깥에서는 대법제자이고 집에 와서는 속인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밖에서는 진상을 알려 몇 분이면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은, 그때엔 우리가 수련인의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자비심이 있고 하는 말에는 강대한 에너지가 있어 그의 배후의 그가 구원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좋지 못한 것을 해체할 수 있으며, 정념을 그 생명의 깊은 곳에처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우리가 가족을 아내, 남편, 자식, 부모로 대할 때면 우리는 정 속에 있으며 하는 말에는 정이 있지 에너지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효과가 어떠할지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므로 가정 또한아주 중요한 환경이다. 하루의 반을 집에서 보내는데 어찌 소홀할 수 있단 말인가? 하물며 우리의 가족은 모두 우리와 더욱 큰 인연의 사람이 아닌가? 우리가 집에서도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길 수 있고,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며, 모순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고 잘 수련하는 동시에 대법도 실증하면 가족도 구도하게 되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면 대법에 먹칠하는 게 아닌가? 가족이 우리 몸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아내지 못하면 마음에 사념이 생길 것인즉, 그러면 사악한 생명이 쉽게 틈을 탈 수 있고, 이용당해 우리를 박해할 수 있거나 심지어 중생을 망칠 수 있다. 만약 이로 인해 구도되지 못하고 나중에는 훼멸 된다면 우리의 책임이 아닌가, 심지어 죄가 아닌가?

물론, 어떤 극히 특별한 가족은 아마 구세력이 배치하여 파괴하러 와서 방법을 다해 우리를 망치려 할 것이다. 그에게 어떻게 좋게 대하든 한사코 교란, 저애, 박해하면서 당신을 수련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상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부정하고 이런 배치를 승인하지 않으며, 발정념으로 제거해 버려야 한다. 생각해 보라, 우리는 날마다 모두 근거리 발정념을 할 기회가 있는 만큼,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아무리 많다 해도 깨끗이 청리할 수 있는 것이다. 배후에 사악한 요소의 통제가 없는데 단순한 한 속인으로서 당신 앞에서 그가 다시 사악해질 수 있겠는가? 당신이 한 말이면 그는 다 들어줄 것이고 당신을 박해할 수 없고 다른 사람도 박해할 수 없으며, 큰 죄도 범할 수 없는 것이고 어쩌면 정면으로 설 수 있을 것인즉, 나중에는 구도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것은 여전히 우리 본인의 수련 문제라고여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은 지금껏 당신이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는 이런 기초에 의거해 문제를 사고하지 않았으며 늘 사람마음으로 생각한다! 구체적인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곧 사람마음이 올라온다! 구체적인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곧 사람마음이 뒤집혀 나온다! [1]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법 공부하거나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는 자신이 대법제자인줄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집에서 지낼 때면 수련을 잊고 전부 사람마음이고 완전히 속인이다. 이 방면에서 우리가 제고하지 못하면 이런 유형의 마난은 장시간 존재할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가정마난이 매우큰바 여러 해가 되어도 줄곧개선되지않고 있다. 수련생과 교류할 때 가족이 그에 대해 어떻게 난폭하고 무리하며 태도가 열악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이런 모순 속에서 안으로 찾을 것인가, 자신이 어디서 틀렸는가 하는 말은듣지않는다. 그리고 또 “전생에 그에게 빚진 셈 치겠다. 이렇게 여러 해 되었으니 진작 다 갚았을 것이다.” 이런 일은 우리가 그 가운데서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하여 우리의 심성을 제고해야할 기회라고생각한다. 전생의 업을 갚는다는 데 대해서는 얼마를 갚든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는가, 이런 일 가운데서 자신을 수련했는가 안 했는가 하는 것이다.

이상은 본인이 지금의 이 층차에서의 얕은 인식이지만, 발표하여 현지 수련생과 교류함으로써 우리 이곳의 정체가 제고되기를 바란다.

주﹕

[1]리훙쯔사부님경문:《2016년뉴욕법회설법》

문장발표: 2016년 8월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2/3328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