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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팀에서 제고하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두 법공부 팀에 참가했더니 심성 제고에 도움이 많았다. 두 법공부 팀은 공통점이 많다. 저녁 8시 정각에 발정념을 하고, 발정념이 끝나면 한담 한 마디 없이 법공부를 시작한다. ‘전법륜’ 한 강의를 읽은 다음 사부님의 최근 설법 한 편을 읽는다. 한 수련생이 어느 설법을 배우자고 제의하면 우리는 무조건 협조해 다음에 공부를 하러 올 때 그 책을 꼭 가져 온다. 법공부 할 때 한 사람이 틀리게 읽었거나 어딘가 잘못 했으면 다시 한 번 읽으며 절대 변명하지 않는다. 상서롭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법공부 효과가 너무나 좋다.

문제를 가지고 교류할 때, 한 사람의 말이 끝난 후에 다른 사람이 말한다. 두 사람이 동시에 입을 열었을 때 언제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먼저 교류 하라고 양보한다. 혹시 교류 중에 화제를 벗어났을 때, 다른 수련생이 즉시 귀띔해 주면 교류하던 수련생은 금방 깨닫고 말을 멈춘다. 우린 한 번도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화제에 올리지 않으며 서로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수련생들은 그처럼 자비롭고 성실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데 매번 나는 감동을 받았다. 어떤 수련생들은 퇴근이 늦으면 밥도 먹지 않고 직접 법공부팀에 온다.

우리는 집 주인과 이웃 사람들에게 영향주지 않으려고 목소리를 낮추고 문 밖에서는 아예 입을 다문다. 큰길에 도착해야 말을 하는데 법공부 팀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법리를 잘 깨닫지 못한 내가 자신의 일을 갖고 교류하려고 하면 수련생들은 나를 비난하거나 틀렸다고 부정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들이 깨달은 법리로 자기의 견해만 얘기한다. 수련생들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받고 나는 그들과의 격차를 느꼈으며 시간을 아끼면서 다그쳐 법공부를 하자고 항상 자신을 일깨우게 된다.

한번은 내가 한 수련생과 위챗 사용에 대해 시비가 생겨 서로 양보하지 않았다. 다른 수련생이 “발정념 합시다”하는 소리에 우린 멈췄다. 두 손을 결인하는 순간에 내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건 자아에 대한 강렬한 집착으로 자신의 견해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발정념이 끝난 후 내가 “방금 제 잘못이에요. 제 견해를 당신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했어요”라고 하자 수련생은 즉시 웃으며 “당신이 먼저 사과하니 저도 감동했어요. 저도 잘못이 있어요”라고 했다.

난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법공부가 끝난 후 우리 둘 사이에 사람을 구하는 일 때문에 또 쟁론이 붙었다. 수련생이 강하게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우린 날카롭게 맞서서 또 서로 양보하지 않았다. 차츰 내 가슴 한가운데서 무언가가 움직이더니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또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건드린 것이다. 그 마음은 유형적인 일종 물질이다. 나는 기분이 즉시 평온해졌고 쟁론을 멈췄다.

이 좋지 않은 마음이 폭로됐다. 여러 해 동안 난 그 마음을 자양하면서 다른 수련생들을 얕잡아 보았고 자신을 대단하게 여겨 다른 사람이 잘못을 지적해주면 폭발했다. 고향에서 난 늘 수련생들과 시비가 생겼고 자신을 과시하며 다른 사람은 다 나보다 못하다고 여겼다. 수련생들은 아예 나와 따지지도 않았다. 난 이것도 불만이고 저것도 눈에 거슬렸으며 날마다 화를 내며 다른 사람을 혼내주려고 했다. 이번에 ‘적수’를 만나서야 각성했다. 자신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 느껴져 속으로 부끄러웠다.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는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말하지 못하게 하는 그 마음을 찾아내 해체하게 했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나에게 점화해주셨지만 난 깨닫지 못했다. 이틀 전에 한 수련생이 전화로 내 말투가 거칠고 좋지 않다고 알려주었고 한 속인도 나에게 어투가 너무 딱딱하고 상대방의 말문이 막히게 한다고 지적해주었다. 이번에 수련생의 호된 질책은 내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지금 내 마음은 아주 평온하다. 예전의 불평, 증오, 반대하는 마음들이 다 사라지고 고요함만이 느껴진다.

대법 중에서 수련한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것이다. 난 주위 수련생이나 속인들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이 방면의 부족한 점을 찾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다른 사람들의 표현에 따라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매일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대조하겠다. 내 말은 속도가 빠르고 성격은 쉽게 화를 내는데 지금은 될수록 천천히 말하고 마음을 진정하면서 자비로운 선념(善念)을 수련해내고 있다.

난 우리 법공부 팀을 몹시 소중히 여긴다. 여기는 한 곳의 정토이며 성지(聖地)다. 법공부 팀에 갈 때마다 난 겸손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공손해진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에너지장에서 난 너무 행복하다.

나의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개인의 옅은 깨달음이니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5/332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