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몇십 년 원망하는 마음이 대법에서 풀어지다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엄마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을 언급하면 그 시간은 아주 길다. 우리 집은 부모님이 모두 노동자이고 위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아래는 우리 일곱 자매가 있다. 생활은 몹시 가난하였다. 어릴 때 새 옷을 입어 본 적이 없고 매일 입던 옷만 입었고 언니가 입은 후 내가 입었고 내가 입은 후 여동생에게 물려주었다. 매년 명절에 고기가 있는 대회채(大燴菜)를 먹으면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부모님은 우리를 키우며 고생을 많이 하셨다. 출근하시는 곳은 지방으로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 아빠는 매일 출근하실 때 옥수수 찐빵을 2개 싸서 가셨고 장아찌도 없었다. 매일 이렇게 지내고 해마다 이렇게 지냈다. 또 일요일이 되면 빨래를 하시고 집 안 청소를 하셔야 하셨다. 아빠는 지식수준이 낮아 말을 잘하지 못했는데, 그러면 엄마는 아빠와 바로 말다툼을 했다. 어려서 나는 마음속으로 아빠를 아주 사랑했다. 늘 아빠를 위해 엄마에 대한 불평을 품었다. 하지만 우리 엄마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불편하게 생활했다.

아빠는 55세에 식도암에 걸렸다. 아빠는 힘들고 억울함을 당해 이런 병에 걸린 것 같다. 아빠가 병에 걸렸을 때 엄마는 아빠를 잘 보살펴주지 않았다. 아빠는 자신이 좋지 않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엄마를 이해해 주었다. 아빠는 병에 걸린 4개월 후부터 음식을 먹지 못했고 수액으로 생명을 유지했다. 아빠를 극진히 보살펴줘야 할 때 엄마는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 나와 여동생도 그때 학교에 다녔다. 엄마는 누구도 상관하지 않고 중병에 걸린 아빠와 동생들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맡겼다. 아빠는 현실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누가 돌보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자살하셨다.

그 후부터 나는 속으로 엄마를 미워했고 아빠에 대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고향으로 내려갔다가 (문화대혁명 때) 외지에 배치되어 일하고 있는데, 매년 한 번 고향에 간다. 하지만 엄마를 만나지 않았고 엄마를 보면 아빠가 생각나 엄마를 미워했다. 아빠가 돌아가신 지 몇 십 년이 되었는데 엄마에게 웃음을 준 적이 없다. 엄마에 대한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대법을 배운 후 좋은 사람은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엄마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은 어떻게 해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법공부에서 사부님은 안으로 찾게 했다. 원망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부모 사이의 원한을 자신의 집착심으로 보고 자신이 정을 내려놓지 못했고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정은 속인의 물건이고 수련인은 반드시 정에서 걸어 나와야 하고 큰 자비심을 수련해 내야 한다.

사부님은 ‘전법륜’ 중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겠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여 그가 사람을 발로 차고, 그가 사람을 주먹으로 치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이 이전에 그에게 빚을 졌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 둘은 결산을 한 것이다. 당신이 상관한다면 그들 사이는 결산하지 못해 다음번을 기다려 또다시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인연관계를 보지 못해 나쁜 일을 하기 쉽고, 이렇게 하여 德(더)를 잃는다는 것이다.” 부모 사이에 누가 옳고 누가 틀린 것은 속인의 각도에서 본 것이고 그들의 인연관계는 근본적으로 보아내지 못한다. 나는 왜 그들 사이에서 누가 옳고 누가 틀린 것에 집착했는가? 몇 십 년 동안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다. 정의 소용돌이에서 돌고 돌면서 원망하는 마음을 생성했고 미혹 속에서 줄곧 미혹되어 있었다. 누구도 이 마음속의 미혹을 풀어주지 못했고 누구도 내 마음속의 원망하는 마음의 고통을 해결해 주지 못했다.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속인인 그는 이 일을 명백하게 보아내지 못하는데, 당신이 고층차에 이르러서 이 이치를 보면, 전체는 모두 변화가 일어났다. 속인 중에서 당신이 이 이치를 보고서 옳다고 여기지만, 그것이 정말로 옳은 것은 아니다. 고층차에서 보아야만 진정 맞는 것이며 흔히 이러하다.” 대법이 미혹을 풀어주었고 나를 도와 원망하는 마음의 고통을 풀어주었다. 사람의 모든 고통은 업력에서 오고 업으로 서로 다시 만난다. 법리를 알고 다시 부모를 보니 미혹속의 사람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고 가련한가. 그들에게 더는 원망하는 마음이 나오지 않고 자비심이 생겼다.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하는 것은 단번에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몇 차례 반복했고 엄마가 나에게 잘 대해주지 않을 때 엄마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이 나오지만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수련할 줄 알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으로 찾고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해 청리하고 나쁜 마음을 제거한다. 여러 차례 반복하고 여러 차례 청리하며 몇 십 년의 원망하는 마음을 마침내 제거하게 되었다.

이 마음을 제거하니 엄마에 대한 관념이 개변되었고 형제자매에 대한 관념도 개변되었고 누가 좋고 누가 나쁘다는 관념이 없다. 누구에게도 자비심이 나온다.

오늘 나는 정을 제거한 경험을 글로 적어 수련생과 함께 정진하려 한다. 적당하지 않으면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7/33196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