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안후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젊은 대법제자이다. 어머니가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셔서 어려서부터 대법을 접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진정하게 수련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이다.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음에 나는 비할 바 없는 행복함과 자부심을 느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의 은혜에 표현할 말이 없다. 지금 자신의 수련 중에 일부 경험과 체험을 가볍게 말하고자 한다.
아마도 젊고 혈기가 왕성해서 일 것이다. 어떤 때는 자신이 비교적 잘하는 부분에서 무의식중에 자랑했는데 당연히 주변 사람들의 반감을 샀다. 하지만 나는 자신의 정확하지 않은 씬씽(心性) 상태를 중시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키웠다. 결과는 뻔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졌다. 그 외에 성격도 매우 안 좋아 쉽게 화내고 조급해하며,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더 주었다. 남들과 쟁투하고 다투기를 잘하며 심지어 가족 수련생 또는 다른 수련생과 협력할 때도 자주 이러했다.
집착이란 물건은 제거해 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누적되는데 점점 많아진다. 집착은 업력을 가져올 수 있다. 업력은 음성이고 안 좋은 물건으로서 자신의 공간장에 존재하면서 당연히 자신에게 안 좋은 것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일반인의 공간장에 반영되어 오면 바로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이 신체 또는 정신에 반영된다. 나의 이런 과시심, 환희심, 쟁투심을 줄곧 제거하지 않았기에 생활과 업무에 갈수록 많은 번거로움을 가져오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도 긴장되며, 자주 고립에 빠져 괴로운 마음을 피할 수 없었다.
책을 보고 법공부를 많이 함에 따라 자신에게 이러한 번거로움이 나타나는 것은 모두 자신의 원인이고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은 것임을 서서히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이러한 씬씽 상태를 천천히 되돌려 놓기 시작했다. 마음을 바르게 하고 화기애애하게 사람들과 교제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르게 놓았다. 사람들과의 긴장된 관계는 빨리 없어지고 억울하고, 화나고 원망하며, 고립되는 괴로운 상태가 더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신의 세포가 모두 홀가분해진 것 같았다.
아마 대학교 3학년 때쯤이었다. 이때 나의 색욕심이 비교적 강했다. 길을 가다가 예쁘게 생기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을 보면 참지 못하고 몇 번 더 쳐다보고 심지어 각종 성인영화도 자주 보았다. 결과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신체에 갑자기 심각한 상황이 나타났다. 넓적다리 안쪽에 종기가 생겼는데 무척 아팠다. 한 발자국을 걸어도 이를 악물어야 했다. 일주일쯤 지속했으며 후에 완전히 나았다. 이것이 사악의 박해라 해도 좋고 사부님의 점화라 해도 좋고 어쨌든 이 방면에서 나는 큰 누락이 있었다.
색욕심이 자신의 수련에 조성한 강대한 교란과 자신의 신체에 조성한 심각한 상해는 예리하기가 비할 바 없는 비수같이 나를 베었고 드디어 나는 깨어났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해 찾아 철저히 깨달았다. 색욕심은 아주 심각한 집착심이며 수련인이 반드시 버려야 할 것으로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일반인도 ‘모든 죄악 중 음란이 첫째다’, ‘색은 뼈를 깎는 칼이다.’ 이러한 말로 자신을 일깨워 준다. 높은 표준, 더욱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는 수련자로서는 더욱 엄정하게 이런 강렬한 욕망을 대해야 한다.
나는 자신의 일사 일념에 주의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사상 중에 또 음란한 생각이 나타날 때마다 과감히 제거하여 절대로 자신이 이런 나쁜 염두에 따라 생각하지 않게 했다. 그리고 평소에 발정념할 때 의식적으로 이 방면의 정념을 강화하여 음란하고 삿된 생각이 어떠한 틈도 타지 못하게 했다.
개인적인 이해로는 수련은 표준과 요구가 있다. 매 층차 모두 매 층차의 표준과 요구가 있는 것으로, 고층차에는 고층차의 표준 요구가 있고 더욱 높은 층차에는 더욱 높은 표준과 요구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표준은 한 치의 변동도 없을 것이다. 표준에 부합되지 않고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면 반드시 상응한 층차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수련 중에 겪은 작고 옅은 체험이니 부족한 점은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6년 7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 정법수련마당 > 수련경험 > 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1/3315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