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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곧대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르다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16년 7월 29일] 내가 어릴 때 들은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무술을 배우려고 산에 올라갔더니 사부님이 그에게 불 때는 일을 하라고 했다. 매일 수숫대를 쪼개 불을 때라고 하자 수숫대를 손으로 쪼게는 게 힘들고 손가락도 부어 아파서 참기 어려웠지만, 고통을 참으며 계속 수숫대를 쪼겠더니 날이 갈수록 익숙해져 쉽게 쪼게고 손가락도 붓지 않았다. 후에 그의 사부는 대나무 장대를 쪼개서 태우라고 하였다. 그는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나하나 대나무를 쪼개 태웠는데 한동안의 고생 끝에 대나무 쪼개는 일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후에 사부님은 나무막대기를 쪼개서 태우라고 했다. 그는 무조건 사부님의 말씀대로 일일이 다 하였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다.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자신이 산에 온지 몇 년인데 날마다 불 때는 것만 시키고 어떤 무예도 가르쳐주지 않은 것을 깨닫고는, 사부님을 찾아가 무예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지으며 “너는 하산하라!”라고 했다.

그는 더 묻지 않고 하산하여 집으로 향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몇 년간 어떤 무예를 배웠는가?라고 물었고 그는 생각하다가 불 때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으며 불 때는 일을 산에 가서 배울 필요가 있는가? 집에서도 할 수 있는데 라고 말하면서 그를 눈치 없는 머저리라고 업신여기고 모욕하였다.

어느 날, 한 무리의 강도가 마을에 쳐들어와 마을 사람들의 재산을 강탈했다. 사람들은 강도들이 행패를 부리며 강탈하는 것을 보고도 아무도 감히 어쩌지 못하였다. 강도들이 무예를 배우려고 산에서 몇 년 있다 내려 온 그의 집에 쳐 들어왔을 때 그는 강도들을 막아 나섰다. 그는 강도들이 휘두르는 몽둥이를 잡고 힘을 쓰자 몽둥이가 부셔져버렸다. 그때 한 무리의 강도들이 그를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며 그를 죽이려고 덤벼들자 그는 신속히 손으로 몽둥이를 잡고 손으로 한번 누르자 몽둥이가 또 부셔져 버렸다. 강도들이 돌로 그를 때리려하자 그는 돌을 손으로 누르자 돌도 부셔졌다. 그를 주먹으로 치려는 강도의 주먹도 그가 쥐자 부셔져 버렸다. 그렇게 되자 강도들은 아파서 울며불며 달아나 버렸다.

그가 강도들을 몰아내어 마을사람들의 재산을 보호해주자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높이 평가하였다. 강도들과의 결투에서 그는 자신의 무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다. 산에서 사부님의 고심한 마음을 깨닫고 내심으로 사부님께 감격했고, 자신이 사부님 말씀을 잘들은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성사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여기서 한 가지 설명할 문제는 만약 사부님께서 그에게 수숫대를 쪼개는 게 연공하는 것이라고 했다면 그는 구하려는 마음으로 인해 더욱 높은 표준에 도달하기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또 그가 사부님을 진정으로 믿어 사부님의 요구대로 할 수 있었는가? 이다. 이 역시 사람이 사부님으로부터 진정으로 기능을 배울 수 있는가 하는 관건이다.

파룬따파 수련은 속인의 경지를 초월해 최종적으로 원만을 향하는 가장 엄숙한 수련이다. 수련 중 백분의 백으로 신사신법 할 수 있고 능히 사부님의 요구대로 세 가지 일을 착실히 잘할 수 있는가가 수련원만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단순한 수련 문제만 하더라도 내가 만난 많은 수련생은 자신의 수련을 중시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수련인의 본분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 형식적으로 법공부를 하고 각종 이유를 대어 법 공부를 하지 않는다. 연공하는 고생이 겁이 나서 어떤 사람은 몇 년 동안 연공을 하지 않다가 지금은 3일은 고기 잡고 이틀은 그물을 말리는 격이다. 어떤 이는 5장 공법은 하지 않아서 지금도 가부좌를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는 2,30분 가부좌도 견디지 못한다. 이들은 어쩌다 자료를 배포하는데 이를 수련의 제고라고 생각한다.

이 수련생들은 지금도 수련의 기연을 진귀하게 여기지 못하면서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수련은 머지않아 결속될 텐데 아직도 다그쳐 수련하지 못하고 있다. 법정인간의 세상이 오고 한명 한명의 진수제자들의 신통이 나타날 때 이들도 과연 원만할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들 개인의 수련과정은 모두 사부님의 심혈이 깃들어있다. 누가 사부님의 고심한 심정을 진정으로 알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주 중의 일체 제일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앞으로 몇 걸음 가는 것도 싫어한다. 고생을 두려워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한대로 하지 않고 항상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인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구도할 수 있지만 자신은 자기를 구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인식으로 부족한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9/3320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