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즘 수련하면서 깨달은 것을 얘기하고자 하는데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어떤 수련생은 대법을 수련했으면 당연히 학습 성적이 더 좋아지고 직장에서 승진할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여긴다. 많은 학부형들이 아이들 학습 문제에대해 잠재의식 속에서 ‘대법을 배웠으면 성적이 어느 정도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절대적이지 않다. 흔히 큰 시험 때 아이들의 성적이 생각처럼 좋지 않기에 어떤 어린 수련생은 의아해한다. ‘법 학습도 했고 연공도 했는데 왜 성적이 여전히 좋지 않지? 심지어 평소보다 더 못할까?’
나의 이해로는 운명은 이미 배치된 것이다. 그럼 또 누군가 “수련하면 운명을 개변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수련인으로서 금후의 인생행로는 개변될 것이며, 나의 법신이 당신에게 새롭게 안배해 줄 것이다. 어떻게 안배하는가? 어떤 사람들의 생명 노정은 얼마나 남았는가? 그 자신도 모르며; 어떤 사람들은 1년이나 반년이 지나 큰 병에 걸릴 수 있고, 병에 걸리면 몇 년이 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뇌혈전 또는 기타 병에 걸려 전혀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다. 금후의 인생행로 중에서 당신은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우리는 당신에게 모두 청리(淸理)해 주어야 하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1]
우리가 수련을 하면 운명을 개변할 수 있는 것은 일생 중 수련에 영향 주는 난(難)을 없애는 것이지 당신 생명 중에 없는 복, 예를 들면 돈, 벼슬 등 팔자에 없는 것을 수련해 얻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덕의 많고 적음이 인생의 복을 결정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수련자의 덕은 공을 연화하고 공을 자라게 하는 것이지 인간세상 속에서 즐기면서 복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다.
수련자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수련자에 대한 요구,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시는데 집착할 필요가 없고 무슨 결과이면 곧 무슨 결과인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 놓고 볼 때 수련은 초상적인 것으로서 수련으로 속인 중의 명리정을 얻고자 하는 것은 매우 큰 불경과 집착 아닌가?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22/3316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