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롄화(莲花)
[밍후이왕] 내가 처음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을 때 온몸의 10여 종 병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나는 이것이 정말이라는 것을 믿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전에는 매년 치료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됐다. 대법을 수련한 후 21일 동안 약 한 알도 먹지 않았다. 나는 의료증빙서도 만들지 않았고 더욱이 의료비용 한 푼도 청구하지 않았다. 이전에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전신이 아팠다. 지금 나는 76세다. 계단을 오르는 것도 경쾌하고 또 자전거, 전동차를 운전할 수도 있다. 이것은 전혀 딴사람이 아닌가?! 내가 더욱 놀란 것은 나의 세계관, 인생관의 전변이며 심성이 제고된 것이다.
나는 자신의 수련 중에서 제일 큰 장애가 바로 안으로 찾을 때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는 것임을 발견했다. 그러면 무엇을 수련하겠는가? 올해 5월의 어느 날, 나는 방에서 갑자기 방바닥으로 호되게 곤두박질했고 한 달 넘게 다리를 절었다. 만약 수련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다리를 절었을 것이다. 나는 애타게 찾았다. 그러나 단지 표면에서만 많은 것을 찾았지 매번 찾은 약간의 것은 실속이 없는 것이었고 자신도 무엇이 문제인지 똑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행위도 따라가지 못했다.
그때는 좀 곤혹스러웠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안으로 찾는 것을 끊임없이 도와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자신의 많은 문제를 보았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 아니라 보지 못했다. 이때 사부님께서는 나를 보게 해주셨다. 몇 가지 사례를 들겠다.
어느 날, 설거지할 때 자신의 마음이 아주 좋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매 번 설거지할 때 깨끗이 하려고 노력했고 주방을 청소할 때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았다. 어떤 사람은 내가 과분하게 깨끗하다고 말했다. 이 과분한 것은 집착이 아닌가? 이번에 나는 자신이 일을 늘 완미하게 해 모든 사람이 할 말이 없게 하고 보기만 해도 내가 한 것이며 다른 사람이 한 것과 같지 않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어느 한 번 나는 법공부 팀에서 신‘논어’를 외우자고 제기했다. 나는 ‘논어’를 받은 후 거의 매일 외웠기에 평소 아주 잘 외웠다. 그러나 이번에 외울 때는 자신이 당황한 것은 아닌데 머리가 텅 비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매우 괴로웠다.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이때 나는 자신의 마음이 불순하다는 것을 보았다. 자신이 ‘잘 외웠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마음이 나를 잘 외우지 못하게 했다.
어느 날 나는 간식을 꺼내 먹을 때 자신이 벗긴 포장을 쓰레기통에 깊숙이 숨겨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이것은 내가 산 것인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는가? 그 속에서 나는 자신에게 아주 나쁜 체면을 차리는 마음, 덮어 감추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느 날, 나는 거실 탁상 위에 깔아놓은 ‘진선인(眞善忍)’ 글귀 중에 ‘복(福)’ 자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분명 며느리가 꺼냈을 것이다. 나는 매우 성이 나 그녀를 찾아 논쟁하려 했다. 그러나 수련인으로서 성을 내면 바르지 않은 것이고 쏟아낸 말도 틀림없이 법에 있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일을 먼저 내려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말하자고 생각했다. 마침 그 날은 단체 법공부를 하는 날이다. 나는 수련생에게 이 일을 말했다. 나는 여러 수련생이 내가 틀렸다고 말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는 멍해졌다. 어찌 나의 잘못이라 하는가? 그들은 말하기를 당신은 서재에는 그것을 놓아둘 수는 있겠지만, 거실은 여러 사람이 활동하는 곳이니 당신은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크게 깨달아 더는 며느리를 찾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부터 며느리는 주동적으로 채소를 사고 밥을 하는 일을 감당했다. 단체 법공부 덕분에 나는 꽤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나는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칭찬을 듣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 매우 겸손한 것 같고 다른 사람이 칭찬할 때 어떠한 움직임도 없지만 나는 사실 습관이 된 것을 발견했다. 좋은 말을 많이 들으니 다른 사람이 자신의 좋지 않은 것을 볼까봐 두려웠는데 언제부터 덮어 감추려는 마음이 생겼는지 모르겠다. 수련 중에 문제를 덮어 감추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다른 사람은 나의 약점을 발견하기 어렵고 나 자신도 자신의 약점을 찾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안으로 찾을 때 늘 표면에서 찾았고 실질적인 것은 찾지 못했다. 이것은 아주 위험하다. 수련은 바로 자신이 집착하는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하는 것인데 나는 도리어 그것을 덮어 감추어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찌 수련하겠는가?
내가 사례를 든 이상의 것은 거의 모두 생활 중의 사소한 일이지만 나는 이런 좋지 않은 마음을 보았다. 자신이 평소 주의를 하지 않고 소홀히 취급했기에 보지 못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고의로 이런 것을 보게 했다고 느꼈다. 심지어 나는 당시에 예상 밖으로 자신에게 이렇게 많은 좋지 않은 마음이 있는 것이 이상했다.
사부님은 정말 자비하시다. 마음을 써 지도해주셔서 나는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오직 이런 집착하는 물질을 찾아 제거해야만 제고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나는 그것의 근원이 ‘이기심’이라는 것을 찾았다. 일에 부딪히면 자신도 모르게 개인의 이익을 가늠하는 이런 마음이 생겨난다. 이렇게 나는 자신의 문제를 찾았고 자신의 수련에 대해 확신과 결심이 커졌다. 나는 더욱더 정진하고 자신의 언행을 중시했다. ‘이기심’이 나타나기만 하면 재빨리 그것을 틀어잡고 깨끗이 제거했다. 이뿐만 아니라 매번 나는 사부님께서 고생하시고 제자를 위해 마음을 쓰시는 것에 매우 감동되었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30/330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