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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에 집착해 목숨을 잃을 뻔하다

글/ 하얼빈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람을 위챗(중국판 카톡)에 집착하게 하는 것은 마가 배치한 사람을 망치는 수작이다.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법을 손상시키고 자멸하는 것이다. 나는 자신이 하마터면 천고의 한이 될 뻔했던 직접 겪은 경험을 써내 아직도 여전히 위챗을 하며 놀고 있는 수련생이 깨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2015년 말, 우리 집 가족들은 모두 위챗을 갖게 됐고 그들은 이 채팅 어플이 정말 아주 편리하다면서 게다가 돈이 들지 않고도 연락할 수 있다고 했다. 집안 친척들도 나에게 위챗을 써 보라고 했다. 나는 이 위챗이 무엇인지 그다지 잘 알지 못했고 그저 핸드폰보다 더욱 편리한 물건인 줄로 여겼다. 나는 그래도 좀 상황을 파악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고 위챗에 담긴 정보가아무리 많다 해도 자신이 잘 파악하면 된다고 여겼다.

딸의 권유로 금년 초 위챗을 쓰기 시작했다. 위챗은 확실히 아주 편리했고 돈도 많이 절약됐다. 호기심에 끌린 집착심은 얼마 안 되어 나를 완전히 끌려 들어가게 했다. 위챗 세상은 너무나 광활했고 심지어 발정념할 때 핸드폰은 늘 내 곁에 있었다. 이후에 나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으나 스스로는 잘 모르고 있었다. 남에게 일을 해주거나 사업하는 것도 이전처럼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 않았고, 법공부, 연공도 정력이 그리 집중되지 않았다. 무슨 물건이 나를 교란하는 것 같았으나 정념을 다 발하기 전에 눈앞에는 늘 한 무더기 난잡한 물건이 나타났다. 이런 물건을 청리할 때 당시에는 확실히 없었지만 잠시 후 또 나타났다. 왜 청리되지 않는지 나는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이런 물질은 아주 귀찮게 휘감아 들며 사라지지 않았다. 출근하거나 길을 걸을 때면 온 몸이 힘이 없었다. 나는 도대체 무슨 잘못된 점이 있는지 찾을 수 없었고 게다가 위챗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우리 이 성의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이 모두 위챗을 사용하고 있고 수련생 중에도 많은 사람이 위챗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내 이런 상태는 그래도 정상이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몸에 병업 상태가 나타나 온종일 흐리멍덩하고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피곤해도 잠을 잘 수 없었고 잠을 못자면 나는 곧 책을 보았다. 하루는 책을 보다가 갑자기 한 가지 일을 생각했다. 내 여동생이 위챗에다 놀라운 일 한 가지를 보냈던 것이다. 나는 대법책을 놓고 위챗을 보러가서 이 소식을 찾아내 친척친구와 수련생에게 알려주려 했다. 이제는 교란당해 이 위챗을 놓을 수 없었으며 심지어 그를 법보다 더 중요하게 보았다. 내가 위챗에서 이 정보를 찾을 때 무의식 중 친척이 발송한 많은 마오쩌둥과 장쩌민에 관한 내용, 사당의 깃발, 해골, 또 아주 많은 것을 보았는데 보지 않으려 해도 안 되었고 눈은 마치 자신이 관할하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이후 아주 쇠약해졌고 몸에 정말로 병태가 나타났다. 어느 날 갑자기 하체에서 대량의 피가 흘렀다. 원래 내 얼굴은 희고도 불그레했었는데 피를 며칠 흘리고 나니 온 얼굴이 초췌하다 못해 누렇게 시들었고 잠을 깨지 못한 듯 눈을 뜰 수 없었다. 그 며칠 동안은 집에 사람이라곤 없었다. 아이는 집에 없고 남편도 수 백리 밖에 있는 시댁으로 갔다. 혼자 집에 있는 나는 내가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정말 알 수 없었고, 머릿속은 온통 그 난잡한 위챗 상의 정보들이 나를 교란하고 있었는데 마치 그런 것들이 내 온 머리 안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일순간 나에게는 정념이 사라졌다. 이건 나에게 죽으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내가 지금 죽으면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사유는 재빨리 돌아서 한참 이것을 생각하고 한참 저것을 생각했다. 한 가지 일을 미처 다 생각하지 못했는데 또 다음 일을 생각했고 이 일이 그 일보다 중요한 것 같았다. 머리 안은 바다가 뒤집히듯 복잡했다. 내가 빌려준 돈을 딸에게 받아오라고 해야지, 저축통장의 비밀번호를 그녀에게 알려줘야지……가족에게 알려줘야 할 많고 많은 일들을 주도면밀하게 다 생각했다. 나는 자신의 사망 후 일들을 안배하고 있었다.

이 때 내 심장은 누구에게 움켜잡힌 듯 숨이 올라오지 않았고 몸은 급격히 아래로 가라앉는 것 같았으며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마치 누가 이 가냘픈 몸을 힘껏 누르고 있는 것 같았다. 마침내 나는 아무것도 모르게 되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한 갈래 거미줄 같은 물건이 닿을 듯 말듯 하면서 나를 끌어당겼다. 주의식이 생긴 듯 머릿속에 일념이 돌아왔다. 이런 것이 나를 해치는 건가? 나를 가버리게 하는 건가? 어디서 온 힘인지 나는 대번에 일어나 앉았고 정신이 들었다. 죽으려는 염두는 내가 아니다. 나는 이렇게 갈 수 없다. 나는 사부님께 청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마음을 잘못 썼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나는 억지로 버티면서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든 다른 생명이 상관하지 못한다. 나 스스로 법에서 바로 잡을 수 있으니 사악한 것이 나를 박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이든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이어서 발정념 구결을 묵념했다. 발정념한지 오래 되지 않아 마치 자신 밖에 있는 아주 큰 그림자 같은 신체가 단숨에 내 육신으로 들어가는 감각을 느꼈다. 내가 눈을 뜨니 집안의 정상적인 빛을 보았고 눈앞이 밝아졌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책상 거울을 들고 자신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다. 며칠 사이에 나는 나 자신을 알아볼 수 없었다. 거울 속의 나는 이젠 말라서 피골이 상접했고 얼굴은 손바닥만 하여 그야말로 몸서리치게 했다.

이 기간 나는 행운스럽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근간의 설법을 보았고 나는 그제야 자신의 매듭을 찾고 확인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세계상의 어떤 것도 다 당신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모두 당신이 법을 얻지 못하게 한다. 당신들뿐만 아니라 이 세계상의 모든 학부모와 정부도 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누구도 어떻게 할 능력이 없다! 사람이 법을 얻는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사람이 이끌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전자 기기를 가지고 노는 것에 쓰게 했다. 당신을 유혹해 그런 것을 보게 하고, 놀게 한다. 이미 사람의 상태가 아니다. 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모두 이런 상태가 없었다. 이것은 외계인의 기술인데 마(魔)가 그것을 이용하고 있고 당신을 유혹해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빠져들게 한다.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아직도 내려놓기 아쉬워한다! 사람의 각도에서 봐도 당신은 문제가 있는데, 하물며 수련임에랴.” [1]

사부님 설법을 읽고 나서 나는 그야말로 문득 깨달은 감과 너무 늦게 보았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무서운가, 정법은 최후에 이르렀고, 모두 이제는 엄숙하기로 이 정도에 이르렀다! 내가 위챗을 설치한지도 겨우 두 달 남짓한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는 나의 집착과 가족을 이용해 나를 아래로 끌어당겼는데 하마터면 꾐에 빠질 뻔했다.

사람을 박해하는 물건은 1분도 남겨 둘 수 없다. 나는 내 핸드폰 인터넷을 중단했다. 나 스스로 해제할 줄 모르므로 이튿날 가게에 가서 해제해 달라고 했다. 위챗을 해제한지 한 달 남짓 돼서야 내 몸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이 동안 아직도 어떤 수련생은 여전히 위챗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게다가 별로 잘못된 곳이 없다고 여긴다.

당신이 위챗에서 무엇을 봤고, 무슨 말을 했으며, 무엇을 했든지 당신 자신에게 구함이 있으면 그 안의 것은 당신을 단단히 묶을 것이며, 당신은 자기도 모르게 깊이 빠지고 만다. 이러면 우리 수련인의 단속력과 자기 억제 능력은 더는 파악할 방법이 없게 된다. 이를테면 안에는 종교의 것이 있다. 어떤 때 당신이 부득불 보게 되고 또 소리를 낸다. 당신이 보면 그가 곧 오는데 사악한 것은 들어가지 않는 곳이란 없다. 불이법문은 수련인의 대금기이다. 사부님께서는 위챗의 출처와 이용당한 결과를 명시하셨는데, 아무리 어째도 마가 우리 신변에 머물러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대법이 만들어준 생명을 해치도록 자양하게 할 수는 없다. 우리 더는 사부님의 자비를 우스개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하마터면 그것들의 희생양이 될 뻔 했고, 이런 교훈은 절대로 나 자신에게 연화해 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련인은 최후의 길에서 더는 비틀거리며 걷지 말아야 하고 조금도 빗나가지 말아야 한다. 빗나가면 뒤따라오는 것은 침중한 대가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매 한 관(關), 매 한 난(難)에는 모두 수련하여 올라가는가 아니면 떨어져 내려가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2] 대법제자가 세간에 와서 서약을 실현하지 않는다면 어찌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법을 파괴하고 자신을 훼멸하는 것이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있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 7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3/3308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