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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법제자도 응당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 한다

글/ 샌프란시스코 어린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올해 11살이고 초등학교 6학년이다. 어머니 말로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법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때 어머니는 MP3를 배 위에 놓고는 나에게 사부님의 지난(濟南)설법을 한 번 모두 들려주셨다고 한다. 태어난 후, 아버지, 어머니,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늘 나에게 법을 들려주거나 법을 읽어주셨다. 그분들 말씀으로는 그분들이 연공할 때 나는 늘 열심히 지켜보았고 말을 하게 되자 늘 그들에게 파룬이 어디에서 도는지를 알려드렸다고 한다. 2, 3살이 됐을 때 나는 이미 ‘홍음’과 ‘홍음2’를 모두 외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예전처럼 익숙하게 외우지 못한다.

4살 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왔는데 그때 어머니는 이미 미국에 몇 년 계셨다. 처음에 부모님은 나에게 동공(動功)만 가르쳤는데 어느 날 그들이 결가부좌 하는 것을 보고 “언제쯤 나도 결가부좌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한번 해보았는데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고 아주 잘해 그 후 그들은 나에게 정공(靜功)을 가르쳐주셨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나에게 ‘전법륜’을 읽어주다가 후에는 어머니를 따라 읽었으며 지금은 거의 스스로 읽을 수 있다. 법 학습 후 일부 수련 중의 도리를 깨닫게 됐고 가끔은 자신을 닦기도 한다. 하지만 별로 정진하지 않았기에 사부님께서는 가끔 꿈을 통해 나를 점화해주신다.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나와 어머니, 그리고 많은 모르는 사람들이 테이블을 에워싸고 긴 의자에 앉아있었고 테이블과 의자는 붙어 있었다. 갑자기 테이블과 의자가 날기 시작했는데 나는 자신이 아주 무거워 떨어질 것만 같아 힘껏 테이블을 꽉 잡아서야 떨어지지 않았다. 테이블과 의자는 위로 조금 날다가 일부 구름을 넘은 후 매우 큰 구름 위에서 멈춰 섰다. 느낌으로 어머니가 나한테 우리가 잘못한 부분이 너무 많아 여기까지만 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았다. 듣고 나서 나는 “그래도 나는 지금 선녀예요.”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꽤 기뻐하면서 구름 위에서 오갔고 걷다 보니 집 하나가 보여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간 후 또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것 같았는데 나의 한 속인 친구를 포함해 일부 사람이 거기에서 놀고 있었다. 그 후 나는 깨어났다. 어머니와 교류한 후 집착심을 두 개 발견했다. 하나는 놀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인데 노는 시간이 법 학습과 연공하는 시간을 훨씬 초과했다. 꿈에서조차 사람들이 노는 것을 보았으니 말이다. 두 번째는 자신에 대한 요구가 너무 낮아 선녀로 수련돼도 꽤 기뻐했다. 하지만 나는 아주 높은 곳에서 내려왔을 수 있고 수많은 중생이 있을 수 있다. 어찌 노는 데만 정신이 팔려서야 하겠는가?

비록 어려서부터 수련하고 자신이 어린이대법제자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끔은 아주 쉽게 현실 속의 물건에 교란당해 법 학습과 연공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또한, 발정념에 대해 줄곧 그리 중시하지 않았는데 보통 하루에 한 번만 하고 게다가 가끔은 온전하게 15분을 채우지도 못한다. 늘 자신은 아직 어리기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악은 우리가 어른이든 어린이든지 상관없이 누락만 있으면 와서 교란한다. 그래서 나는 몇 번 신체 교란을 받았지만, 종래로 약을 먹을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막 미국에 온 후 소업할 때 어머니는 참지 못하고 나에게 약 한 봉지를 먹였는데 나는 즉시 모두 토해버렸다. 나에게 약을 먹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어머니는 바로 깨달았고 이후 매번 신체 교란을 받았을 때 나는 법 학습, 연공과 발정념으로 배제했다. 어머니는 나에게 교란을 배제하는 다른 방법도 알려주었는데 첫 번째는 사부님을 부르고 사부님께 가지를 비는 것이며 두 번째는 발정념 구결을 외워 마귀를 제거하며 세 번째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거나 사부님의 다른 법을 외워 사악을 제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1] 등이다.

법을 실증하는 일에 관해 나는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따라 진상 전단을 나누어주었고 션윈 팸플릿을 집 문 손잡이에 걸어놓았으며 여러 가지 법을 실증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스스로 혼자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한 적은 없다. 지금 페이톈에서 춤을 배우고 있는데 가끔 나가 공연하기도하고 사람을 구도하는 효과를 일으키기 바랐다.

이후 자신이 어리다는 것을 구실로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지 않을 것이고 시간을 다그쳐 법 학습과 연공을 많이 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함으로써 합격한 어린이 대법제자가 되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위덕’

(2016년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 꼬마제자 법회 교류문장)

문장발표: 2016년 6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0/3298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