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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우주대법을 만난 것은 행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농민이고 올해 51세다. 1996년 5월 18일 이웃에게서 파룬궁을 수련하면 담배와 술을 끊을 수 있고 가정이 화목해지며 신체가 건강해진다고 들었다. 현지 보도원은 연속 3일 동안 우리집에 찾아와서 나와 남편에게 “꼭 끝까지 수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 집은 희망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이 보도원의 선량한 마음에 감동해 한번 시도해보려 했다. 그날 저녁 금방 눈을 감자마자 눈앞에 한 폭의 그림이 언뜻 나타났다. 우리 집 대문 밖에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순식간에 하늘을 찌를 듯이 치솟아 깜짝 놀랐다. 남편은 “당신 수련하러 가, 근기가 좋네”라고 말했다.

이튿날 나는 연공장에 갔다.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할 때 큰 눈 하나가 깜박거리고 있었는데 내 앞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하늘에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이 눈은 나 자신의 눈과 똑같았다. 남편은 “이것은 좋은 일이야. 당신 근기가 좋아 천목이 열린 것이지”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아직 법학습을 하지 않았다. 그 후부터 출근할 때, 얼굴을 씻거나 책을 볼 때를 막론하고 방 안의 어떠한 물건이든 모두 알록달록하고 금빛으로 반짝였다.

2002년 정월 초이렛날, 남편은 나보고 함께 보도원 집에 나들이를 다녀오자고 했다. 몸을 돌리는 순간 깜짝 놀랐다. 사부님 법신이 온 것이었다. 끝없이 크고 두꺼웠고 마치 금속이 물결 속에 있는 것처럼 그지없이 웅장하고 빛이 사방에 환하게 비쳤다. 몇 분 동안 지속되다가 차츰 떠나갔는데 그 당시 느낌을 형용할 수 없고 사람의 사유로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

한번은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아 감옥에 갇혔다. 새벽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매달아 놓았고 저녁 10시 후에는 세면실 겸 탈의실에 거꾸로 채워놓았다. 범인들은 우리 몸에 냉수를 쏟아 부었는데 주위의 몇 명 수련생들은 시달림을 참기 어려워하면서 온 몸이 떨리고 다리에 쥐가 나 몸이 오그라들었다. 이토록 참기 어려울 때 갑자기 눈앞에 붉디붉은 태양 두 개가 번쩍거리더니 안으로 들어온 후 내 신체를 왔다 갔다 하며 비춰주었다. 그때는 이미 한밤중이었는데 내 얼굴은 불에 쬐어 뜨거웠고 땀도 나 그야말로 편하기 그지없었다. 죄수들은 놀라면서 나보고 왜 땀이 나는지를 물었다. 나는 사부님의 법신께서 제자를 보호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이튿날 감옥 경찰 대대장 A는 나를 찾아와 얘기를 나누었다. “예전에 당신이 뭐라고 말해도 나는 믿지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두 손 들었어요.”

이후에 또 한 번 나를 달아맨 후 다른 대대장은 내 뺨을 후려쳤다. A는 걱정하며 “그녀를 왜 때리나요?”라고 말했다. 고개를 들려 보니 그녀는 머리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가 감옥에서 나갈 때 대대장 A는 눈물을 흘리면서 진심으로 말했다. “저는 당신이 나간 후 계속해서 연공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는 늘 복도 문틈에서 전단지를 보는데 밖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매우 많은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안전하게 하니 당신도 붙잡히지 말도록 지혜롭게 하세요.”, “당신들에게 형벌을 가하라고 하지만 나는 정말로 손을 댈 수가 없어요. 당신들은 모두 좋은 사람인데 친구를 사귀려면 바로 당신들 이런 사람을 사귀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남몰래 나에게 이 공에서는 무엇을 요구하는지, 어떻게 수련하는지 물었다.

가장 잊히지 않는 신기한 일이라면 금방 법을 얻은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뒷문 창틀에 놓은 축쇄판 ‘전법륜’ 측면의 ‘리훙쯔 저’ 글자가 갑자기 ‘우주 법’으로 변한 것을 무심결에 발견했다. 아무리 보아도 ‘우주 법’이었다. 남편에게 “어서 와 보세요. 사부님 존함이 우주 법으로 변했어요”라고 말했는데 남편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거의 열 며칠 동안 지속된 후에야 ‘우주 법’ 세 글자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수련 중에 신기한 일들이 그야말로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사부님의 존함이 바로 우주 법이라는 이 일은 마음 속 깊이 뿌리 박혔다. 이후의 수련과 관을 넘는 가운데서 조금이라도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 자신이 수련하는 것은 우주의 근본대법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9일
문장분류: 5.13 경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9/3277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