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직된 관념을 개변하고 끊임없이 심태를 바로잡다

글 / 대륙대법제자 옮김

[밍후이왕] 관념은 후천적인 현실 중에서 형성한 것으로서, 사람이 천백 년 윤회전세의 미혹된 환경 중에서 형성한 가짜 이치이다. 일부 관념은 금생 금세에 형성된 것이다. 일부 관념은 개인에 속하는 것이지만, 일부 사람의 고유한 관념은 대뇌에 완전히 녹아든 것으로, 습관적인 사고방식을 형성하여 문제를 생각하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따라가는데 자각하지 못한다. 심지어 이런 생각이 법에 부합하는지 부합하지 않는지 장기간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최근의 설법 중에서 여러 차례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1]의 법을 말씀하셨으며, 제자에게 시간을 다그쳐야 한다고 훈계도 하셨다. 나는 최근의 실수(實修)과정에서, 수련 중에는 사람의 경직된 고정관념을 반드시 개변해야 한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았다. 예를 들면 대법제자는 모두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나도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분초를 다투어 잘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훈계한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다그치는 자체가 일종의 경직된 관념 속에 수시로 빠지고 있는 것인데도 자신은 모르고 있다.

법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면, 내가 어느 날 법 공부 중에서 한 층 법리를 깨달았을 때, 어렵사리 깨달았기에 자신의 인식이 옳은 것으로 생각하고 내려놓기 싫어한다. 그리하여 한 가지 인식의 한정된 범위에 머물러 있게 되는데, 이런 관념은 자신이 법 속에서 더욱 빨리 제고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저애한다. 하지만 다그쳐 법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또 시간을 다그쳐 법 공부한다. 법 공부를 많이 했으나, 제고가 없음을 느끼는데 왜 그런지 모른다. 실수(實修)하며 관을 넘는 중에 큰 힘을 들여 집착심을 인식하고 닦아버려야 법 공부할 때 법에 대해 또다시 새로운 인식이 생긴다. 나는 법 공부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게 사람의 관념 속으로 빠져드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줄곧 법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이것은 단지 사람의 노력일 뿐이지 법에서 요구한 용맹정진이 아니다.

지금 내가 이해한 바로는, 법 공부하는 과정에 무엇을 깨달았든지 다 내려놓을 수 있고, 이런 내려놓음은 사람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경건하게 법 공부하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며, 순수한 심태로 법 공부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자신이 무엇을 알게 되었거나 깨달았다는 생각이 들 때 붙잡고 놓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환희심과 자아가 나와도 각성하지 못한다. 마음이 바르지 않기에, 법리가 더욱 많이 펼쳐져도 보지 못한다.

개인적인 인식으로는, 법 공부하는 과정에도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는 과정이 있다. 안을 향해 찾는다는 것은 모순에 부딪혀야 안을 향해 찾는 것이 아니라, 법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움직이는 일사일념이 어디에서 오는지 안을 향해 찾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잘 수련하지 못한 사람의 이 일면, 일사일념은 사람의 변이된 관념에서 오는 것인데, 사람은 스스로 알지 못하기에 이것을 틀린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은 이것이 바로 정상적이며 이지적인 사상이라 생각하기에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은 바른 법리로 자신의 일사일념을 가늠해야 하고, 법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제거해 버릴 때까지 애써 배척해야 한다. 이 실수(實修)하는 과정은 고생스러운 과정이며 몹시 어려운 과정이다.

이전의 소도 소법(小道 小法)은 수련자를 감히 일반인 속에 놓지 못했다. 그들도 수련자의 일사일념을 파악하지 못하기에 서서히 일반인 속으로 섞여 들어간다. 소법은 수련자가 이렇게 복잡한 환경 속에서 해탈해 나오게 하지도 못한다. 사실 수련자의 일사일념으로 산생된 물질은 끊임없이 축적되기에 소법은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을 없애버리지 못한다. 게다가 수련자가 여전히 끊임없이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을 만들어 내기에 집착심, 썩은 물질에 대한 집착이 축적된다. 그러므로 과거의 수련은 수련자를 집중시켜 사람들과 멀리 떨어지게 함으로써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이 산생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을 채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전하신 우주대법은 무궁한 법력이 있기에 대법제자가 오직 수련정진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이 모든 문제는 다 해결할 수 있다. 대법제자가 자신의 집착을 의식할 수 있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수련하면 썩은 물질은 순식간에 소멸한다. 특히 정법시기에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부여하신 발정념의 강대한 법력은, 대법제자가 발정념만 하면 자신이 예전에 산생한 썩은 물질을 해체하게 할 수 있다. 관건은 대법제자가 엄격하게 대법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을 귀정할 수 있어야 하며, 좋지 않은 물질을 산생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점을 해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일부 사람의 고유한 관념은 대뇌 속에 녹아든 것이기에, 생각하거나 염(念)만 움직여도 그 관념이 움직이는 것으로서 알아채기 매우 어렵다. 법 공부할 때 이런 물건을 발견해야 하는데, 그것에 따라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제거해야 법의 진정한 내포(內涵)를 볼 수 있다.

미시적인 데까지 수련하고 보면 이전 생명의 본질은 모두 이기적인 것이다. 이기적인 이 일념이 층층의 공간을 꿰뚫고 인간세상에서 표현된 것은 명·리·정에 대한 집착이다. 하지만 이런 집착은 매우 완곡하게 표현되기에 대법제자에게 그리 심한 마음의 파동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일념을 붙잡고 깊이 파 내려간다면 여전히 명(名)을 위한 것이며, 이익을 위한 것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생명 심층의 그 사(私)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법에서 귀정하는 것은 바로 이기적인 속성을 제거해 버리고 대법에 동화하며 본질을 개변하는 과정이다. 수련은 아주 엄숙한 것으로서 최후에는 모든 것을 귀정해야 한다. 본질을 전부 개변하고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하면”[2]을 해내야 원만할 수 있다. 이것은 부동한 위치의 고층생명과 서로 대응되는 것으로서, 집착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고층을 전부 구도하고, 대법에 전부 동화하여 대원만을 수련성취하는 것이며, 정법제자의 대원만이다!

주 :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 “각 지역 설법 9 – 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 “홍음 – 미혹 속의 수련”

문장발표 : 2016년 5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 정법수련마당 > 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30/3293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