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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목에서 본 법보(法寶)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역사상 수련인들에게 모두 법보(法寶: 신기한 능력이 있는 보물-역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여덟 신선이 법보로 동해를 건너 ‘여덟 신선이 바다를 건너다’란 신화 전설을 남겼다. 오늘날 대법제자들은 모두 법보를 지니고 있고 당신은 얼마나 많이 갖고 있고 얼마나 대단한지 상상할 수 없는데 많은 신들이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

이 몇 해 동안 나는 법보의 일부 표현들을 연속 보았고 이를 써내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한다.

사존께서 주신 법보

많은 법보들은 사존께서 주신 것이고 매 층마다 사존께서는 모두 주셨으며 제자들에게 각 층차에서 악을 소멸하고 각 층차의 문제를 해결하게 하셨는데 위력이 대단했다.

한번은 발정념 중에 나는 한 공간에서 좋지 못한 물질들이 천지를 뒤덮은 것을 보았는데 실제로 아주 제거하기 어려웠고 마음속으로 조급해서 사존의 도움을 청했다. 사존께서 나타나셨고 나에게 붉은 갑옷과 전포(戰袍)를 주셨다. 내가 입은 후 신체가 한 덩어리로 축소되어 이 공간 속에서 빠른 속도로 회전했으며 대량으로 사악을 흡수했는데 아주 빨리 공간은 청량하게 변했다. 나는 붉은 갑옷과 전포의 매 한 개 갑옷조각이 대량으로 타락한 물질들을 흡수하는 것을 보았다. 공간장을 청리한 후 나는 사존 앞에서 섰고 사존께서는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전포를 벗거라!” 사존께서는 내가 벗은 후 붉은 갑옷 전포를 한 신선에게 주면서 말씀하셨다. “잘 씻어서 나중에 다시 사용하라.”

한번은 수련생을 도와서 발정념할 때 나는 비수 하나가 수련생 가슴을 향해 가르더니 마음이 단번에 열렸고 수많은 더러운 마음들이 떨어져 나온 것을 보았다. 색깔 별로 있었는데 각종 생명체들을 대표하고 있었다. 형상들이 모두 추악하기 그지없어서 나는 깜짝 놀랐다. 안일한 마음은 회색 옷을 입고 늘어져 누워있는 것이 거의 죽은 것처럼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으며 온 몸에 벌레가 기어다녔다. 쟁투심은 붉은 옷을 입었고 모든 마음 구멍에는 사병들이 잠복하고 있었다. 사병들의 손발에는 모두 무기가 있었고 눈에는 횃불이 있었으며 입술은 칼날 같았다. 이빨마다 모두 날카로운 칼이나 송곳 같은 예리한 무기가 묶여 있었다. 목소리는 손 하나가 내밀고 있었는데 역시 무기를 잡고 있었다. 질투심은 마음이 빼곡한 많은 독사들에 의해 꽁꽁 묶여 있었는데 질식할 지경이었고 독사가 다른 사람을 물 때 순식간에 대가리 두 개가 나와서 남을 무는 동시에 또 자신을 호되게 물어버리는데 마침 남을 다치게 하고 자신도 다치게 했다. 앙심을 품는 마음은 날짜가 적힌 장부가 마음을 꽉 막고 있었고 장부마다 모두 추악한 마음들이 그려져 있었으며 마음속에서 뾰족한 혀와 예리한 이빨이 나와 있었다. 원한을 품은 마음속에는 검은 기를 내보내는 생명이 있었고 무척 더러운 악취를 내보내고 있었다. 남을 깔보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속에서는 한 생명이 긴 목을 빼들고 아주 자만한 느낌으로 눈을 위를 향해 치켜뜨고 있었다. 인간세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을 자세히 보니 여인숙에 쓰레기들을 정연하게 배열해놓고 있었다. 감정과 만족을 추구하는 마음에는 오색찬란한 옷을 입고 마음속에 무수한 갈고리가 내밀어져 있었으며 각종각양의 감정을 걸고 있었다. 경계심이 있으면 마음속에 생명이 있고 마치 권투선수처럼 두 주먹을 쥐고 방비태세를 취하는 등등이다.

발정념 중에 나는 매 마음 모두 아주 청리가 어려운 것을 보았는데 한 층의 타락 물질을 청리하면 또 한 층이 나타났다. 나는 사존께 가지를 청했고 사존께서 나타나셔서 손을 내미셨다. 손안에는 각종 법보가 있었고 이런 법보들은 각종 사람 마음을 겨냥해 청리하고 있었고 아주 빨리 깨끗하게 청리됐다.

한번은 발정념 중에 사존께서 나와 수련생들에게 각종 법보를 주시는 것을 보았다. 음양병(陰陽瓶), 여의자물쇠, 또 이름을 모르는 법보가 있었는데 나와 수련생이 악을 제거할 때 이런 법보들이 작용을 발휘했다.

안을 향해 찾을 때 본 법보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안을 향해 찾는 이것은 하나의 법보”[1]라고 하셨다. 사존께서는 정말로 이 법보를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고 계셨다. 나는 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았는데 자신이 안을 향해 찾고 집착심을 청리할 때 전기드릴 같은 공구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고 또 자신의 마음 밖에 있는 두꺼운 껍데기를 보았으며 암석 같은 껍데기를 전기드릴이 뚫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나는 한번은 자신의 사람 마음을 한 무더기 찾아냈고 그곳에 앉아서 발정념하면서 생각했다. 전동드릴로 그것들을 뚫어버리자. 그 결과 내가 본 것은 드릴이 아닌먼지떨이였고 먼지떨이실마다 모두 자유롭게 길어졌다 작아졌다 했다. 먼지떨이 매 한실 아래에 또 무수한 먼지떨이가 있었고 이 무수한 먼지떨이 속의 매 한 개 실 아래는 또 무수한 먼지떨이가 있었는데 더 아래로 내려가 보니 끝이 없었다. 모든 먼지떨이들이 거시적인 데에서부터 미시적인 데로 모두 내 신체를 청리하고 있었고 어떠한 구석도 놓치지 않았는데 심장이 아주 빨리 청량하게 변했다. 나는 또 한 먼지떨이가내 세포 하나를 청소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세포는 진짜로 컸다! 그 역시 한 개의 완벽한 나였고내 형상이 있었으며내 신체였고 거시적인 속에서내 모든 일체를 갖고 있었다. 미시적인 데서는 있어야 할 것이 전부 있었다. 먼지떨이 한 개로는 모자라서 또 무수한 먼지떨이로 나눠져서 나의 이 세포 하나를 청소하고 있었고 세포 하나만큼 큰 가장 큰 나에서부터 시작해 작기로는 극미시적인 입자 중에 내가 있었는데 모두 청리 중에 있었는데 그장면은 너무나 장관이었다. 그 시각에 나는 ‘불은호탕’의 함의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 나는 또 천상의 한 신선이 입을 막고 나를 보고 웃는 것을 보았는데 뜻은 왜 전동드릴을 쓰려고 했냐는 뜻이었다. 나중에 나도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존께서 주신 법보는 각기 다르고 사용할 때는 그대로 베낄 수 없었다.

가지고 온 법보

대법제자의 법보는 상계에서 가져온다. 나는 나에게 녹색 여의(如意: 옥 등으로 만든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막대 도구-역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여의에 ‘나의 뜻과 같다(如我心意)’는 함의가 있다고 이해됐다. 내가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남에게 교란을 받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면 이 여의는 작용을 해서 각종 바른 요소들을 운집시킨다. 그리고 한 개의 여의갓이 있는데 커질 수 있고 작아질 수 있었는데 내가 보호하려는 것을 보호하고 또 사악을 덮어 가두어서 그 자리에서 소멸시킬 수 있었다. 다만 소멸할 사악이 너무나 많을 때는 여의갓이 보호하는 범위는 제한적이었다.

나는 수련생들의 법보도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보았다. 또 도망가는 사악에게 사존께서 더 큰 범위 내에서 손으로 동그라미를 하나 그리셨는데 이 금색 원은 일체를 그 속에 포함하고 있었는데 아무 것도 나갈 수 없었다. 나는 수련생이 가져온 법보가 위력이 아주 큰 것을 보았다. 일부 수련생은 역사 전설 속의 인물, 신선이 된 적이 있었고 일부 법보의 이름에 대해 세인들이 모두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나와 몇몇 수련생이 같이 있을 때 나는 먼 배치 속에서 한 가지 일이 정해진 것을 알았다. 우리 몇몇이 함께 있을 때 그중 한 명이 번거로운 일에 부딪혀서 반드시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이 일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사존께서는 구세력의 배치를 말씀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삼계 내에서 그것들은 아주 많은 나쁜 일들을 하여 그것들이 하려고 하는 많은 것들을 배치하였다. 게다가 이런 것들은 많은 것들이 변이가 발생했다. 기나긴 세월 중에서 그 당시 그런 일들을 한 구세력, 소위 신(神)에게 그것을 해결하라고 해도 해결하지 못하며, 정법이 아니면 해결하지 못한다.”[2]

이 법을 반복적으로 본 후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역사상 나와 인연을 맺은 생명 혹은 상계에 있을 때 내가 승낙한 어떠한 일, 혹은 일부 부가적인 시시콜콜한 것들에 연결된 생명들에 대해 현재 정법 중에서 나는 오로지 사존의 배치만 원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배치를 원하지 않고 일체는 정법의 수요를 기준으로 한다. 정법 중의 매 하루에 대해 사존께서는 모두 배치하셨고 기타 일들이 와서 나의 정력을 빼앗아가지 못한다.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일체는 다른 공간을 가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 작용을 발휘하고 법속에서 신선이 당신들의 헌신을 자체적으로 기록한다. 내가 최초에 허락했던 것과 무슨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움을 주는 이, 사존께서도 제자에게 해결해주려고 하기에 누구도 걱정하지 않고 또 원래의 배치를 견지하지 말며 나의 정력을 빼앗지 말라. 당신들이 이미 나와 인연을 맺으려고 이미 선택했다면 당신들은 대법을 믿으며 그러면정법 속에서 사존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나는 수시로 이 일념을 강화했고 자신을 바로 잡고 주위 일체를 바로 잡아 장애물을 감소시켰다.

우리가 발정념할 때는 장면이 너무나 장관이었다. 우주 중의 바른 신들도 와서 도와주었고 공능을 운용하고 법보를 운용해 악을 제거했는데 위력이 대단했다. 수련생들이여, 우리의 관념을 개변하고 우리의 사유를 열어서 신념(神念)으로 부딪친 문제를 해결하자. 우리의 법보를 운용해 법보들이 정법에서 더욱 큰 작용을 일으키게 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 4-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2/329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