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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령장(軍令狀)으로부터 생각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서약

글/ 베이징 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삼국연의(三國演義)’ 중에 ‘마속의 목을 베다’란 구절이 있다. 마속(馬謖)은 군령장에 따라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앞다투어 나아갔다. 군에서무공을 세우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마수는 오히려 군사기지를 잃고 부여된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다. 군령장 규정에 의하면 그는 참형에 처해야 한다. 마속은 군령장에 따라 자신의 책임을 감당했다. 이 구절의 내용을 중국의 고령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

군령장은 마땅히 인간 서약의 한 가지여야 할 것이다

대법제자의 서약은 지축을 울리는 약속이다. 당시 대법제자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의 서약을 했을 때는 신의 신분, 신의 위치에서 한 것이다. 신이 한 말은 그 한 층의 법으로서는 실제적인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우주가 광대하여 그 크기를 묘사할 방법이 없으며, 그 안의 중생 또한 무량 무계하여 그 많음을 묘사할 방법 또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구에는 겨우 70억 명이 있을 뿐이고, 그중 1억 명이 정법시기에 법을 얻었다. 이 수치는 어떤 비례인가! 그것은 인류가 과거시험에서 장원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기보다 어려운 것이다!

지금 되돌아 생각해보자. 우리는 어떤 기연으로 어떻게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되었는가?

천체, 우주, 세계, 무량무계한 중생, 무량한 신불, 무량한 경지의 차원, 무량한 세계, 억억만만 조조 겁겁의 겁난 중에는 오직 한 명일뿐이다. 신의 경지에서 ‘정법시기 대법제자’란 칭호는 사부님의 정법시기에 함께 있으며, 조사정법 하면서 진정으로 중생 구도하는 것이다…. 그러하거늘 누군들 오고 싶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삼계로 태어나기에는 인피가 참으로 부족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래서 많은 고층 생명이 심지어 동물과 식물로까지 전생하여 태어났다는 것을 우리는 배웠다.

우리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된 기연은, 우리가 한 서약과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끝없는 우주 천체, 방대한 천체의 체계와 중생은 모두 미래를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기탁하고 있다. 그 서약은 틀림없이 지축을 뒤흔들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서약 실현은 틀림없이 휘황한 영광일 것이겠지만, 서약에 대한 배신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일 것이다.

약간의 깨달음이므로 부족한 곳은 수련생께서 삼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6년 5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9/3293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