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에 대법 서적을 만드는 수련생들이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자는 아래 두 가지 깨달음을 이야기하려 하니 여러분께서 참고하시기 바라고 부적절한 곳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1. 수련생들 중에서 새 책을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어떤 수련생들은 대법서적을 만드는데 열중한다. 심지어 사방으로 다니면서 수련생들에게 대법서적 전집이 필요하지 않냐고 묻고 본인들이 만든 대법서적이 얼마나 좋을 뿐만 아니라 전부 새로운 것이어서 글자를 고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런 질문을 받은 수련생들은 대부분 사고 싶어 하고 또 자신이 이미 대법서적을 갖고 있어도 낡았다고 꺼려하고 그래도 새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대법서적을 만들 때도 만든 수련생은 일정한 금액을 받는다.(약 2만~2만5천 위안) 돈을 버는 것이 아니고 다만 자료비만 받는다.
많은 수련생들은 본인이 평소에 대법 책을 소중히 다루지 않고 아무렇게나 놓아두거나 법공부를 하기 전에 손을 씻지 않고 책장을 넘길 때 부주의로 찢어지거나, 혹은 대법서적을 보관하는데 주의하지 않으며 사악한 공산당이 위협하면 즉시 바치거나 서적을 부분적으로 떼어내어 불에 태워 사악한 공산당에게 자신에게 대법 책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등등이다. 그 다음 또 몇 만 위안을 쓰고 책을 사면 또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편리하고도 쉽게 생각한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일부 대법서적들을 수시로 공부하지 않지만 소장하고 쌓아두려는 생각이 있다. 마치 속인들이 책을 갖고 있듯이 소장하고 있다. 대법의 것은 확실히 소중하지만 우리가 만약 속인들이 보물을 대하는 그런 마음으로 대법을 대한다면 그것은 대법제자의 심태가 아니다.
2. 돈으로 공덕을 사려는 심리
우리 지역에서 자료를 만드는 일부 수련생들은 수중에 아주 많은 돈이 있다. 그 돈은 대부분 다른 수련생들이 기부했거나 지원한 것으로 분담하거나 지불한 것이다. 비록 이 돈을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은 아주 잘 보관하고 헛되이 쓰지 않으며 진상자료 및 대법에 관한 일에 쓰지만 필자가 여기서 생각한 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수련생들이 자료 제작에많은 돈을 지원하는데 열중하는가 하는 점이다. 자신이 마음속에 공덕을 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지 검토해본 적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돈을 저금하지 않고 물건을 장만하지 않기”[1]를 요구하셨다. 내가 깨달은 한 층의 뜻은 바로 여러분의 각종 다양한 집착을 조장하지 않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들은 본인이 법공부에 정진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는 일을 잘하지 못하였기에 자료점에 돈을 지원해 만들어낸 자료에 자신의 공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행위는 ‘몇 십 위안(元)으로 法輪(파룬)을 사려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쉽게 하려는[順風車]’ 심리가 아닌가?
필자는 또 아주 오래 전에 부모님 수련생이 계신 고향에 갔는데 고향의 일부 수련생들이 농촌에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기에(나는 정진하지 않고 핑계를 댔다.) 가기 전에 돈을 부모님께 드리면서 “평소에 지불한 것이 없는데 그 돈으로 자료를 만들면 여러 사람들이 한 일에도 우리의 일부가 있고 우리가 대가를 치른 것이 되지요!”라고 했다. 이런 심리는 말법시기 종교에서 공덕상자에 돈을 넣는 행위와 무슨 다른 점이 있는가? 향을 피우고 종이를 태우며 붉은 천을 거는 방식을 통해 부처님과 거래하는 것과 무슨 다른 점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하여도 구하지 않으니 늘 도(道) 중에 있도다.’[3]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도와 거리가 얼마나 먼가? 일종의 요행을 바라는 심리는 돈을 통해 한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살 수 있다고 여기게 한다. 만약 오래 전의 신성한 맹세를 돈으로 실현할 수 있다면 이것은 돈을 많이 쓸수록 수련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닌가? 대법에 이런 지름길이 있는가? 없다.
내가 깨달은 것은 의존심은 모 자료점의 기술, 자료, 사람의 의존에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공덕을 구하는 기대가 존재한다. 여러분이 이 자료점이 크고 자료가 많으며 광범위하게 배포하고 사람을 구하는 역량이 크기에 모두 와서 이 자료점에 ‘지원’한다. 특히 목적이 순수하지 않은 수련생들은 마치 투자하는 것처럼 잠재적인 심리 중에 일종 ‘고수익’을 얻으려는 심리가 있다. 그래서 죽을 힘을 다해 투자한다.
만약 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한다면 우리의 자료점은 여러분들이 돈으로 공덕을 사는 집착을 유지하는 센터가 아닌가? 이것은 말법시기의 한 절의 공덕함이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적극적으로 돈을 내는 수련생들은 우선 반드시 자신의 목적이 순수한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는 지지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사이에 구세력에게 박해 당할 핑계를 제공하게 된다.
일부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들은 항상 뒤에서 다른 수련생들이 돈을 적극적으로 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돈을 너무 크게 본다. 사실 한 사람이 수련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돈을 많이 냈는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가 구세력에게 아주 심하게 박해받은 모 수련생은 전에 늘 몸에 몇 천 위안, 심지어 몇 만 위안의 현금을 지니고 있었는데 그 돈은 다른 수련생들이 낸 돈이었다. 그 본인이 막 쓰지 않는다 해도 나중에는 문제가 생기는데 무엇 때문인가? 그 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도처에 알려진 자료점을 아마도 여러분이 보편적으로 활용할 것이다.(소수의 몇몇 사람들이 돈을 내서 대형 자료점을 하는 상황을 제외) 한 가정, 심지어 개별적인 사람이 자료점을 세울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수요에 따라야 하고 자료점 유지도 자신의 경제조건에 따라야 하며 자금방면의 문제가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집착이 생기고 자금을 모으며 안전문제에 가능성이 있으면 모으지 말아야 한다. 만약 조건이 안되면 자신을 제고할 수 있는 지방을 찾거나 혹은 다른 방식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위 내용에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북경 노수련생에게’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홍음-도 중에서’
문장발표: 2016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3/329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