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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23년 반신불수 환자에게 기적이 나타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법생(法生)

[밍후이왕] 본래 나는 행복한 가정이 있었지만 1973년 7월 26일에 운명이 바뀌었다. 당시 나는 강제로 병원에서 피임수술을 받게 됐고 그날부터 반신불수가 됐다.

하늘에서 큰 재앙이 내리다

수술 전 나는 건강한 가정주부였다. 세 아이와 시부모님, 그리고 벙어리 큰아주버니를 부양할 책임이 있었다. 당시 큰 아이는 7살이고 둘째는 4살, 막내는 태어난지 3개월이었다. 정부의 재촉 하에 할 수 없이 병원에서 피임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다른 사람은 3일 후 깨어났지만 나는 7일 후 깨어났다. 깨어난 후 가족은 기뻐했다. 나에게 7일간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며 빨리 밥을 먹으라고 했다. 나는 일어나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도 일어나지 못했다. 남편은 나에게 밥을 먹여주려 했다. 하지만 나는 입을 벌리지도 못하고 손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눈도 보이지 않고 신체에 전혀 감각이 없었다. 이때 남편은 급히 의사선생님을 찾아왔다. 몇몇 의사가 와서 내 팔, 다리를 움직여 보았지만 경직돼 움직이지 못했다. 나중에 의사는 남편에게 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말라며 회진을 하겠다고 했다. 의사들은 회진 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렇게 나는 반신불수가 됐다. 전 6년간 나는 반신불수에다 눈도 보이지 않았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학, 침구, 민간요법 등 어떤 방법도 다 시도해 보았다. 눈은 좀 보이게 됐다. 하지만 다리는 줄곧 움직일 수 없었고 입은 후유증이 남아 비뚤어졌고 남편이 먹여주면 한입 받아먹으며 15년을 살았다.

그때부터 모든 것을 남편에게 의지해야 했다. 시골 일이 많고 아이도 셋이라 남편은 아빠 노릇과 엄마 노릇까지 했으며 안팎에서 모두 남편에게 의지해야 했다. 특히 밥을 먹을 때 그는 더욱 바쁘다. 먼저 애들을 먹여주고 나를 먹여주며 자신은 언제 밥을 먹을지 모른다. 내 병을 치료해 주기 위해 생활은 아주 가난했다. 하지만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처방은 찾지 못했다.

정신과 생활상 시달림을 참기 어려워 인생을 마감하려 생각했다. 나는 남편 몰래 온돌에서 떨어진 후 기어서 대문까지 갔고 대문에서 큰길까지 갔다. 이때 사람을 가득 태운 버스가 달려왔다. 기사는 나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 나에게 무엇을 하려 하는지 물었다. 나는 자신의 처지를 말했다. 가족을 힘들게 하며 살 수 없으며 죽지 않으면 정부가 나를 해쳤다고 고소하고 싶다고 했다. 기사는 좋은 사람이라 나를 정부에 데려다 주었다. 하지만 누구도 해결해 주는 사람이 없어 이후에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내가 반신불수가 된지 17년 되는 해에 남편은 마침내 고생고생 하다가 사망했다. 그 후 나는 무릎, 팔꿈치, 엉덩이에 사슴 가죽을 묶고 기어다니며 움직였다. 딸은 매주 나에게 밥을 한번 해주는데 일주일 먹을 양이다. 밥솥 옆에 그릇이 있고 장아찌와 물 한 통이 있다. 배가 고프면 밥을 퍼서 밥솥에 조금 데워 먹는다. 이런 생활을 하루 하루, 한해 한해 1996년까지 반복했다.

기적이 나타나다

1996년은 내가 반신불수가 된지 23년 째였다. 그해 나는 다행히 대법을 만났다.

당시, 사위는 나에게 대법을 배우라고 권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배우긴 뭘 배워. 걷지도 못하고 글도 모르는데 배우지 않을 거야.” 하지만 사위는 포기하지 않고 연속 3일 나를 업고 연공장에 가서 사부님 설법을 듣게 하고 연공동작 비디오를 보게 됐다. 3일 되는 날 나는 생각했다. ‘늘 누워있으면 어떻게 해? 일어나 가부좌를 해야겠군.’ 이렇게 생각했는데 일어나 앉을 수 있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뻤다. 또 생각했다. ‘나는 가부좌를 해야 한다.’ 그러자 다리를 올리니 가부좌를 할 수 있었고 20분 견지했다. 나는 격동돼 마음이 쿵쿵 뛰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앉을 수 있고 가부좌도 할 수 있으면 설 수도 있을 거야. 한번 서 보자.’ 그러자 설 수 있었고 앞으로 몇 걸음 움직였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감히 믿지 못했다.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다. 주변 사람은 모두 놀랐고 멍하니 내가 앞으로 걷는 것을 보았다. 기적이 나타났다!

기적이 일어나니 나는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다른 사람 손의 ‘전법륜’을 보고 나도 한 권 요청했다. 하지만 당시 한 글자도 몰랐다. 이는 걱정거리였다. 처음에 다른 사람이 법을 읽으면 나는 책을 펼치고 보지만 어느 페이지를 읽는지 몰랐다. 다른 수련생은 나를 도와 그 페이지를 펼쳐준다. 그들이 읽으면 나는 글자를 짚으며 따라 읽는다. 하지만 때로 지나치면 글자를 찾을 수 없을 때가 있다. 반나절 바빴는데 어디까지 읽은지 몰랐다. 나는 집에 돌아가 딸에게 읽어달라고 했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났다. 나는 마침내 유창하게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다. 어느 하루 ‘전법륜’을 지니고 있는데 책에 많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일반 책이 아니고 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내가 막 일어나 연공했을 때 한번은 수련생들이 나에게 산에 놀러 가자고 했다. 그중 한 수련생이 나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말하기를 산길이 좋지 않아 걷기 어렵다고 했다. 그 의미는 내가 노인이라 걷기 힘드니 가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받아들이지 않으며 말했다. “노인도 무엇이든 다 겪어 본 사람입니다. 그렇게 오래 누워있었지만 당신들이 할 수 있으면 저도 할 수 있어요.” 나는 수련생의 권고를 듣지 않고 산을 따라 올라갔다. 산길은 꼬불꼬불하고 걷기 힘들며 육교를 지나야 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육교를 건넜고 목적지에 도달했다. 내가 먼저 수련생을 앞질러 한참동안 앉아 있었다. 그들은 말했다. “노인 분이라 따라 오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올라와 오래 기다리셨군요.” 수련생이 말하자 나는 궁금했다. 왜 이렇게 빨리 왔을까?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이것은 대법의 위력이다. 기적이 내 몸에서 발생했다.

지금 70세 노인인데 바람이 불든 비가 오든 날씨가 나쁘고 낮이든 밤이든 나는 정시에 법공부 팀에 ‘전법륜’을 배우러 간다. 사람들은 내가 다리가 가볍고 신체가 튼튼하다고 한다. 나는 20대로 돌아간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대법이 나를 구한 것으로 나는 아주 행운이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다>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8/3277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