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한 ‘바보’ 아이의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아줌마, 좋은 소식이 하나 나쁜 소식 하나 있는데 먼저 어느 것을 들으실래요?” “먼저 좋은 소식을 말해봐.” “저희 반에 80여 명 학생이 있는데 제 성적은 1학기에 10등에서 또 4명을 따라 잡았어요. 나쁜 소식은 수학은 57점 밖에 얻지 못했어요.” 이것은 웨이신(微信)에서 아이와 대화한 한 부분인데 아이 스스로도 좀 부끄러워하는 것을 느꼈다.

아마 일반 아이에 대해 이 성적은 매우 정상일 것이다. 그러나 평범치 않는 일을 겪었던 이 여자아이에 대해서는 다르다.

처음으로 이 아이를 봤을 때 겨우 6살이었는데 눈빛이 흐리멍덩했고 걸을 때 우리 엄마 윗옷 뒷자락을 잡고 한 발자국도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한 점을 따라 몇 시간씩 돌 수 있고 어떤 때 낄낄거리고 웃고 끊임없이 실룩거렸으며 무슨 말을 해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신경도 쓰지 않았으며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 있었다.

원래는 정상적이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한번 크게 앓고 난 뒤 이런 모습이 됐다. 집안에 다시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그녀의 엄마도 미간을 잔뜩 찌푸렸고 그녀의 아빠는 더욱 무기력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매일 지었다. 집안에 바보 아이가 있기에 밖에 나가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이의 부모는 할 수 없이 아이를 우리 부모님에게 맡겼다.

이웃 아줌마는 우리 어머니에게 “아이가 아직 어린데 빨리 정신병원으로 보내요, 아니면 이 아이는 폐인이 돼요”라고 했다. 어머니는 글을 모르셨기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내가 살고 있는 도시로 오셨다. 글을 아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길 바라서였다. 나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주면서 놀게 시도했는데 2분도 안되어 그녀는 뜻밖에 두려운 듯이 장난감을 툭 멀리 집어던졌다. 나는 아이를 안고 ‘이 아이에게 남은 인생이 그렇게 긴데 어떻게 갈 수 있을까?’고 생각하자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한 종합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아이를 보자마자 이 아이는 ‘간질병’에 걸렸고 치료하려면 몇 만 위안이 든다고 했다. 어머니는 돈이 없고 나도 돈이 없었다. 시골 사람이 병에 걸리면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에게 조용히 “돌아가요, 돌아가 천천히 길러봐요”라고 했다.

우리는 10평도 안 되는 비좁은 직장 숙소에 함께 살았다. 그렇게 큰 아이가 계단을 올라갈 때 손으로 한 계단 한 계단 기어 올라갔고 화장실에 갈 때 변기에 빠질까 봐 두려워 엉엉 울었다. 당시 기억은 지금까지 생생하다. 나는 아이가 없어 아이를 돌볼 줄 몰랐고 어머니는 지식이 없어 더욱 무슨 방법이 없었다. 그때 금방 파룬따파를 배웠는데 아직 수련에 대해 잘 몰랐다. 법공부하고 연공할 때 아이도 옆에 있었다. 이렇게 사부님께서는 나를 관할해주시는 동시에 아이도 관할해주셨다. 아이는 병에 걸린 후 이미 기억을 상실했지만 천천히 조금씩 기억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이는 갑자기 한두 마디 할 줄 알았고 또 어느 날 갑자기 무엇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아이는 날마다 좋아지기 시작했다. 의사는 “이 ‘간질병’에 걸린 아이가 약 한 알 먹지 않고 어떤 치료법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치에 따르면 병은 날마다 심해질 것인데 어떻게 좋아질 수가 있지?”라고 이상해했다. 그러나 우리 대법제자 가정의 아이는 바로 대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기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후에 아이도 파룬따파의 연공동작을 배우고 시간이 있으면 법공부했기에 성적도 날마다 좋아졌다. 지금 조용히 눈앞에 있는 늘씬하고 총명하고 영리한 이 아이를 볼 때마다 마음속으로 매우 감개무량하다. 만약 대법이 없고 만약 사부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아이는 어떤 모습이 됐을까?!

이 자리에서 다만 세인에게 알려주고 싶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0/32752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