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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큰 생사관을 넘을 수 있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일은 2009년 10월 9일 저녁 11시 반, 야간 근무가 끝난 후 집으로 가는 길에 발생했다.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교통 초소를 지나 서쪽으로 가던 중 남쪽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달려왔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의식을 잃었고 아무 것도 몰랐다.

나는 원신(元神)이 신체를 떠나는 느낌이 들었고 공중에서 장난감 같은 크기의 승용차, 내 오토바이 그리고 가방을 보았다. 이때 나는 가방 안에 ‘전법륜’과 연공할 때 사용하는 mp3가 있으니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아래로 내려왔고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 돼 기어가서 가방을 품에 안고는 또 의식을 잃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또 정신이 들어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에게 길에서 차에 부딪쳐 움직일 수 없으니 나를 데리러 오라고 한 다음 또 쓰러졌다. 이렇게 몇 번 반복했는데 전화를 걸고는 또 쓰러졌다. 시간이 얼마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누군가 이 사람이 여기에서 40 몇 분이나 누워있었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때 남편도 도착했고 나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이제는 정신이 들었으니 아무 일도 없을 것이고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남편은 병원에 갈 필요가 없냐고 반복해 나에게 물었고 나는 “괜찮아요. 나는 수련자인데 나를 믿지 않나요?”라고 답했다.

운전기사는 19살 되는 아이였는데 매우 두려워하면서 “아주머니, 병원에 가죠”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아. 갈 필요가 없단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에게 “금방 제가 120을 불렀는데 아주머니는 기어코 병원에 가지 않으려 하고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했어요. 그래서 120 구급대원은 어쩔 수 없이 돌아갔어요. 120이 떠나자 아주머니는 또 쓰러졌는데 아무리 불러도 깨어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나에게 무슨 일이냐고, 집에 갈수 있겠냐고 물었다. 나는 갈 수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일어나려 했지만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가 아파 움직일 수 없었다. 손등, 뒤통수, 팔에는 계란 크기만한 혹이 자랐다. 나는 괜찮다고 하면서 반드시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오토바이를 타고 왔기 때문에 나를 앉힐 수 없어 운전기사와 의논해 그의 차를 타고 나를 집까지 데려왔다.(내가 탄 오토바이는 망가지지 않았지만 그 승용차는 유리가 부서졌고 차문은 부딪쳐 큰 홈이 났다.)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나는 토했다. 하지만 걸을 수는 있어서 조금씩 움직여 침대에 올라왔고 그 후에 쓰러졌다.

얼마 뒤 또 정신이 맑아졌는데 그때 그 운전기사가 남편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아주머니가 여기에 서명하게 해주세요.” 남편은 서명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서명해주려 하지 않았다. 내가 깨어난 것을 보고 그는 나에게 병원에 가자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서면 약속이라도 쓰라고 했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으려 하기에 운전기사는 나중에 일이 생기면 자신을 찾을까 봐 걱정돼 내가 서명하기를 바란 것이다. 보니 OO(내 이름)는 아무 문제도 없으니 그를 찾지 않을 것이란 내용이었다. 나는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서명해주어 시름 놓게 했다. 그 후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면서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으니 이렇게 하지 그렇지 않으면 꼭 병원에 가고 돈을 적지 않게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운전기사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는 좋은 사람이에요. 하지만 많이 다치셔서 매우 걱정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후 차를 운전할 때 꼭 안전에 조심하라고 말하면서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줬다. 그는 기억했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에 주머니에 있던 120위안을 모두 꺼내 나에게 주면서 약을 사라고 했다. 내가 싫다고 하자 그는 그럼 100위안을 남겨주겠다고 했다. 남편에게 따라가 돈을 돌려주라고 했지만 그는 가지려 하지 않으면서 억지로 돈을 침대에 버리고 떠났다. 당시 나는 정말 돌려주지 못한다면 이 돈을 사람을 구하는데 사용하자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손, 뒤통수, 팔에 생겼던 계란만한 크기의 혹들이 전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운전기사가 떠난 후 나는 또 쓰러졌다. 남편은 매우 걱정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깨우고는 나에게 정신이 똑똑하냐고 물었다. 내가 똑똑하다고 하자 그는 자신을 알아보겠냐고 물었다. 나는 당시 당신은 우리 가족이 아니니 빨리 우리 남편에게 전화를 걸라고, 첫 번째 번호가 남편 번호라고 말했다. 남편은 듣고 나서 매우 두려워했다. 내가 아직도 의식이 똑똑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돼 당신은 아직도 명백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는 빨리 발정념 구결을 알려달라고 하면서 지금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편은 한 글자, 한 글자씩 가르쳐 주었다. 이렇게 반시간 넘게 견지했는데 말을 똑똑히 할 수 없었다. 남편은 빨리 다른 수련생을 찾아 도움을 청하라고 했다.

나에게 말을 더 시키기 위해 남편은 전화를 건 후 나에게 상대 수련생에게 말하라고 했다. 나는 꼭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아니나다를까 아주 유창하게 말해 마치 이 일이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수련생에게 승용차에 부딪혔으니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깨달은 후 즉시 다른 수련생에게 연락해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다. 이때는 이미 새벽 3시가 지났다. 그 후 나는 계속해 발정념을 했고 남편에게 나와 함께 발정념을 하자고 했다. 얼마 후 나는 잠들었다. 4시가 넘은 후 수련생은 우리 집에 와서 함께 발정념을 해주었다. 한 시간 넘게 지난 후 상태가 줄곧 아주 좋아 그들도 시름 놓고 떠났다.

아침 7시가 지난 후 다른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왔다. 하지만 나는 목이 끊어진 것처럼 머리가 축 처졌는데 마치 목과 분리된 것 같았다. 나는 손으로 머리를 받친 후 그녀에게 전반 과정을 알려줬다. 당시 침대에서 내려오고 싶었지만 다리가 부어 있어 그녀에게 와서 내 다리를 보라고 하자 그녀는 다리가전부 변형됐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조금 뒤에 나아질 거라고 말했다. 의식만 또렷하면 나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에게 출근하라고 하면서 나를 돌봐주겠다고 했다. 남편은 대법을 아주 믿고 수련생도 믿었기에 그 말을 듣고 출근했다.

수련생은 나와 함께 발정념을 하고 법 학습을 했다. 당시 나는 누워서 법 학습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려 했지만 목이 여전히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손으로 치켜들고 벽에 기대 법 학습을 했다. 점심이 거의 되자 수련생은 주방에 가서 학교 수업을 마친 딸에게 밥을 해주려 했다. 나는 매우 감동했고 속으로 수련생이 이토록 나를 돕는데 반드시 이 관을 넘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일어나서 제1장 공법과 3,4장 공법을 했다. 다리와 목이 특히 아팠기에 제4장 공법은 오직 손짓으로 흉내내면서 연마했지만 그래도 견지했다. 끝마친 후 온몸은 땀범벅이었다. 연공 과정 중에서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해주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이 관을 넘고야 말겠다고 결심을 내렸다. 그래서 앉으려 했는데 다리가 많이 좋아졌다.

오후에 수련생에게 집에 돌아가라고 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부터 법 학습과 연공을 매일 필수 과목으로 여겼기에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계속 제2장 공법을 다 연마해야 한다. 목을 들 수 없기에 반 시간 동안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겁이 났다. 나는 이 염두는 내가 아니고 반드시 연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공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목을 쥐는 것 같았는데 ‘쿡쿡’ 소리와 함께 어느새 목이 훨씬 나아졌다.

이치대로 말하면 휴식해야 하는데 나는 하룻밤을 자지 못했다. 하지만 신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에 느슨히 해서는 안 되므로 계속해 법 학습을 했다.

저녁이 되자 또 몇 명 수련생이 와서 나와 함께 사부님 설법 동영상을 보았다. 당시 너무 피곤해 눕고 싶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누워서는 안 됐다. 누워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가부좌를 해야 했다. 그래서 손으로 목을 쥐고는 한 시간 넘게 견지했다. 수련생들이 법 학습을 함께 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렸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오랫동안 견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련생들은 계속 나와 함께 발정념을 했다. 목이 머리를 지탱할 수 있게 됐고 다리도 그렇게 아프지 않아 침대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나는 느슨히 하지 않았다.

3일 째, 정상적으로 법 학습과 연공을 하게 됐고 오후에는 4시에 출근할 수 있었다. 다리가 불편하지 않으면 연속 두 번 근무 하라고 동료가 말했다. 그때 나는 이미 연속 이틀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 4일 째도 출근하고 집에 온 후 반 날 동안 잤다. 깨어난 후 목은 좋아졌고 정상이 됐다. 이 가운데서 수련생들과 친척, 친구들이 잇달아 나를 보러 왔는데 어떤 사람은 돈을 주고 어떤 사람은 물건을 사갖고 왔다. 나는 아주 난처했는데 받지 않으면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돈과 운전기사가 남긴 100위안을 함께 현지 자료점에 주어 중생구도에 사용하게 했다. 당시 나는 반드시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일념을 내보냈다.

7일째 되자 다리도 좋아졌다.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신체가 회복되기까지 나는 조금도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하지 않았다. 신사신법하여 정념정행으로 이 큰 생사관을 넘겼다. 나는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 이 말씀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됐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해주신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가 없었더라면 이 관을 넘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사존께 감사를 드리고 동시에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2-사도은(師徒恩)’

문장발표: 2016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3/3274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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