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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닦아 없애고 수련생과 협력하여 사람을 구하다

글/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번은 큰 팀에서 교류가 있었다. 한 아주머니 수련생이, 오늘 파출소에 진상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이 10분 넘게 진상 전화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 사람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누었다. 나는 당시 마음속으로 파출소 전화번호는 연결되는 비율이 높으니 나도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오랜 시간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튿날 나도 파출소로 전화를 걸었으나, 반복해서 걸어도 받지 않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가책을 많이 느꼈다. ‘수련생이 건 전화가 잘 연결되면 중생을 구하게 되는데 나는 왜 기뻐하지 않고 질투했을까?’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1]

나는 이전에 질투심이 팽창해 함께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이 나보다 적게 고생하면서도 여러 사람의 칭찬을 받는 것을 몹시 질투했으며, 매우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또 특정 안건을 겨냥해 몇 번이나 진상 전화를 했으나, 대부분은 받지 않았다. 다른 수련생이 건 전화도 받은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놀랍게도 나는 마음이 놓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다른 사람도 잘하지 못하고 있어.’ 나중에 수련생들의 진상 전화 효과가 아주 좋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왜 이렇게 못할까? 어떻게 할까?’하는 조급한 마음이 일어났다. 명성을 추구하는 마음이 쏟아져 나왔고, 남을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게 생겨났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잘하는 것을 보고 인정하지 않았다.

질투심의 표현은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더 잘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자신만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추월하면 곧 마음이 괴로워진다.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도 질투심이다. 수련생들과 협력하여 일을 할 때 겉으로는 말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왜 이러지?’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나만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질투심이다. 또 한 가지는, 다른 사람이 진상을 잘 알리고 삼퇴를 많이 시킨다고 부러워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의 환경이 좋고 목소리가 듣기 좋다고 부러워한다. 이런 것도 겉으로는 부러워하는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잠재적인 질투심이다.

한번은 두 수련생이 교대로 같은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의 태도는 온화했지만,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우리는 의견을 교류했다. 한 수련생은 나더러 전화를 걸어보라고 했다. 나는 신심이 충만한 채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상대방은 처음부터 줄곧 상스런 말을 하였으며, 또 내가 그를 존중하지 않고 그가 느끼는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말한다고 했다. 나는 참으면서 가까스로 통화를 마쳤다. 나는 ‘왜 다른 수련생이 전화할 때에는 욕하지 않았는데 내가 전화하자 욕했을까?’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기에는 내가 닦아야 할 것이 있었다. 쟁투심,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 마음이 있었으며, 색심도 깨끗이 버리지 못했다. 또한,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질투심이 있었기에 그가 이런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질투심은 아주 많은 마음 즉,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당 문화의 오만방자함,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마음, 쟁투심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일에 봉착하면 밖을 향해 보며, 우선 법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하려 할 뿐, 다른 사람을 포용할 줄 모른다. 마음속으로 ‘그가 왜 이러지?’라고 하는데, 이것은 일종의 교활한 심리로서 자신을 개변하려 하지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빠져나가려 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구세력의 심리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여, 당신들은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해야 하고 정말로 정법 중에서 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사부의 정법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들은 마음을 써야만 비로소 해낼 수 있고, 마음을 쓰지 않는다면 부담만 될 뿐이며, 해내지 못한다면 교란을 할 것이고 대법제자의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을 것인데, 정말로 중시해야만 비로소 된다.”[2]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사람의 마음이 당신들 자신의 길을 막았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오면서 늘 휘청거리며 잘 걷지 못했고 번거로움이 끊임없었다. 바로 사람의 마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며, 문제가 나타났을 때 수호한 것은 자신이었지 법이 아니었다.”[2]

수련생과 협력하여 일을 할 때 만약 질투심을 버리지 않으면, 내적 소모가 나타나게 되고, 심리적으로 소극적인 상태가 되어 잘 협력할 수 없으며, 또한 중생을 구도하는 전체의 힘을 약하게 하므로 구세력의 올가미에 걸리게 된다. 중생을 더욱 잘 구도하기 위해, 자신의 변이된 나쁜 관념을 닦아버리고 낡은 우주에서 걸어 나오기 위해 질투심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고, 질투심을 찾아내어 수시로 부정하고 닦아버려야 한다.

나는 수련생과 협력할 때 질투심을 분명하게 찾아내려고 노력하면서 그것을 부정하고 승인하지 않았다. 수련생이 잘한 것을 보고 그런 마음이 나올 때는 나는 곧 ‘수련생이 잘함으로써 사람을 더 많이 구할 수 있으니 좋은 일이다. 나는 질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법에 맞지 않는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리훙쯔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2]리훙쯔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문장발표: 2016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13/32661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