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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지 못하면 아주 위험해

글/ 산둥 웨이하이

[밍후이왕] 최근 우리 지역에 50을 막 넘긴 남자 대법제자가 구세력에게 목숨을 빼앗겼다. 가족들 모두 아주 이해하지 못했으며 대법과 중생 구도에 무척 큰 손해를 빚었다.

이 수련생은 법에 아주 확고하다. 2002년 불법 노동 교양 3년을 당했는데 줄곧 타협하지 않음으로 해서 형기가 반년이나 연장되기도 했다. 노동 교양소에서 강박에 의해 음식물을 주입 당할 때 이를 악물어 거부했는데 집게로 이를 열어 재처 이가 거의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다 빠졌다. 앞니는 아예 보이는 것이 없다.

이렇게 확고한 수련생이 어찌하여 구세력에게 생명을 빼앗겼는가? 이 역시 많은 수련생이 모두 묻고자 하는 한 마디이다.

이 수련생을 나는 세 번 접촉한 바 있다. 한번은 집에서였는데 그는 퇴근하고 나서 자료를 가지러 가겠다고 했다. 나는 잠깐 앉았다 가라고 하였으나(뜻인즉 수련생을 만났으니 교류를 좀 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는 앉지 않겠다고 했다. 그가 간 후 수련생이 말했다. 그는 지금껏 교류해 본적이 없고 ‘밍후이 주간’도 보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그럼 교류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수련생은 그가 뭘 교류하겠느냐고 하면서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후에 장 고소 때문에 그와 두 번 접촉했고, 마지막 접촉 후 그가 나에게 이런 말을 물었다 – 내가 수련한 에너지가 부족하여 내가 구한 사람을 보호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나는 무슨 일인지 물었다. 그가 하는 말이 그의 동창은 대법을 아주 믿으며 또 대법을 지지하고 3퇴도 했는데 작년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나는 말했다. 당신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그래도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야 하고 대법이 부여한 정념에 의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사람의 본질을 구하는 것이지 사람의 육신이 아니다. 대법에 대한 태도가 아주 좋다면 육신에 복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지만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듣고 나서 아무 표현도 없었다. 내가 그에게 ‘밍후이주간’을 꼭 보라고 했더니 그는 모두 수련생이 쓴 것인데 무슨 볼게 있느냐며 법 공부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수련생의 이런 상태는 남을 깔보는 것이며, 또한 자아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라고 나는 여긴다. 일을 한다는 것이 언제나 철저히 혼자서 하며, 누구와도 협력하지 않는데 다시 말해서 집착과 자아 폐쇄적인 표준 속에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줄곧 협력할 것을 요구했는가. 바로 우주 중의 생명은 고립되지 않고 모두 서로 상호 의존하는 것이며, 의존하는 과정 중에서 서로 원용한다는 것이 나의 체득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 이 거대한 우주는 비록 그가 얼마나 크든지 간에 그는 우주 중에 고립된 채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 나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이라면, 정체를 이탈하면 당신은 생존할 수 없고, 구세력에게 꼬리를 잡힐 것이며. 당신을 ‘업신여길 것’이다.

어떤 일부 수련생은 남이 당신의 문제를 제출해 줄 때 듣지 않는다. 수련생이 밍후이왕에 아주 좋은 교류 문장이 있다고 하면 그는 즉각 말한다 – 그건 수련생이 쓴 것이고 법이 아니다. 확실히 그건 수련생이 쓴 것이고 법이 아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도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수련 중의 감수와 심득(心得)을 서로 담론함은 아주 필요한 것이다. 오로지 의식적으로 자신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촉진하고 공동 제고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2] 게다가 밍후이왕에서 발표했다. 틀림없이 도리가 있는 것이며, 부동한 경지 중의 수련생에게 계발을 줄 수 있고 ‘비학비수’ [3]할 수 있다. 가령 당신이 보건대 이 문장 어디가 법에 있지 않다거나 당신에게 더 높은 인식이 있다면 자신의 인식을 말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가령 입만 벌리면 수련생이 쓴 것이라고 말한다면, 남을 깔보고 자신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사실 자아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개인의 얕은 견해이므로 꼭 정확할 수는 없다. 관건은 남의 부족을 보았을 때 반드시 즉각 안으로 자신을 보고, 자신의 비슷한 부족을 찾아내어 자신의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주﹕[1] 리훙쯔사부님저작:《각지설법6》〈2004년 부활절 뉴욕법회설법〉[2] 리훙쯔사부님저작:《정진요지》〈법회〉[3] 리훙쯔사부님시사:《홍음》〈실수〉

문장발표 : 2016년 4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8/326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