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6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 통지가 나온 후 나는 반복적으로 읽어 보았다. 통지에는 “중국과 해외 각국 대법제자, 신노 수련생 및 파룬궁의 친구들의 적극적인 투고를 바란다. 그리고 주위 수련생과 인연 있는 사람들의 원고 작성과 투고를 도와주어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게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대법에서 이익을 얻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썼다. 그날 저녁 나는 법공부 소조에 가서 협조인과 교류하여 도움이 필요한 수련생이나 인연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려 했다. 하지만 내가 성격이 너무 급한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
며칠 후 다시 법공부 소조에 갔는데 내가 문에 들어서자마자 협조인은 나에게 다른 수련생의 원고 작성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당연히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협조인은 C수련생의 대체적인 정황을 말해 주었다. 나는 수련생들을 도와 수련심득 원고를 쓰는 것은 속인의 대필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모든 수련생의 수련의 길과 사명은 아주 신성하여 나의 수련 상태가 원고 질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그리하여 나는 나의 마당이 더 순정하고 정념이 더 강해지도록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다. 그렇게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사부님의 자비로움과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법공부가 끝나 집에 돌아가려고 신발을 신고 있을 때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C수련생이 들어왔다.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여 나는 반갑게 맞아주었고 협조인은 원고 모집에 대해 말했다. C수련생이 차에 태워주어 집에 가는 길에 나는 그에게 말했다. “마침 잘 왔어요. 하마터면 엇갈릴 뻔했어요.” C수련생은 말했다. “저는 다른 일 때문에 왔어요.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왔는데 뜻밖에 당신을 만나게 됐군요.” 나는 조금 전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던 일을 말하면서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자비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우리는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었다. 당초 원고모집 통지를 봤을 때 5월 13일은 사부님의 생신이고 또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므로 이렇게 큰 성회에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련생이나 인연 있는 사람들을 도와 원고를 쓰고 투고하는 것 역시 수련이고 제고와 진상을 알리는 한 가지 방식이다. 그날 저녁 이야기를 나눈 이후 우리는 그간의 수련 노정을 돌이켜 보는 것은 수련에서 초심을 되찾고 공동으로 제고하는 과정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나는 자주 눈물을 흘렸는데 그것은 사부님의 가지를 진실하게 느꼈기 때문이고 사부님께서 옆에 계심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방금 전에도 나는 신기한 변화를 느꼈다. 그 강대한 ‘자아’가 없어지고 머리가 텅 비었다. 오랫동안 강대한 자아는 계속 나를 가로막았다. 나는 너무 자아가 강하고 자신을 강조하며 다른 사람을 눈에 차 하지 않고 속으로 늘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배척하여 자신을 작은 조롱 속에 갇히게 했지만 돌파하지 못했다. 스스로도 의식했지만 닦아내기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협조인과 함께 원고 모집 일을 추진하면서 나는 자신을 잊은 듯했다. 수련은 사람에서 시작해 신으로 걸어가는 과정이다. 모든 수련생의 수련 이야기는 미래 사람들에게 하나하나의 신화가 될 것이다. 나는 수련생들의 신기한 세계를 누비면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펼쳐보였는데 모든 것이 그렇게 아름답고 순정했다.
일체가 사부님의 자비로 사부님께서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제자들을 보호해주시고 계신다.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라는 이 신성하고 위대한 날에도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대법제자와 중생을 생각하고 계신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이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고 원고를 쓰고 투고하고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법 수련자들을 전체적으로 위로 밀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하시고 동시에 세간의 무량한 중생을 자비롭게 구도하려고 하신다. 제자는 인류의 언어로는 사부님에 대한 감격을 표현할 수 없다. 오직 더욱 정진하여 수련생들과 함께 대법의 길을 확고하고도 바르게 걸으며 자신의 사전(史前) 소원을 실천하고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돌아가는 것 밖에 없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문장 발표: 2016년 3월 19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9/3255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