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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으니 유쾌하고 행복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老)제자이다. 말은 노제자라 하지만 나는 19년의 수련과정에 장쩌민 망나니 집단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로 인해 3년 동안이나 전체에 합류하지 못했고, 사부님의 정법 과정을 따라가지 못했는데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 2003년부터 다시 단체 수련에 합류하면서 비로소 수련에서 어떻게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하는 가를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으며,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의식하게 되었다.

1. 안으로 찾으면서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다

2002년, 내가 전체 수련 환경에 들어가는 첫 관문은 가정관이었다. 기억에 그해 ‘7·20’전야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면서 큰 바람도 불었는데 정말 한 발자국도 걸어 나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그 날 저녁 단체로 홍법하며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나와 함께 진상하기로 한 수련생은 비가 많이 오니 가지 않겠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은 나에 대한 고험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꼭 걸어 나가겠다고 결심했다. 1년에 ‘7·20’은 한 번밖에 없다. 우리 대법제자에게 있어서 이것은 특수한 날이다. 대법과 대법제자가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위대한 사부님이 사악에게 모함을 당하고 있는데 만약 우리들이 걸어 나와서 법을 실증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부님께 떳떳하며, 어떻게 고난을 당한 수련생에게 떳떳할 수 있겠는가?! 나는 꼭 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급해진 남편은 일어서며 나를 가로 막았다. “당신은 멍청이야? 밖에 이렇게 큰 비바람이 일고 또 친구도 없는데 당신이 가서 뭘 하겠는가? 당신은 갈 수 없어!” 그는 문을 잠그고 나를 못나가게 했다. 나는 그와 쟁론하지 않으려고 생각했으나 마음속은 승복하지 않았다. 나는 일자형으로 침대에 누워 꼼짝하지 않았다.

10분이 지나자 남편은 내가 걱정됐는지 나더러 일어나라고 했지만 나는 침묵만 지켰다. 20분이 지났다. 남편은 또 다시 나의 곁으로 다가와 다리가 굳어질 수 있으니 빨리 일어나 움직이라고 했으나 나는 여전히 잠자코 있었다. 마지막에 남편은 참지 못하고 말했다. “됐어. 당신은 옷을 더 입고 우산 챙겨 가지고 가!”

나는 그 말을 듣자 후닥닥 일어나 말했다. “고마워 당신!” 나는 옷을 잘 챙겨 입고 우산을 들고 집 문을 나섰다. 그렇게 불어치는 비바람 속에서도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후에 당시의 나의 행동을 생각해 보니 자신이 너무 자비롭지 못했고, 자신이 하려는 일에 너무 집착해서 남편이 받을 마음의 고통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 준다면 그는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것이다.

후에 나는 여러 차례 남편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 주었고, 그는 모두 알게 되었으며, 나를 이해했다. 어느 날 저녁 그의 누나가 우리 집에 왔다. 나는 집에 없었는데 누나가 동생을 보고 말했다. “동생은 올케를 좀 잘 단속하게. 올케처럼 야밤삼경에 늘 밖으로 도는 여자가 어디에 있어?” 남편은 말했다. “그는 옳은 일을 하고 있어요. 그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나를 이렇게 잘 대해줄 수 있겠어요?! 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아 아무 일도 못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나를 탓하지 않고 아껴주고 있어요.” 누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갔다.

옳은 말이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약골과 살면서 어떻게 고통스럽지 않을 수 있었으며, 어떻게 잘 대해 줄 수 있었겠는가? 대법을 수련하면 정말 좋다! 수련은 우리에게 행복하고 포근한 가정을 주었다!

나의 친정은 매우 특수했다. 나는 오빠 언니와 이부(異父)형제이다. 탕산 대지진 때 어머니는 남편을 잃고 오빠와 언니를 데리고 나의 아버지와 결혼해서 나를 낳았다. 나는 19세 때 모친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몸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나도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1999년 7월, 대법과 대법제자가 잔혹한 박해를 받을 때 나의 아버지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세상을 뜨셨다. 나의 할아버지와 부친은 모두 한의사였기에 집에는 비교적 진귀한 의서들이 있었고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매우 값진 것이었다. 오빠와 언니는 어머니를 찾아 재삼 그 의서를 달라고 했지만 모친은 그 의서는 반드시 나에게 주어야 하며, 그들에게는 계승권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오빠와 언니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 갑작스런 일은 나를 휘저어 놓아 돈과 재물에 집착하는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 “난(難)이나 모순이 오기 전에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을 것이다. 모두 당신에게 알려 준다면 당신은 또 무엇을 수련하겠는가? 그것은 역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1]를 학습하고 깨닫게 되었다. 수련하는 사람이 어찌 일반인과 같을 수 있는가? 나는 자신의 이 괴로워하는 마음을 깊이 파보았다. 나에게는 아직도 이익을 탐내는 마음, 승복하지 않는 마음, 억울해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쟁투하는 마음, 이기적인 마음 등 여러 가지 마음이 있었다. 내가 이런 마음을 버리려고 할 때는 정말로 가슴 저미는 아픔을 뼛속까지 느꼈다.

하루는, 또 오빠에게 시달린 모친이 우리 집으로 오셨다.(당시 나는 이미 시집갔다) 어머니의 어쩔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보면서 나의 머리에는 한 가지 생각이 불쑥 떠올랐다. “남을 선하게 대하라. 너는 사심 없이 남을 위하지 않는가? 누가 ‘남’인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남’이 아닌가? 남편, 아들딸, 부모, 형제, 자매와 모르는 사람들 모두가 남이 아닌가?” 이때 사부님의 법리가 나의 머릿속에 들어왔다. “당신이 평소 늘 자비로운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1] 이때 나의 그 좋지 않은 사람마음은 한꺼번에 녹아버리고 자비로운 마음이 밀려왔다.

나는 모친에게 말했다. “어머니, 괴로워마세요. 아버지의 의서를 달라는 사람에게 주세요. 나는 오빠, 언니와 다투지 않겠어요.” 모친은 격동되어 두 눈에 눈물을 머금고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어머니,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어요. 이것이 나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내가 아직도 일반사람처럼 욕심을 내겠어요?” 이렇게 의서로 인한 어려운 싸움은 해결되었다. 명리를 내려놓고, 자아를 내려놓으니 정말 수련은 행복하고 유쾌했다!

2. 모두 좋은 일

2년 전, 우리 지역에서 연락원이 빈번하게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연락을 책임지고 있던 갑 수련생이 이사를 가는 등의 원인으로 연락하는 일을 못하게 되어 나와 을 수련생, 병 수련생이 책임지게 되었다. 우리 세 사람 사이는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쟁론이 늘 발생했는데 서로 협조가 잘 되지 못했다. 우리는 협조를 하지 않았고, 갑 수련생이 여전히 연락을 하고 있었다. 이 일은 수련생들 사이에서 매우 큰 파문을 일으켰다. 나도 우리 지구 모든 연락원들을 많이 원망했으며, 심지어 한 시기 그들과 만나는 것도 거부했다.

법을 학습하면서 나의 마음은 조금씩 평온해졌고, 내가 연락원으로 되든 되지 않든 나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하고, 전체에 협조하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는 장쩌민을 고소하는 물결이 일어나기 시작할 때였다. 갑 수련생은 매일 뛰어다니면서 수련생들과 장쩌민 고소에 대해 교류하고 수련생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독촉하면서 장쩌민 고소장을 아주 빨리 정리하여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우편으로 발송했고, 접수 영수증도 받았다. 이 과정에 갑 수련생은 아주 열심히 했고, 진정으로 연락원의 역할을 했다.

9개월이 지난 후 갑 수련생은 연락원을 할 수 없다고 했고 우리들이 이어서 하게 되었다. 당시 나의 마음은 아주 불편했다. ‘어떻게 당신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으면 그만인가?’ 나의 첫 반응은 밖으로 찾는 것이었고, 수련생의 부족을 찾기만 했지 수련생의 장점을 보지 못했다. 후에 우리 지역의 두 연락원이 나를 찾아 교류했다. “사부님의 요구는 무엇이고, 우리는 응당 어떻게 전체적으로 협력해야 할까요.” 당시 나의 마음은 단번에 밝아지면서 억울한 마음과 불평하던 마음이 순간에 사라졌다. 나도 모르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이것은 정말 좋은 일이였다!

당시 표면적으로는 우리 세 연락원이 서로 협조가 잘되지 못해 힘을 합치지 못하고 흩어졌다. 그러나 갑 수련생은 장쩌민을 고소하는 과정에 불가결의 역할을 했다. 또 나는 이 과정에서 원망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타인을 배척하는 마음, 남을 경시하는 마음 등등 많은 좋지 않은 사람마음과 관념을 찾아서 버렸다. 이것이 매우 좋은 일이 아닌가?!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다.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 어떤 상황 하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제고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2] 이렇게 볼 때 이것은 매우 좋은 일이 아닌가?! 자아를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자 나는 단번에 온 몸이 가볍고 더없이 유쾌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의 한계로 부당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 요지’ ‘재인식’

문장발표: 2016년 3월 16일
문장분류: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6/32540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