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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내려놓고 법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아침 ‘전법륜’을 배우면서 “개량을 거친 이런 대승불교가 우리 중국에 전해 들어온 후 우리 중국에서 고정되었는데, 바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전하고 있는 이런 불교다. 그것은 사실상 석가모니 시대의 불교와는 이미 면목이 전혀 다르며, 옷차림에서부터 줄곧 전반 참오(參悟) 상태와 수련과정에까지 모두 변화가 일어났다. 원시불교는 오로지 석가모니만을 조존(祖尊)으로 모셨다. 그러나 현재의 불교는 많고 많은 부처와 대보살 등이 출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불(多佛) 신앙이다. 많은 여래불(如來佛)에 대한 신앙이 나타나 일종의 다불적인 불교로 되었다. 예를 들면 아미타불(阿彌陀佛)ㆍ약사불(藥師佛)ㆍ대일여래(大日如來) 등등이며, 또한 많은 대보살(大菩薩)이 출현했다. 이렇게 되어 전반 불교는 당초 석가모니가 창립할 때와는 이미 완전히 달라졌다.”[1] 이 한 단락을 보고 감명이 깊었다.

며칠 전 나는 수련생과 모순이 있었다. 무슨 실질적인 모순이라기보다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는데 괴로운 내원을 찾지 못했다. 나는 자신이 수련생들을 독촉하여 법공부하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다. 후에 나는 이것이 바로 자아를 강조하는 것으로서 자신을 중요하게 보아 차츰 자신이 말한 것이 옳다고 여기고 대법을 가볍게 본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이 법을 이렇게 명확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불교의 교훈을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나도 자신이 깨달은 이치를 중히 보게 되지 않았을까? 자신이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무언가를 창립할 수도 있거나 혹은 자신의 이해를 선양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는 조그마한 이치를 발견했는데, 속인 중의 일부 일들은 잘못된 것임을 발견했으며, 그 역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좋은 일을 하라고 알려주고, 시작할 때에는 다른 종교를 반대하지도 않았다. 사람들은 최후에 그를 신봉했고 그가 한 말에 이치가 있다고 여겼으며, 그런 다음 갈수록 그를 더 믿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그를 숭배하고 종교를 숭배하지 않았다.”[1] 모모 사람을 믿고 모 사람이 말한 것이 옳다고 여기며 모 사람의 이치를 강조하면 결과는 끔찍할 것이며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역사상 새로운 법문을 창립하지 않았다면 후세 사람은 새로운 법문을 창립한다는 개념이 없을 것이며 아마도 그렇게 많은 새로운 교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후세 사람에게 남겨주는 것이고 일을 함에 있어 후세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는 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했다.

어제 나의 한 친척이 나와 함께 앞으로 모 도시에 가서 동업하자고 말했다. 이전에 늘 나와 동업하자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동업하게 되면 금전 문제와 연관되기 때문에 아주 믿음직한 사람이어야 누구와 동업할 생각을 하지 않겠나?’라고 생각하면서 이는 다른 사람이 나의 품행을 인정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과 동업하지 않았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제 이 친척이 대법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럼 그가 나의 인품을 인정해준들 무슨 의의가 있겠는가? 아무 의의도 없는 것이다. 그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어서 믿음직하다고 여긴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품행이 괜찮았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자신을 실증한 결과로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증명한 것이다. 나는 줄곧 다른 사람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여기게 하는 일을 했다. 표면적으로 나는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면 대법을 인정할 것이라고 여겼는데 다른 사람은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이 대법과 연관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했고 다른 사람을 위해 대가를 치렀는데 이는 변칙적으로 명을 구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여기기를 구한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정말 아주 위험하고 아주 무서운 일이다.

여러분은 나를 거울로 삼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 발표: 2016년 3월 19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9/3255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