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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대해라”고 하신 사부님의 점화로 원한의 뿌리를 뽑다

글/ 요녕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매우 오랫동안 수련상태가 줄곧 좋지 못했다. 비록 스스로 안으로 찾는다고 여기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마음을 제거하면 저 마음이 왔고 늘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이 상태가 청성하지 못했으며 정진하지 못했다. ‘어떡하지’라며 종종 스스로 묻기도 하고 “어떡하죠?”라며 사부님께도 여쭙기도 하였다.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지 않은 탓에 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들에 부딪혔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로 인해 나는 오랫동안 깊숙이 은폐되어 있던 강력하고 이기적인 나를 괴롭히던 사람 마음을 정확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 나는 그것을 철저히 폭로하여 제거하고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겠다.

시동생 집의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게 되던 시기에 마침 우리 집이 그의 집과 가까워 자주 우리 집에 왔었다. 전에 시댁과 있던 원한 관계를 철저히 내려놓지 못한 탓에 늘 마음속에는 (자신이) 원하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스스로가 대법제자이니 이럴 수 없다고 알려주며 누구에게든 다 잘해줘야 한다고 여겼고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바이니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표면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나의 마음을 들키진 않았지만 나 스스로 매우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귀찮아했다. 그리하여 비록 보기에는 스스로 수련하고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그 외 나쁜 생각들을 배척하는 듯 보였으나 실은 진정으로 제거하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시동생 집의 아이가 대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시동생이 나의 남편에게 아이의 대학교 등록을 위해 아이와 같이 가주기를 부탁했다. 나는 대학교 등록이라 해 봤자 다른 일도 아니고 학교에 가서 등록만 하면 되는 건데 그것을 자신은 하지 않고 우리에게 시키느냐며 즉각 한마디 했다. 마음속에서는 ‘이렇게 되면 오고 가고 기름값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비용을 또 지출해야 하는데 돈이 어디 있나’ 하고 불만스러워했다. 남편은 아무 말 없었는데 나는 속으로 ‘아이고, 또 사람 마음을 움직였구나. 자연스러움에 맡기자’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이 자연스러움이란 바로 당시 어찌할 방도가 없어 나오는 사람의 표현이었다.

어느 날 남편이 시아버지에게 물었다. “제 아들이 대학 들어갔을 때 큰삼촌이 애 용돈을 줬나요?” 시아버지가 모른다고 대답했다. 남편은 이어서 말했다. “주지 않았어요.” (아들이 대학에 붙었을 때 나는 불법적인 감금을 당해 복역하고 있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즉시 “그럼 우리도 주지 말아요.”라고 했는데 남편은 그런 일이 아니라며 나를 만류했다. 나는 그때야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상기했는데 더는 말하지 않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자연스러움에 따르자고 생각했다(다른 한편으로는 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은폐되어 있었다). 이렇듯 비록 사부님의 법이 나를 끊임없이 일깨워주었으나 마음속에서는 진정으로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다.

며칠 전, 큰 시누이 집 며느리가 아이를 낳아 부조해야 하는 날이 있었다. 시누이와 시동생은 모두 한마을에 살았고 또 시동생의 아들 대학교가 개강해서 애가 가야 했으므로 나는 남편에게 다시 물었다. “그들에게 돈을 좀 줄까요? 그러자 남편은 대답하기를 “주지 마. 그들과 빚지고 싶지 않아” 라고 말했다. 이에 나는 마음속으로 알게 모르게 기뻐했다.

하루는 내가 차를 타고 시누이 집에 갔는데 오는 길에 시동생과 길에서 만났다. 나는 그에게 “아이를 제 편에 보내세요, 조금 있다가 저 갈 때 같이 데려갔다가 하루 재우고 내일 학교로 태워 보낼게요.”라고 말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이는 진심이 아니었으며 마음속의 진심으로 바란 것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그래도 애를 보내고자 한다면 보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냐면 오랫동안 내가 시댁 식구들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일 처리 방식이 바로 이런 형태였고 늘 체면치레하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런 탓에 나는 이 한 가닥 나쁜 마음을 보아내지 못하였다.

이후에 아이는 나와 함께 우리 집으로 왔기에 나는 저녁으로 닭튀김을 해주고 몇 가지 반찬으로 그의 식사를 챙겨주고는 다음 날 등교 전 먹을 만두를 빚었으며 그 후에 그를 차 타는 곳까지 전송해줬다(아이의 큰 누나가 학교에 데려가기로 했다). 이렇게 하자 체면치레는 한 것 같았고 마음속에도 뭐 더해주고 말고 할 것 없이 담담했다. 늘 이렇게 해온 탓에 이미 습관이 되어 버린 까닭이었다.

저녁에 앉아 가부좌하는데 마음이 조용하지 못했다. 아이가 자신의 집에서 묵다가 길을 나서는 것인데 돈 한 푼도 주지 못했다. 영 마땅치 않아 보였다. 그러나 또 돈을 주자고 생각하니 아깝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자신이 돈에 집착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갚아야 할 빚도 많았으며 남편이 빚진 높은 이자의 대출도 기한이 다 되어 또 쉽지 않게 돈을 빌려와 오늘에야 갚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게다가 이 몇 년 동안 아이의 큰누나 작은누나를 포함하여 그들 집 식구들에게 준 돈도 적지 않은데 얼마를 줬는지 기억도 못 할 지경이다. 그럼 어찌해야 하나,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준다면 또 얼마를 줘야 하며 너무 적으면 주기 민망하고 또 많으면 ··· 아이고, 머리가 혼잡하였고 결정하기 어려웠다. 동생들을 찾아 한번 물어볼까? 아니면 수련생을 찾아 말해볼까? …. 그럴 수 없다, 그럼 어떡하지?

나는 사부님께 여쭈었다. “사부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순간 갑자기 ‘진심으로 대해라’라는 염두가 뇌리에 박혀왔는데 나는 순간 눈이 탁 트이는 감각을 느꼈다. 한순간에 나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매우 큰 물질이 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감각을 느꼈다. 아이와의 간격, 그들 식구와의 간격 그리고 시댁 식구와의 간격들,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그런 거대한 덩어리들이 순식간에 없어진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 한순간에 나에게 오랫동안 존재해온 가식적인 마음과 겉만 번지르르한 것들, 허울뿐인 것들, 남에게 보여주기 식의 일 처리 방식 등을 보게 했는데 나는 여태까지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며 줄곧 사람 마음을 써서 문제를 보고 문제를 처리했는데 계속하여 거짓된 마음과 뜻으로 시댁 식구들을 대하고 있었다. 그 진·선·인과 대립하는 쪽에 있는 ‘거짓된 마음’을 나는 몇 년 동안이나 여태 보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대법을 수련한 이후부터 시댁 식구들은 나에게 어떤 문제점도 제기하진 않았지만 나는 줄곧 알고 있었다. 나는 그들 식구를 대함에 늘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고 체면이 서는 선에서 일했으며 마음속에는 늘 원한과 불만을 품었다. 단지 자신은 대법제자이니 속인을 선하게 대해야 하고 마땅히 그래야 하며 대법에 먹칠하면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도리어 표면만 개변할 뿐 이것이 엄중한 문제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지금이 되어서야 나는 비로소 자신이 최소한 이 부분에서만큼은 자신을 진수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이는 돈의 문제가 아니며 이는 돈을 주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며 이는 돈을 많이 주거나 적게 주는 문제가 아니었다. 바로 나의 수련에서 근본적인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한 문제였다. 지금이 되어서야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점오로 인해 나는 이러한 더러운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을 보게 되었으며 동시에 철저히 나와 시댁 식구 간의 인연 관계를 풀 수 있게 되었고 마음속의 간격에 대한 압력을 제거하였는데 무거운 짐 하나를 벗은 것과 같았다.

또한, 나는 막 잠에서 깬 것처럼 깨달았는데 그들이 나에게 제공해준 이런 모든 순조롭지 못한 일들은 사실 수련 제고의 기회였으며 법을 얻기 위해 다져온 기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정말 내심에서부터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다음날, 나는 아이에게 2백 위안을 주며 진심으로 그에게 말했다. “큰엄마가 얼마 전에 대출이자를 갚은 지 얼마 안 돼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말고 큰엄마 성의라고 생각하고 길에서 먹고 싶은 거나 사 먹어라.” 나는 아이가 나의 진심을 느꼈다는 것을 아는데 아이는 기뻐하며 학교에 갔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나 스스로 이전의 일들과 자신의 수련 중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바로 지금, 나는 마땅히 내가 법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시댁 식구들이 나에게 제공해준 일체 ‘순조롭지’ 못한 일들로 인해 법 중에서 제고할 수 있었음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 되어서야 나는 진정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 ‘가짜’라는 것이 나의 진념을 가로막아서 본성의 일면을 볼 수 없게 했다.

나는 이제야 비로소 나와 시댁 식구 간의 인연관계를 알게 되었는데 선연이든 악연이든 모두 오늘의 나에게 법을 얻어 제고할 수 있게 하려고 배치된 것들이었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법을 얻을 수 있고 진정으로 법 중에서 자신을 제고할 수 있고 진정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할 수 있으며 일체 사람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아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펼쳐 보여 대법을 실증함으로써 구도중생 하는 것이다.

지금, 나의 둘째 시누이는 수막염과 관절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집안일을 못하며 걷기조차 힘들어하는데 돈도 이미 매우 많이 썼다. 중의(한방), 병원, 침구, 안마와 약 등이 모두 효과가 없었다. 이전에 그녀가 우리 집에 시부모를 보러 올 때 나는 가식적으로 그녀에게 몇 마디 건네곤 했는데 내심은 전혀 그녀와 말을 섞고 싶지 않았다. 지금 나는 정말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심으로 대해라’하는 점오를 주시고 동시에 나에게 있던 좋지 못한 거짓된 물질을 제거해 버리셨는데 그 후 나는 그녀와 나 사이에 더는 빚진 게 없다고 느껴졌다. 어제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한편, 다음에 시간이 되면 그녀를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내 생각에 나는 정말 그녀를 찾아보고 그녀에게 대법의 진상을 정확히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가 진정으로 진상을 이해하고 법과 인연을 맺어 좋은 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오에 감사드립니다. 원한의 뿌리는 모두 뽑혀 나갔습니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3/3252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