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교류 원고를 벌써 써야 했는데 사람 마음에 가로막혀 쓰지 못하다가 오늘 수련생이 한 말을 듣고서야 이 문제의 중요성을 느꼈다.
수련생들이 법 공부팀에서 돌아와 말하기를 법공부 팀 수련생들은 법공부가 끝나면 어떤 수련생은 누구의 옷이 어떻게 보기 좋다면서 수련생에게 어디에서 산 것이지, 시간이 있으면 본인을 데리고 가 볼 수 있는지를 묻는가 하면 또 어떤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을 도와 머리를 깎아 주는 등등을 한다고 했다. 물론 수련생 사이에 이런 일을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 어느 장소에서 하는지를 봐야 한다.
법 공부 장소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긴 수련 형식으로, 주요하게 대법제자들에게 교류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 목적은 대법제자가 서로 촉진하고 공동으로 정진하기 위해서다.
중공 사당이 통치하는 국가에서 대법제자가 법 공부 장소를 마련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수련생들이 모두 일정한 위험을 무릅쓰고 법 공부하러 온다. 특히 법 공부 장소를 제공한 수련생은 더 큰 압력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는 수련생들이 함께 교류하는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사악은 모든 대법제자의 일언일행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다른 공간에서 구세력은 눈 한 번 깜빡하지 않고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 사상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그들은 잔인한 수단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여 중생을 훼멸시킨다.
이전에 한 법 공부팀이 있었는데 이 법 공부팀은 6~7년을 견지했었다. 그 몇 년 사이 수련생들은 아주 바르고 평온하게 걸어왔다. 수련생들은 9시 전에 법 공부 장소에 와 9시에 발정념한 다음 ‘전법륜’, 신경문을 배우고 한 번도 잡담하지 않고 안으로 찾는 교류를 하면서 심성을 제고했다.
그런데 최근 2년 법 공부팀 수련생이 늘어나자 사람 마음이 많아져 차츰 자료를 담당하던 수련생이 본인이 너무 바빠 다 하지 못한다면서 자료를 법 공부 팀에 가지고 와 포장했다. 수련생들이 교류할 때 어떤 수련생은 한편으로 들으면서 한편으론 진상시디를 포장했다. 교류 문장을 읽는 수련생이 읽고 있을 때 진상시디를 포장하는 수련생들은 이걸 잘하지 못했다느니 저걸 잘하지 못했다느니 하는 말을 할 때가 많았다. 이런 교류는 교류 목적에 전혀 도달할 수 없다. 점심은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데 일부 수련생은 스스로 밥을가져오지만 일부 수련생은 게을러서, 혹은 집주인 수련생의 정을 저버릴까 두려워서, 혹은 집주인 수련생이 너무 열정적으로 손님을 좋아하는 등등 요소 때문에 약간의 식비만 내고 집주인 수련생 집에서 밥을 먹는다. 점심밥을 하는 집주인은 70여 세의 노년 수련생인데 여기에서 점심을 먹는 수련생은 40여 세, 50여 세, 60여 세 수련생이다. 후에 수련생들은 법 공부 마치고(어떤 땐 법공부하기 전) 누구누구의 옷이 보기 좋다, 어디에서 샀다, 어느 때 같이 가 사자는 등의 말을 했고 밥 먹을 땐 이 반찬이 맛있고 그 반찬은 어떻게 했다면서 늘 집주인 수련생이 여차여차하게 일을 잘하고 정념이 여차여차하게 강하며 두려운 마음이 없다고 칭찬했다. 밥하기 전후 아주 일부분 사람이 같이 밥 짓고 설거지했다. 이렇게 아주 많은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키웠다. 과시심, 질투심, 원망하는 마음,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다른 사람이 말을 못 하게 하는 마음, 분별하는 마음 등등. 이 때문에 의견을 제출하고 교류한 수련생이 있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
지금 이 법 공부 팀이 파괴되어 만회할 수 없는큰 손실을 빚었다. 이 집주인 수련생은 지금도 박해받고 있다. 원래 보름만 구류한다고 했는데 지금 3개월이 돼 가는데도 수련생은 돌아오지 못했다. 집주인 수련생이 박해받은 데는 그녀 본인의 수련에도 관계되지만, 법 공부팀의 모든 수련생도 마땅히 자신의 마음을 잘 닦아야 하고 자기 입을 잘 닦아야 하지 않는가? 여기에서 일을 겨냥했을 뿐 어느 사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목적은 모두 법에서 제고하기 위해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1] 우리가 모두 올바르게 되면 우리 수련생을 박해할 사람이 있겠는가?!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그때 법 공부 소조에서는 어떻게 법 공부했는지를 회억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써내기 바랍니다.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2-슬퍼하지 말라’
문장 발표: 2016년 3월 11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1/3252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