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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박해한 ‘610’ 사람도 내가 구해야 할 대상이다

글/ 중국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남편은 수련생인데 남편이 병업관을 넘는데 7년이란 긴 시간이 걸리다 보니 마지막 몇 년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낮에는 장사하느라 바빴고 저녁에는 법공부하고 또 그를 도와 발정념을 해야 했다. 깊은 밤에 남편이 아파서 깨면 또 나를 찾았다. 마지막에는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피곤했고 법공부는 예전처럼 마음에 닿지 않았으며 심성이 올라가지 않자 화를 잘 냈다. 작년에 남편의 몸은 천천히 정상을 회복했다.

한편으로 사람을 구하는데 바빴고 한편으로 돈을 벌었는데, 나 자신도 정진(精進)하지 않고 언제나 무엇에 뒤덮여있어 정진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작년 겨울 12월에 성 ‘610’과 국가보안 일행 30여 명이 우리 집과 가게를 불법으로 수색하여 많은 물건을 빼앗았고, 그들은 날 속여서 바깥으로 불러내 납치했다.

차에서 성 ‘610’의 사람은 나에게 매우 흉악스러웠다. 나는 “사람이 왜 그렇게 사악해요? 다른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면 자신에게 선하게 대하는 것이에요.”라고 하자 그의 태도는 즉시 변했다. 그날 저녁에 나, 남편, 친정어머니와 오빠를 현 공안국으로 데려갔다. 성 ‘610’의 사람은 나에게 “차에서 당신에게 그렇게 대했으니 지금 잘 말해 봐요.”라고 했다. 나는 된다고 했다.

그에게 내가 대법을 배운 과정과 언니가 법을 배워 박해로 사망한 과정을 말해줬는데 그는 매우 진지하게 들었고 중간에 나갔다가 귤도 가져왔다. 마지막에 그는 “당신과 남편 중 한 사람만 집으로 갈 수 있어요, 누가 집으로 가는 것이 적합할까요?”라고 했다. 나는 “먼저 남편보고 가라고 해요. 그의 신체는 이제 좋아졌어요. 그리고 저도 집으로 돌아갈 거예요. 아이에게 완전한 가정이 있어야 해요.”라고 했다. 그는 “가능할까요?”라고 했다. 나는 “가능해요(마음속으로 꼭 가능하다.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도와줘야 해요.”라고 했다. 그는 놀래서 “제가, 제가 도와줘요?”라고 했다. 나는 “그래요. 당신은 절 도와줘야 해요. 전 좋은 사람이니까요.”라고 했다. 그는 좀 내키지 않는 작은 목소리로 “당신을 돕는다. 돕는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우리는 또 오랜 시간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에 그는 “○○씨,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했네요. 좋은 사람이네요. 도와줄게요. 꼭 도와줄게요.”라고 했다. 후에 처장, 국가보안 대장 또 내가 모르는 사람이 다 날 보러 왔는데 그들 모두 “○○씨,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말을 참 잘하네요.”라는 한마디만 했다. 후에 남편의 신체가 합격되지 않아 구치소에서 거절하자 ‘거주지 감시’로 집으로 돌아갔고 나는 ‘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후 대법과 관련되는 책과 자료는 다 없어졌고 텅 빈 대법책장을 보자 마음이 안타까웠다. 이전에 그렇게 많은 책을 바쁘고 바빠서 매우 적게 봤고 매일 ‘전법륜’만 봤기 때문이다. 현지 수련생이 적었는데 두 명뿐인 수련생도 감히 우리 집에 오지 못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전법륜’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그들도 여분이 없다고 했다. 할 수 없이 매일 저녁에 이전에 외운 ‘홍음’과 ‘정진요지’ 안의 몇 개 경문만 외웠다. 책을 보지 못하는 나날은 너무 고통스러웠고 절실하게 법의 소중함을 느꼈다.

낙심해 ‘아마 정법이 끝날 그 날까지 갈 수 없다. 사부님과 함께 정법이 끝날 때까지 가는 대법제자는 너무 대단하다. 난 너무 잘하지 못했다. 잘했으면 박해당했겠느냐?’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박해당한 후 수련생이 도와서 대법 책을 보내줬지만 내게는 이런 수련생이 없었고 관심을 가져주는 수련생이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법공부하려는 내 마음을 보시고 후에 한번은 딸이 수련생 집에 놀러 갔을 때 볼 책이 없고 어떻게 하여 책을 잃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제야 수련생은 책을 우리에게 빌려주기로 했다. 아울러 “빨리 베껴 쓰라고 엄마에게 말해라. 며칠이면 돌려줘야 해.”라고 했다. 딸이 책을 집으로 가져온 후 두꺼운 책을 바라보며 며칠에 베껴 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낮에는 장사해야 하는데. 후에 휴대폰 사진으로 찍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렇게 우리는 휴대폰 사진으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찍었다. 그러나 어머니(수련생)는 연세가 많아 똑똑히 볼 수 없어 그녀에게 읽어주는 수밖에 없었다. 점차 나는 성 ‘610’과 국가보안에 대해 원망심이 생겼다.

정월 보름이 갓 지난 저녁에 사부님께서는 꿈에서 그들을 구하라고 점화해주셨다. 아침에 일어나자 남편에게 “아마 성 ‘610’ 사람이 올 거에요. 사부님께서 이렇게 급하게 점화해주시는 것은 저에게 원망심이 있고 그들을 구하고 싶지 않아 하는 마음을 보셨기 때문이에요.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해요! 잘하겠어요. 오늘 한번 나가야 해요. 혼자서 가게를 잘 봐요. 오후에 일찍이 돌아올게요.”라고 했다. 오후에 가게로 돌아오자 가게 문이 닫혀 있었고 남편은 성 ‘610’이 공안국으로 데려갔다고 이웃이 말해줬다. 당시 흠칫 놀랬다. 속으로 ‘그러기에 이렇게 급하게 점화해주셨구나!’라고 생각했다.

어머니에게 공안국에 한번 갔다 와야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내가 가면 또 그들에게 수감 당할까 봐 걱정해 “집에서 발정념 하라!”라고 했다. 나는 “안돼요. 가 봐야 해요.”라고 했다.

공안국에 도착하자 그들은 나에게 대청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속으로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지, 마침 근거리 발정념 하자.’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1]를 기억했다. 대략 30분 후에 그들이 나왔는데 마침 ‘610’의 사람이었다. 나는 즉시 다가가 그와 인사했는데 그는 날 못 본 것 같았다. 내가 그와 두 번 말을 걸었는데도 그는 여전히 날 상대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큰 소리로 “○○씨, 제가 당신에게 인사하고 있는데 보지 못했어요?”라고 해서야 그는 돌아서서 “아, 돌아왔어요.”라고 했다.

대청에서 조금 말했는데 그들은 가려고 했다. 나는 “안돼요, 가면 안돼요. 당신들과 할 말이 있어요!”라고 했다. 성 ‘610’의 사람과 부하 두 명이 공안국 대문으로 나가자 나는 ‘610’의 사람 앞에 막아서서 “할 말이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좀 주저하더니 부하에게 “먼저 차에 올라가 있어라! 그녀와 그쪽으로 갈게.”라고 했다. 이렇게 그와 나는 공안국으로부터 우리 가게 앞까지 걸어왔다. 나는 “휴대폰 번호를 찍어줘요!”라고 했다. 그는 “줄 수 없어요. 위에 규정이 있어요. 당신의 전화번호를 줘요. 열흘쯤에 또 올 것이에요. 오기 전에 전화할게요.”라고 했다. 그리하여 그에게 내 전화번호를 줬고 그는 차에 올랐다.

열흘쯤 그는 과연 내게 전화를 걸었는데 오늘 온다며 우리보고 어디 가지 말라고 했다. ‘오면 마침 진상을 알려줄 것이다! 어찌 피하겠냐!’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그와 이야기하던 중 남편이 한마디 했더니 그는 바로 화를 냈는데 남편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해 남편에게 거칠게 말했다. 나는 표면의 가상에 끌려가지 않았고 그가 한 말에 대해 줄곧 허허 웃었다. 아마 자신의 태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는 가기 전에 나에게 “저의 전화번호를 알았죠? 일이 있으면 전화해요.”라고 했다. 나는 놀랬고 남편에게 “이것은 무슨 뜻이에요! 나보고 그에게 전화하라고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 그를 구하라고 하는 것이에요!”라고 했다.

이튿날 아침에 그에게 전화했다. 처음에 자비심이 부족하고 진심으로 그를 위하지 못했고 어떤 말은 내가 들어도 좀 무리했고 마치 임무를 완성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말도 끝나지 않았는데 그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안을 향해 찾고 마음가짐을 조절한 후 잇따라 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는 “전화를 끊었어요?”라고 했다. 그는 부자연스럽게 “방의 신호가 좋지 않아요.”라고 했다. 마음가짐을 개변한 후 우리는 매우 잘 이야기했고 마지막에 전화를 끊을 때 그는 이후에 일이 있으면 그에게 전화하라고 당부도 했다.

그는 날 박해한 사람이라 그들을 원망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를 구하고 또 될수록 그를 맞춰야 하고 그를 귀찮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보통 속인과 달랐다. 그들의 경계심이 매우 강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전혀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감을 불러일으키므로 할 수 없이 끼워 넣으며 조금씩 알렸고 행동으로 대법제자의 대선대인을 체현했다. 비록 그들은 날 박해한 사람이지만 나는 그들에게 적의가 없고 너그럽고 선하게 대했다. 그는 절실하게 느꼈고 전화할 때마다 이후에 일이 있으면 또 전화하라고 했다.

성 ‘610’의 사람과 접촉한 후 대법제자의 일언일행도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자신이 어떻게 좋다고 과하게 표현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언행은 모든 것을 증명했다. 날 박해한 사람을 대면하고 “웃음으로 은혜와 원한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2] 것은 매우 어렵지만 대법이 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법리 중 끊임없이 승화하면 절실하게 사부님이 있고 대법제자로 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행운이며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고 속인은 너무 가련하며 그는 자신을 해치고 있지만 모른다는 것을 체득할 수 있다.

이전에 언제나 “사부님께서는 너무 자비로우셔요,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람인데 그들을 구해서 뭘 해요?”라고 했다. 이번 성 ‘610’의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통해 그는 비록 10년간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참여했지만, 사당에게 기만당해 줄곧 진상을 모르고 있었고 만약 대법제자가 그들을 구하지 않으면 그들은 영원히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 표면의 일에 빠져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 줄 몰라 변호사를 찾았는데 변호사는 “부지런히 물어봐야 해요. 사건이 어디로 갔는지를.”라고 했다. 그리하여 좀 지나면 그들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는데 그들은 “아직 몰라요! 아직도 연구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어느 날 법공부하다가 갑자기 깨달았다. ‘내가 주역이다. 내가 그들을 구하길 기다리고 있구나, 어찌 그들에게 어떻겠는지 묻는가! 그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이 일과 관련되는 사람과 일일이 진상을 알렸고 희생양이 되지 말라고 알려줬다.

이 일은 비록 아직 결과가 없지만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이 과정 중에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접촉할 수 있는 사람을 될수록 구하고 유감을 남기지 않겠다! 기대하고 있는 중생에게 실망을 주지 않겠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시가: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싱가포르 법륜불학회 설립식에서의 설법’

문장발표: 2016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3/3247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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