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의 길을 잘 걷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제737기 ‘밍후이주간’에 밍후이편집부의 션윈공연 파일과 DVD를 소훼하라는 통지가 실렸다. 이 통지를 보고 나는 너무 놀라고 괴로웠다. 특히 통지에서는 일부 수련생들이 사부님의 요구와 밍후이편집부의 통지를 따르지 않고 자기 자신이 옳다는 마음으로사부님을 교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는 션윈공연에 대한 일뿐 아니라 수련 중에서 표현되어 나온 자신이 옳다는 주장에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음을 느낀다. 예를 들어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수년 전에 수련생을 구출하는 중에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박해를 부정했고 사부님의 가지 하에 수련생들이 협조하여 불법 수감된 수련생을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이는 본래 한 가지 좋은 일이었다. 그 이후로 이 수련생은 이 한 층의 법리가 얼마나 높다고 계속 강조했고 많은 수련생들이 이에 동조했으며 또 한 무리 사람들을 끌고 가서 이 수련생의 체험을 듣게 했다. 돌아온 후에는 여전히 수련생들 속에서 선전하는데 무슨 문제에 부딪히면 마치 구호를 외치듯이 “그것을 부정한다”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것을 부정하는지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만약 당신이 대법(大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고 당신의 신통을 중요한 위치에 놓거나 또는 개오한 사람이 당신 자신의 이런 인식 저런 인식이 옳다고 여기며, 심지어 당신 자신이 대단하여 대법(大法)을 능가한다고 여긴다면, 당신은 이미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곧 위험하며, 갈수록 더 잘못된다고 나는 말한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정말로 번거로워지고 수련이 헛되는데, 잘못하면 떨어져 내려가서 수련이 헛되고 만다.”[1]
비록 수련생들이 자신이 깨달은 것을 이야기하는 초심은 좋았고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자신을 부각시키려 하지 않았지만, 동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많고 칭찬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과시심, 환희심에 이끌려 자신이 옳다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으며자신이 깨달은 것이 절대적이라고 여겼다.
또 한 가지 이런 현상도 있다.장기간 불법으로 수감되었던 수련생을 만났는데,마난에서 벗어나집에 돌아온 후 자신이 박해당한 진정한 원인을 반성하지 않고 안을 향해 자신의 집착을 찾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자신이 수감기간에 어떻게 정념정행 했는가를 중점적으로 말했다. 듣고 있는 수련생들도 그들을 개선장군으로 여겼고 그들의 상태가 어떻게 좋다는 등등을 말했다. 수련생들이여,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감당하셨는지를 생각해보라?! 우리가 불법으로 수감되었을 때 수련생들은 우리를 구출하기 위해 또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가? 우리를 구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대법자원을 썼는가?! 어찌하여 또 자신이 옳다는 듯이 자신이 어떠어떠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여기서 질책하려는 뜻은 없고 오로지 자신을 대법제자로 간주하고 청성한 이지를 유지하여 정확하게 대할 것을 일깨워주고 싶다.
사부님을 존경함에 관하여 먼저 속인의 한 가지 예를 들겠다. 내가 한번은 수업을 들을 때 한 석사학위의 강사가한 학술 용어에 대한 발음이 부정확한 것을 발견하고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 강사는 자신의교수는 어느 지역 사람으로현지 사투리를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교수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그들몇몇은 교수를 따라 배우면서 모두 이렇게 발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속인 중의 교수도 모든 학생들로부터 이러한 존경을 받는데 우리는 어찌하여 우리 우주대법의 사존의 말씀은 듣지 않는가? 말하고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난다.
또 일부 수련생은 이번 밍후이왕 통지내용을 보고 교류할 때 이는 좋은 일로서 션윈이 곧 대륙에 온다고 한다. 아울러 일부 사람은 동조하면서 티켓을 속인한테 양보해야 한다는 등의 말을 한다. 사부님께서는 션윈은 반드시 대륙에 가서 공연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이 일에서 잘 했는가? 법의 요구에 부합되었는가? 이는 우리가 반드시 청성해야 할 부분이다.
자신이 옳다는 마음은 안을 향해 찾는 부분에 대해서는 장애이고 무척 좋지 못한 마음이다. 10여년의 박해를 겪으면서 외부환경은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다. 천금 같은 일순간에 수련인에 대한 요구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반대로 더욱 엄숙해졌다. 이 문장을 써냄은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주어, 밍후이편집부 통지 요구의 일에서 청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또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기 위함이며 더욱 잘하고 사부님께 더욱 잘 협조하기 위함이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전법륜’
문장발표: 2016년3월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4/3249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