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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오후 내가 공원 돌계단에 앉아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내 왼쪽 멀지 않은 곳에 앉아계셨다. ‘이건 사부님께서 안배한 인연 있는 사람이니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야지.’ 그래서 자발적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그녀도 나와 말하기 좋아했다. 말하고 말하다가 그녀는 나에게 진상을 말하면서 삼퇴를 권하는 것이었다. 원래 그녀가 자발적으로 내 곁에 앉은 것은 나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참 우연했다. 우리 둘은 한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나는 노 수련생님은 연세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더니 84살이라고 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나는 70살인 줄로 여겼던 것이다. 노 수련생은 나에게 많은 것을 얘기해주었다.

이 몇 년 동안 노 수련생은 날마다 3시 50분이면 전 세계 대법제자와 동시에 연공하고 그런 다음 발정념하고, 그런 다음에는 아침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다. 점심에 집에 돌아와 식사하고 발정념, 법공부를 하고는 오후에 다시 나와서 진상을 알리는데 하루 또 하루, 한 해 또 한해 시종여일 견지하고 있었다. 노 수련생이 하는 말은 아주 평범해 마치 자신의 일상생활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오히려 대단히 큰 감동을 받았다. 속인 속의 표현과 무슨 다른 점이 없는 노 수련생의 행위가 나를 감동시켰다. 84살 연세에 그렇듯 간단히 혼자 살면서 그녀의 생명 중에는 오로지 법공부, 사람구하기만 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이렇듯 순수했다.

노 수련생은 나에게 알려주기를 그녀는 날마다 10여명을 탈퇴시키고, 이 몇 년 사이에 탈퇴시킨 인원수는 몇 만 명은 된다는 것이었다. 노 수련생이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준 후면 다수 사람은 모두 탈퇴하지만 탈퇴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위협하는 사람도 있으며, 아주 나쁜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또 고발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한 번은 두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들이 그냥 전화를 거는 것을 보았다. 노 수련생은 귀가 어두워 젊은이가 뭐라고 말하는지 분명히 듣지 못했다. 곧 경찰차 여러 대가 오더니 경찰들이 차에서 내렸다. 그 중 한 사람이 그녀에게 말했다. “어머님, 여기서 무슨 쓸데없는 말을 하고 계세요?” 노 수련생은 두려워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말했다. “내가 무슨 쓸데없는 말을 했는가?” 그 경찰은 몸을 돌려 고발한 그 사람에게물으니 그 젊은이는 오히려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다. 이후에 경찰은 또 몇 마디 하고는 가 버렸다. 이런 일을 노 수련생은 여러 번 만났다고 하면서 “나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노 수련생이 정정당당하게 말하자 나중에 그 경찰들은 모두 무슨 할 말이 없게 되니 다 가버렸다고 했다.

노 수련생은 또 말하기를 1999년 전에 이 공원에서는 1천여 명이 연공을 했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또 놀랐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연공했었구나! 그녀가 말했다. “그래요, 박해 후에는 모두 집에서 연공, 법공부를 하면서 나와서 진상을 알리지 않고 있어요.” 여기까지 말하는 노 수련생 얼굴에 비애가 서렸다. 그렇다 1천여 명이 모두 나와서 진상을 알린다면 고발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사악도 감히 이렇게 사람을 붙잡지는 못할 것이다.

정말이지 노 수련생에게 몹시 탄복했다. 우리는 정말 마땅히 걸어 나와서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3/3248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