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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대한 얕은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 지난(济南) 설법 중에 부채질하는 것을 사례로 들어 우리가 수련 중에서 주의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를 제시하셨다. 바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을 믿는가, 믿지 않는가이다. 당시 어떤 수련생이 사부님 말씀에 따라 즉시 부채질을 중단하자, 작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왔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믿지 않고 계속 부채질을 한 결과 부채질하면 할수록 더욱 더웠다. 개인의 깨달음은 이 공간에서 사존의 설법을 듣는가, 듣지 않는가 하는 것인데, 다른 공간에서의 수련경지의 격차는 확실히 매우 큰 것이다.

금년은 중국에 션윈 시디를 제공하지 않는 문제가 연상된다. 하나의 미러 파일 혹은 시디를 해외로 전하는 수련생은 ‘사존의 요구에 따라 한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나는 한 현성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되도록 중국 민중이 션윈을 보게 하려고 세전(歲前)에 많은 시디 케이스와 겉표지를 준비했다. 그러나 현재 션윈 시디를 제작하지 않음으로써 미리 준비했던 그 물품들이 대량으로 쌓여 있다. 이는 작은 한 현성의 상황이다. 나는 전국적으로 볼 때 많은 지역에서도 우리처럼 물품을 미리 준비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 얼마나 큰 낭비를 조성한 것인가?

사실 중생이 션윈공연을 보지 못해 구원받는 것이 지체되는 것은, 가늠할 수 없는 큰 손실이다. 그것은 바로 사존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다. 그 결과는 직접적이고도 가장 엄중한 후과이다.

또 하나는 최근 해외에서 발간된 최근 설법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사존께서 “시간이 지체되는 관계로 사존에 대한 문안 인사를 하지 말라”고 하신 것과 관련되는 문제다. 그런데 여전히 모모 지역의 모모 수련생이 문안 인사를 하고 있다. 나는 그 단락 설법을 읽을 때 생각했다. 사존의 말씀을 듣지 못했는가? 무엇 때문에 사존의 분부에 따르지 않는가? 전 세계 대법제자치고 사존을 생각하지 않는 수련생이 있겠는가? 사존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하는 그 마음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사존께서 이미 말씀하셨으므로 그 말씀에 무조건 따라 해야 한다.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은 우주 중에 정해져 있다. 어떻게 말씀하시든지, 우리는 즉시 따라 해야 한다. 잠시 이해할 수 있건, 이해하지 못했건 간에 조금이라도 수개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이 한 수련인의 사존에 대한 바른 믿음이라고 이해한다.

내가 이 몇 해 동안 접촉한 많은 노년 수련생은 대부분 지식수준이 높지 않았고, 심오한 인식 또한 많이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사존에 대한 바른 믿음으로 오늘까지 걸어왔다. 모든 힘을 다하고, 세 가지 일하면서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 교류할 때 그들은 “사존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무엇을 하며, 무엇을 하지 말라 하시면 단호히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한 점이 더욱 진귀하다.

나는 잠긴 채 수련하고 있다.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느낌 또한 적다. 그러나 나는 사존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다. 왜냐하면, 제자라면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심오한 우주의 진리를 명백히 알면 되는 것인데, 다른 것을 구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무엇이 진정한 믿음인가?’를 나의 얕은 깨달음으로 말하라면, 사존께서 어떻게 당부하시면 그대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인 관념을 보태지 말고, 사존의 요구를 조금이라도 변경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내가 현재 깨달은 약간의 이해다. 틀린 곳이 있으면 시정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6년 2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6/3242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