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키가 아주 큰 노인이 삼륜차를 밀고 가는 것을 보았는데, 회족 이맘(阿訇-이스람교)의 표지인 꽃무늬를 수놓은 작은 모자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단번에 이맘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에게 편하게 “노형, 내가 노형의 차를 탈 수 있어요?”라고 말을 걸자, 그는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비교적 먼 곳을 말했다.
차에 앉아 그에게 물었다. “노형은 퇴직했나요?” 그는 “나는 직장에 다닌 적이 없기 때문에 퇴직을 말할 나위가 못됩니다. 우리처럼 돈도 배경도 없는 사람에게 누가 노후를 해결해 주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중국 백성을 구했다.’고 말하지만, 노인조차 먹여 살리지 못하고 있지요. 오히려 백성들이 중공을 먹여 살리고 있는 겁니다. 그것들은 흡혈귀로 탐오부패하고 타락한 무리입니다. 저우융캉, 쉬차이허우, 보시라이 그런 자들이 얼마나 탐오했습니까! 현재 물가는 끊임없이 올라 서민들은 살기가 어렵습니다. 중공은 인심을 얻지 못해 하늘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소멸할 것입니다. 당신은 3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을 들어봤나요? 당신은 탈당했나요?”라고 물었다.
나의 그런 말과 질문으로 그의 말문이 열렸다. 그는 참지 못하고 큰 소리고 말했다. “중공의 죄악을 말하면 나는 몇 날 며칠 밤을 말해도 다 못해요. 내 일생이 바로 증거입니다. 나는 어릴 때 대약진운동을 만났고, 59년부터 61년 사이의 대기근으로, 우리 다섯 형제 중 나 혼자만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네 명은 모두 굶어 죽었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구걸로 연명하면서 모자가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먹고 살아갔습니다. 헌 헝겊 몇 개를 나무에 걸치면 바로 그게 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화대혁명이 닥쳐와서 어머니는 또 강제로 농촌에 끌려갔지만, 헐벗고 굶주리며 여러 질병에 시달려 치료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시골에서 죽었습니다. 홀몸이 된 나는 농촌에서 사오빙(烧饼-구운 빵)을 팔며 겨우 생계를 유지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공은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살인하기 때문에 나는 맘속으로 그들을 증오합니다. 하늘이 그것들을 멸하는 것은 내 평생의 소원입니다. 나는 정말로 하느님이 빨리 그것들을 멸하기 바랍니다.”
나는 그에게 말해줬다. “내가 방금 말한, 삼퇴하면 평안을 보존한다는 뜻은,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중공의 당단대(黨團隊)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불행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오른손을 들고 일생을 그에게 바치겠다고 맹세할 때 그것에게 독한 맹세(毒誓)했으니, 중공, 그 악마가 그들 몸에 ‘짐승표기’를 찍어놓았습니다. 그를 멸할 때가 다가오면 신불(神佛)은 짐승의 표기를 보고 멸하는데, 그렇다면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속으로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한다는 생각만 하면 재난은 당신에게서 떠나갈 것이고, 영원히 평안해집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그런 이치군요? 하지만 나는 그의 조직에 가입한 적이 없는데요.”라고 말했다.
나는 계속해서 그에게 말했다.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입니다. 중공은 좋은 사람을 두려워하고 좋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더욱 두려워하기 때문에 파룬궁을 참혹하게 박해하고 파룬궁 사부님을 모함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떻게 불법으로 중공에 납치돼 노동교양소에 들어갔으며, 그곳에서 고문 박해를 당해 치아가 부러지고 머리카락이 한 줌씩 빠지는 등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음을 말해줬다.
그는 눈시울을 적시며 “어째서 그렇게 큰 고통을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였다고 말하였을 때 그는 참지 못하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구이저우(贵州)에 신기한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이란 글자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말하자 그는 “이 짐승무리, 나는 그들의 범죄행위를 폭로하겠습니다. 당신들, 파룬궁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모든 사람이 진상을 알게 해야 합니다. 나는 중공, 그 짐승무리가 두렵지 않습니다. 파룬궁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많은 고난을 감당해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들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목적지에 도착해 요금을 지불하려고 하자, 그는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많은 이치를 말해 주었고 또 우리 가족을 구해줬는데 내가 어찌 당신의 돈을 받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고, 이것은 우리 사부님이 우리에게 당부하신 일입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이 구도 된 것은 우리의 연분입니다. 하지만 이 차비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공것을 바라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일체는 모두 타인을 위해 무사무아(無私無我) 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에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물을 머금고 “대법사부님과 당신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돈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당신의 이름마저 모르면 되겠습니까?”라고 하면서 내 이름을 물었다. 그의 진지한 모습을 보고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그는 “나는 기억했어요. 당신은 진심으로 나를 위하는군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나는 아주 자유롭고 마음이 안정되고 가벼워집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다.
두 달 후 어느 날 정오에 내가 자전거를 밀며 사람들 속에서 걸어가고 있을 때 갑자기 누가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바로 이맘이었다. 그는 나와 다소 멀리 떨어져 있었고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나에게 오기가 쉽지 않았다. 그는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면서 손을 들어 올려 “파룬궁 만세!”라고 외쳤다. 나는 매우 감동되었다. 그것은 생명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세인들의 목소리다. 나도 높은 목소리로 “파룬궁 만세!”라고 응답했다. 그러자 떠들썩하던 거리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오직 우리의 목소리만 교차하며 크게 울려 퍼졌다.
문장발표: 2015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8/3236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