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83살이고 아내는 81살이다. 우리는 1997년 5월 13일,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수련 전에 우리는 고목과도 같았고 고해에서, 죽음의 변두리에서 몸부림쳤다. 대법의 자비로운 구도가 없었다면 절대 지금까지 살지 못했을 것이다. 18년 동안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를 돌이켜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다. 아래에 한 노교수가 천 리 밖에서 4차례나 우리를 찾아와 진상을 듣고 대법을 배운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그 노교수는 70대인데 여러 대형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책임진 유명한 과학자였다. 그는 왜 4차례나 천 리 밖에서 찾아와 진상을 듣고 대법을 배웠는가?
이야기는 39년 전 내가 대도시에 가서 병을 보이던 때로 돌아간다. 지난 1976년, 나는 백내장, 유리체혼탁, 중심성시망막염 등을 앓고 있었다. 지방 시급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어 나에게 진단서를 주면서 성급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권했다. 대도시는 한 번 가기 쉽지 않았으므로 나는 한 대학 교수의 지인에게 부탁하여 그 대학 교수를 통해 성 병원의 명의를 소개받으려고 했다. 그 교수는 당시 아주 젊었는데 바로 지금 내가 말하려고 하는 그 노교수다. 그는 아주 열정적으로 여러 번 나를 도와 의학 전문가와 명의를 찾아 주었다. 하지만 2년 넘게 입원 치료를 해도 내 눈은 낫지 않았다. 그 기간 나는 그의 자택에 묵기도 하고 그의 직장 숙소에서 함께 지내기도 했다. 그리하여 그는 나의 과거 건강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았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여 모든 병이 다 나았다는 것을 알고는 몹시 놀랐다. 지금은 그 역시 백내장, 유리체혼탁 등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나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는 대형 과학연구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었으므로 평소에는 매우 바빠 설 휴가 동안에만 시간을 짜낼 수 있었다.
2012년 설 때, 그는 원래 정월 초사흘에 찾아오기로 했는데 감기로 링거를 맞느라 초엿새까지 오지 못했다. 그래도 감기가 채 낫지 않았지만, 그는 천 리 밖에서 혹한을 무릅쓰고 우리 집까지 찾아왔다. 내가 1976년부터 줄곧 안경을 쓴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다. 안과 전문가는 나에게 안경을 쓰고 있다가 바로 코앞의 물체도 잘 보이지 않게 되면 수술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노교수는 나를 만나자마자 물었다. “어떻게 안경을 벗게 되었습니까? 수술했습니까?” 나는 수술한 것이 아니라 파룬궁을 수련하여 나았다고 말했더니 그는 정말 신기하다며 자세히 알려 달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이 1976년 소개해 준 성급 병원의 안과 전문가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병은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없습니다. 시력 변화에 따라 계속 안경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아지면 시력도 점점 더 나빠질 것인데 바로 코앞 물체도 보이지 않게 되면 수술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십 년 동안 안경을 썼는데 정말 도수가 갈수록 높아갔습니다. 안경 유리 두께와 무게도 갈수록 늘어 콧마루 뼈와 귀가 눌려 흉터까지 생겼지요. 정말 고생이 심했습니다. 법을 얻기 직전인 1996년에는 시력이 아주 약해 700도짜리 아주 두껍고 무거운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1997년,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께서 저의 신체를 정화해주셔서 눈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병, 관상동맥경화증, 부정맥, 위축성 미란성 위염, 궤양성 결장염 등 10여 가지 난치병이 다 나았습니다.”
“신체 정화를 말하자면 사부님께서는 그야말로 이 제자를 위해 큰 공을 들이셨습니다. 그 기간, 며칠 동안 눈이 벌겋게 붓고 염증이 생겼는데 빛의 자극을 받으면 눈물이 나서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활동하기 불편해 침대에 앉아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설법을 듣다가 깜박 졸았는데 누가 어깨를 두드려 정신을 차리고 계속 들었지요. 저는 아내가 깨운 줄 알았습니다. 집에는 우리 둘만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아내를 불러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30분이 지난 후 아내가 집에 돌아왔는데 장 보러 나가고 집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문득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의 신체를 정화해 주시려고 줄곧 제 곁을 지키고 계셨던 겁니다. 이번 신체 정화를 거쳐 저의 눈은 흐리던 데로부터 맑아졌고, 안경 도수도 700도에서 300도로 낮아졌습니다.”
“나중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80살 때, 저는 놀랍게도 안경을 쓰지 않고도 ‘전법륜’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안경을 쓰지 않으면 책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거리의 행인과 차들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도 될 만큼 멀리 그리고 넓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에 컴퓨터를 배우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심각한 눈 질환이 있었는데도 지금 장시간 컴퓨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내의 시력도 원래 아주 나빴는데 수련 후 정상이 되어 팔순 된 할머니가 안경을 쓰지 않고 5호 글자체 대법 자료를 볼 수 있고 바늘에 실을 꿸 수도 있답니다. 치료할 방법이 없다던 우리 부부의 눈을 사부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대법이 우리에게 다시 광명을 주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몇십 년 동안 썼던 안경을 버렸고 지금은 쓸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체 변화 외에도 말기 비강암, 폐암, 골절과 심장병 등 환자들이 3퇴하고 대법을 긍정하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 건강을 되찾은 우리 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날 우리가 노교수에게 대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마침 수련생 두 명이 설 인사를 와서 대법이 자신들에게 혜택을 준 신기한 일을 들려줬다. 한 사람은 요추간판 돌출로 심각한 마비 증세가 나타나 큰 병원 두 곳을 다니며 치료했지만 갈수록 더 심해졌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전법륜’을 읽었더니 보름 만에 다 나았다. 다른 한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승용차와 세게 부딪쳤다. 당시 자동차는 형편없이 찌그러졌는데 그는 아무 일도 없었다.
노교수는 이런 초상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물었다. “파룬궁은 왜 이렇게 신기합니까? 심한 병이 어떻게 책을 보면 낫습니까?” 우리는 말했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합니다. 리훙쯔 사부님께서 1992년 5월부터 전하신 불가 상승 수련 대법으로서 ‘진선인’을 기본 지침으로 하며 느리고 아름다운 5장 공법 동작이 있습니다. 1998년, 국가체육총국은 베이징, 우한, 다롄 및 광둥성의 의학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3만 5천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상대로 5차례 조사를 했는데 파룬궁 수련을 하여 병이 사라지고 신체가 건강해진 비율이 9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교수는 진상을 듣고 또 연공인들이 모두 얼굴이 불그레하고 신체가 건강하며 친절하고 사상 경지가 고상한 좋은 사람들임을 직접 보고서는 즉시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비디오를 보았다. 그리고 돌아갈 때 ‘전법륜’, 션윈CD, 소책자 등 자료를 갖고 갔다.
노교수는 대법이 사람을 구할 수 있음을 알게 된 후, 바쁜 와중에도 2013년 신정 때 자신의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와서 진상을 듣게 하고 3퇴를 시켰다. 그의 친구는 도시로 돌아간 후 밍후이 소책자에서 ‘프리게이트’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우고 싶어 했다. 그리하여 노교수는 2014년 정월 초사흗날 또 그 친구를 데리고 왔다. 우리는 즉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봉쇄돌파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사부님의 ‘전법륜’ 등 주요 저작도 다운 받아 주었다. 그들은 또 연공 동작을 배우려고 했는데 마침 설을 쇠러 온 딸도 집에 있었으므로 함께 연공 동작을 가르치고 다섯 명이 함께 연공했다.
노교수의 친구는 처음 공법을 배웠지만 단번에 결가부좌 할 수 있어 우리는 모두 기뻐했다. 노교수 일행은 우리 가족이 모두 연공인임을 알고는 “당신들은 얼마나 복이 많습니까, 정말 부럽습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 정월 초하루, 노교수는 혼자 우리 집에 설 인사를 왔다. 자녀들이 모두 설 쇠러 집에 와서 집이 몹시 비좁았으므로 나는 노교수를 데리고 호텔에 숙박했다. 노교수는 기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솔직하게 말했다. “내가 왜 이렇게 여러 번 당신을 찾아오는지 아십니까? 당신이 원래 신체가 계속 좋지 않았다는 것을 제가 잘 압니다. 그런데 지금은 혈색이 아주 좋고 젊은이처럼 오토바이까지 탈 수 있어 전혀 80대 같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주 선량하고 사상 경지가 높습니다. 당신의 신체 변화는 파룬궁의 신기함을 증명했습니다. 확실히 파룬궁은 100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습니다. 저도 당신처럼 대법을 배우겠습니다.” 나는 그가 결심을 내리기만 하면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9평 공산당’을 보고 싶다고 했다. 나는 책은 잠시 없지만, CD는 있다고 하면서 즉시 컴퓨터에서 ‘9평’CD를 틀어주었는데 그는 연속 몇 시간 보았다. 그는 이번에 네 번째로 나를 찾아와 3일간 묵었는데 가장 오래 머문 것이었다. 그는 매번 떠나기 아쉬워하면서 다음에 또 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장발표 : 2016년 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9/3243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