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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에는 작은 일이 없다

글/ 지린성 대법제자 징롄(晶蓮)

[밍후이왕] 나는 올해 61세다. 며느리가 아이를 분만하려 하는데 출산 예정일을 이미 넘겼다. 아들은 나에게 언제면 낳을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얼떨결에 7, 8일쯤일 거라고 말했다. 아들은 마음이 급해져 나에게 미리 그의 집에 가라고 했다. 나는 당시 수련생이 위탁한 일을 다 하지 못했다. 나는 대법제자며 사부님을 견정히 믿고 대법을 견정히 믿자. 나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다는 일념이 생겼다. 나는 일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아들 집에 갔다. 새벽 두 시 넘어 며느리는 배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고 8일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온 가족은 모두 기뻐했다. 나의 아들은 “어머니, 어머니는 정말 신통해요. 마치 점을 잘 치는 것 같아요. 7, 8일에 낳는다고 하더니 8일에 낳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임을 알았다.

며느리의 산욕기를 돌보는 기간에 나는 시시각각 ‘진선인(真善忍)’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했고 기쁘게 돈을 쓰고 싱글거리며 일을 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았다. 집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고 고부간과 사돈과의 사이도 매우 좋았다.

그러나 아이를 보는 일은 시간과 연관이 된다. 나는 손자는 손자의 복분이 있는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다. 자식들의 정에 얽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보모에게 아이를 보게 하라고 했다. 아들과 며느리는 사리에 밝다. 그들은 보모를 찾는 것에 동의했지만, 또 좋은 보모를 찾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 사돈도 지금 보모는 어떠어떠하며 보모를 찾아도 집식구들이 보모를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보통사람이 아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며 나의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다. 반드시 도덕, 인품이 제일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으며 인연 있는 사람이 우리 집에 온다.

이렇게 우리는 선후로 4명의 보모를 찾았다. 이 4명의 보모는 모두 인품이 좋고 아이를 보거나 가사 일을 하는 데 매우 정성을 들인다. 나는 그들에게 각각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다. 그중 한 사람은 법을 얻었다. 나는 또 그녀에게 연공을 가르쳤다. 그녀는 떠나기 전에 나에게 대법 책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주었다. 그녀는 돌아간 후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겠다고 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대법 수련인으로서 어디든지, 어떤 사람을 접촉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시시각각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며 일에 부닥치면 먼저 타인을 위하고 진선인 표준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신사신법(信師信法) 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2015년 3월 어느 날, 나와 남편은 친구들과 함께 식사했다. 그중 한 친구가 신비한 어조로 그가 아는 한 친구는 장애인증을 발급할 수 있는데 이 장애인증으로 국가와 현지 정부가 규정한 장애인의 특혜를 누릴 수 있고 여행을 가거나 차표를 사는 등에 모두 먼저 특혜를 받는다며 그에게 음식을 대접하면 처리해 준다고 말했다.

남편과 몇몇 친구들은 의논했다. 그러게. 지금 관광 입장권이 너무 비싸. 줄을 서 표를 사려 해도 한두 시간이 걸리잖아. 만약 장애인증을 만들면 적지 않은 돈을 절약할 수 있어! 또 먼저 (대우)하기에 줄을 서지 않아도 돼. 친구들은 어떻게 거짓을 꾸밀까 상의하였다. 나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묵묵히 듣고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 내가 아무런 말이 없는 것을 보고 친구는 나를 가리키며 “당신도 하나 만드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나자 남편은 나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면서 장애인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즉시 감전된 것처럼 눈을 크게 뜨더니 욕을 퍼부으면서 “사람을 청해 식사까지 하고 돈을 썼는데 당신이 하지 않으면 되겠는가? 당신은 왜 다른 사람과 같지 않은가! 돈을 절약할 좋은 일인데 당신은 왜 하지 않는가? 당신은 머리에 병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 광경을 보고 나는 온화하게 그에게 “당신도 이 몇 년 동안 내가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진선인’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참말을 하고 진실한 일을 하며 거짓말을 하지 말고 기편하지 말라고 하셨다. 당신은 내가 병이 없는 것을 알고 더욱이 장애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어찌 거짓말하고 가짜 증서를 만들 수 있겠는가? 당신이 나의 선택을 존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나의 태도가 매우 단호한 것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갔다. 후에 그는 이 일을 더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일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나는 깊이 체득하고 깨달았다. 수련과정에서 큰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막론하고 모두 관을 넘는 것이며 우리에게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다. 사부님의 법을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순정한 심태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일언일행을 바로잡고 어떤 일에 부딪히든지 막론하고 반드시 매 일보 수련의 길을 정념 정행해 바르게 걷고 구세력과 사악이 빈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3/3207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