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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을 뒤흔든 12살 소녀 이야기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0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 한 단계에서 우리 지역 대법제자의 기세 높은 장쩌민 고소 열조에 동참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시골 마을을 뒤흔든 12살 소녀

우리 지역은 산이 많은 산간지역이라 대법제자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흩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대법제자는 학력이 높지 않다. 장쩌민 고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았고 글을 쓰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7~8명 노년 대법제자에게 대법에서 지혜를 열어주셨다. 글도 모르던 문맹이 대법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지만, 고소장을 작성하기까지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몰랐다. 어떤 노년 대법제자는 다른 사람에게 고소장을 부탁하려면 산을 넘고 고개 넘어 몇 십리 길을 걸어야 했는데, 그래도 쓰지 못해 조급해서 울었다.

6월 15일부터 지금까지 현성(縣城)의 수련생은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오토바이, 택시, 교통 버스를 이용해 각 향, 진(鎮) 농촌에 가서 수련생을 도왔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이 과정에서 감동적인 일이 많았지만, 일일이 서술하지 못하고 그중 몇 가지만 골라 수련생과 그 땅에 있는 대법제자들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을 함께 느끼고자 한다.

지난 8월 중순경, A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서 현성과 30리 길 작은 마을에 5~6명의 대법제자가 고소장을 작성하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 함께 갈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자연히 나는 동의했고 그 뒷날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B 수련생과 함께 갔다.

4명의 수련생이 이미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장 나이 드신 분이 70여 세였고 가장 어린 분이 32세였다. 수련생의 간절한 두 눈과 견정한 마음을 보면서 그들이 법을 얻고 법을 지키고 사람을 구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다.

몇 명의 수련생 이야기를 들을 때, 그해 법을 얻은 기쁨과 1999년 ‘7·20’ 북경에 법을 수호하러 갔던 ‘퍼’라는 12살 소녀에 대해 모두 언급했다.

그해 1998년 말이었다. 12살인 퍼가 이상한 병에 걸려 기침으로 숨을 쉴 수 없어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소용이 없었다. 한시도 약을 떼놓지 못했던 퍼는 학교에 다닐 때 약을 집에 놓고 오면 선생님이 빨리 그녀 집에 학생을 보내 약을 가져오게 했다. 한숨이라도 올라오지 못하면 그녀가 죽을까 봐 두려워했다. 더구나 이상했던 점은, 그녀가 병원에 가면 병이 나아졌고, 아무리 검사해도 병명이 밝혀지지 않았고 병원 문만 벗어나면 또 발병했다는 것이다. 이상한 병을 잘 본다는 사람을 데리고 집에 오면 그녀는 나아졌지만, 그 사람이 가면 또 발병하여 그녀는 여위어져 고양이 같았다고 했다.

신기가 있는 사람을 찾아 물으니 “그녀는 하늘에서 왔는데 지금 그녀를 데려가려 한다.”고 말했다. 온 가족은 그 이야기를 듣고 애가 탔다.

어느 날 대법을 수련하는 고모가 집에 와서 퍼를 보고 말했다. “대법을 수련해봐. 파룬따파 사부님만이 너를 구할 수 있어.” 퍼는 주저하지 않고 고모를 따라 파룬궁 5장 공법을 배웠고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다. 어느새 퍼의 기침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뛸 수도 있었고 얼굴 혈색도 돌아오면서 점차 예뻐졌다.

어느 날, 퍼의 엄마는 무심결에 장판을 들어 보고는 놀랐다. 퍼의 약들로 즐비한 모습을 보고는 다급히 퍼를 불러 물었다. “왜 약을 모두 구들 장판 아래에 버렸니? 약을 먹지 않았니?” 퍼는 웃으며 말했다. “보세요. 저는 병이 나았어요.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어요. 책을 본 후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어요!”

단번에 산골 마을이 떠들썩했다. 누구도 치료할 수 없던 병이 약도 먹지 않고 주사도 맞지 않고 책을 보고 연공을 하고 단번에 나았다니! 이것은 파룬따파의 신기함이다. 아주 좋다! 산골마을은 단번에 36명이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퍼의 엄마와 언니도 수련하게 됐다.

수련생은 여기까지 말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한 연공 장소가 모자라 또 한 연공장이 생기고, 2개도 모자라 마지막에 3개가 생겼다. 그때 거의 한 집 한 집씩 법공부를 했고 마을 기풍은 좋아졌다. 이웃 사람들과의 관계도 화목해졌다. 그때 정말 좋았다! 그런데 얼마 후 ‘4·25’, ‘7·20’ 박해가 시작됐다. 집집이 편안하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못하게 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이 장 마귀를 고소해야 한다!”

수련생의 우여곡절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물었다. “퍼는 지금도 수련하고 있나요?” “수련해요!” 퍼의 엄마와 언니는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깊이 쉬었는데 퍼의 일은 나의 마음을 붙잡았다. 수련생은 말했다. “2007년에 퍼는 모 명문대학에 입학했다. 학교에서 그녀는 기숙사 침실 동창과 학생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학생이 신고해 학교장이 알게 됐다. 교장은 퍼에게 압력을 가했다. ‘학적을 갖고 싶은가 아니면 파룬궁을 수련하겠는가?’ 그해 그녀는 조용히 ‘파룬궁을 수련하겠어요. 사부님과 대법이 없으면 지금의 품행과 우수한 성적의 제가 없어요.’라고 말한 뒤 퍼는 학교장에게 자신의 신기한 경력을 말했다. 그녀의 설명을 들은 학교장은 묵인했다. 그녀는 심금을 울리는 일보를 걸어왔다. 그러나 성실한 농민인 퍼의 아빠는 엄청난 압박에 못 이겨 2009년 사망했다.

지금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어느 대도시에서 근무하다

그날 퍼는 전화에서 언니와 엄마가 대법제자를 박해한 장쩌민을 고소한다는 말을 듣고 즉시 “나도 고소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구체적인 사실을 잘 모르고 단지 수련생의 설명만 들었을 뿐이다. 우리는 퍼에게 직접 작성하는 게 더 낫다고 하자 그녀는 주저 없이 동의했다.

우리가 성에 돌아갈 때 퍼의 언니가 갑자기 전화해서 퍼의 주변에는 교류할 수련생도 없고, 장쩌민 고소에 대한 구체적인 작성법을 잘 알지 못해 기차를 타고 내일 4시에 도착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내일 또 올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 젊은 수련생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간절한 마음에 감동돼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약속 시각에 만났다. 앞에 서 있는 날씬한 아가씨를 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그해 병에 걸렸던 나약한 어린이 같지 않았다. 그녀의 환한 웃음 뒤에 어떻게 고도의 압력을 감당했으며 진·선·인을 견지하고 수호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불은호탕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법에 대한 경건함과 수련생을 찾는 갈망에 현장에 있던 모든 수련생이 감동해 울었다. 그녀의 빨간 손도장이 찍힌 고소장을 받을 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견정불파(堅不可摧)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았다.

떠나갈 때 그녀는 나직하게 말했다. “집에 돌아오니 정말로 좋다”

멀리 떠나는 기차를 보며 퍼가 대법제자의 서약과 책임을 지키기 위해 먼 곳에서 단번에 달려온 것을 생각했다. 또, 그녀의 “집에 돌아오니 정말로 좋다.”는 말을 생각하며 나는 하늘을 쳐다보며 사존께서 우리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지고무상한 영광을 주셨음을 간절히 느꼈다. 생명과 법은 함께 있고 말할 수 없는 수승과 장엄함을 깊이 느꼈다. 시시각각 생명 회귀에 용해된 그런 행복과 감동을 하였다. 나는 인간의 언어로는 사존께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말할 수 없고, 생명으로 위대한 사부, 위대한 법이 우리에게 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실천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의 신기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6/3231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