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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돌려보낸 후

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중의 두 편의 작은 이야기를 하려 한다.

선물을 돌려보낸 후

마을에 다리에 장애가 있는 새댁이 있는데 우리 두 집은 좀 멀리 떨어져 거의 만나지 않는다. 말도 한 적이 없었는데 그녀가 나의 어머니를 찾아와 나에게 장애인 증서 만드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증서를 만들고 그녀는 미안해서 계란 한 바구니와 양말 몇 켤레를 가져왔는데 내가 집에 없어 어머니에게 주고 갔다.

이 새댁은 남편과 매일 장에 나가 양말과 신발을 판다. 집안형편도 매우 어려웠다. 나는 집에 돌아와 이 일을 알고 어머니에게 돌려주라고 했다. 어머니는 말했다. “나도 그녀의 물건을 받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 그런데 그녀가 지팡이를 짚고 막 울려고 해서 받아 놓은 거야. 다시 가져다주기도 적절하지 않구나.” 나는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요? 어쨌든 나는 받지 않아요.” 어머니는 생각하다가 말했다. “아니면 그녀의 언니에게 주자꾸나. 그녀의 언니도 우리 마을에 살아.” 나는 말했다. “그녀의 언니에게 돌려주라고 해도 돼요.” 어머니는 말했다. “그녀에게 뭐라 말한담?” 나는 말했다. “그냥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대법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한다고. 남의 물건을 가지지 않는다고 말하세요.”

어머니가 새댁의 언니에게 물건을 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자 그녀의 형부는 놀랍고 기뻐서 물었다. “무슨 공이라고요? 이렇게 좋다니, 우리도 연마 합시다.” 어머니는 말했다. “파룬궁이지요.” 이때부터 두 자매는 법을 얻었고 자주 우리 집에 와서 단체로 법공부하고 연공하였다.

하루는 새댁이 장에 물건을 팔러 갔다가 돌아올 때 지팡이를 찾지 못했다. 법공부할 때 수련생들과 말하자 수련생들은 깨달았다. 이는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지팡이를 짚을 필요가 없다고 점화해 주시는 것이다. 새댁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이때부터 다시는 지팡이를 짚지 않았다. 지금은 정상인과 똑같다.

차에 부딪친 후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느 날, 학교가 끝나 나는 자전거에 태워 집으로 돌아 왔다. 큰길까지 왔을 때 양쪽에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를 밀고 건너편으로 갔다. 딸은 두 다리를 벌리고 자전거 짐받이에 앉았다. 내가 길 가운데 중심선까지 갔을 때 뒤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오토바이 한대가 땅에 넘어져 있고 땅에 넘어진 사람은 “아이고, 아이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사람들이 한 바퀴 둘러섰다. 누군가가 말했다. 아이가 다쳤는가 보세요. 나도 멍해 있다가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아, 그가 자전거를 쳤구나. 나는 얼른 딸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딸은 괜찮다고 말했다.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아이는 괜찮아요.” 말을 마치고 그 사람에게 다가가 물었다. “당신은 괜찮아요?” 그 사람은 일어서면서 “어이쿠, 어이쿠” 소리치면서 아는 체 하지 않았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은 20여 세의 젊은 사람인데 반소매 얇은 셔츠를 입고 있었다. 팔과 이마가 긁혀 피가 났지만 큰 지장은 없었다. 그 사람이 나를 거들떠보지 않기에 나는 자전거를 밀고 딸을 데리고 돌아 왔다. 이때 그 젊은이가 오토바이를 밀고 따라 오면서 소리쳤다. “거기서요! 거기서요!” 길가에서 모두 차를 세웠다. 그는 나에게 오토바이를 수리할 돈을 배상하라고 했다. 나는 물었다. “왜 나보고 돈을 달라고 하지요?” 그는 내가 그의 길을 막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질책하지 않고 말했다. “나에게 당신을 도와줄 돈이 없어요. 당신의 집 주소를 알려 주면 돈이 생기면 갖다 줄게요.” 그는 자신은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인데 사장의 오토바이라 수리해서 돌아가려 한다고 했다. 나는 주머니에서 그나마 남은 12위안(한화 약 2,400원)을 그에게 주면서 말했다. “나도 돈이 없어요. 당신은 오토바이에 어디가 망가지고 돈이 얼마 드는지 한번 봐요. 나에게 이것밖에 없는데 먼저 가져가요. 당신 일하는 곳이 어딘지 나에게 돈이 생기면 갖다 줄게요. 그리고 당신 사장에게 얘기할게요.” 젊은이는 오토바이의 망가진 몇 곳을 가리키면서 대략 20위안(약 3,700원)이 들것이라며 말했다. “아니면 내가 당신의 집에 따라가서 가져오지요.”

나의 집에도 돈이 없었다.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의 심각한 박해를 받아 우리 가족은 시내에서 셋방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는 남편도 아파서 당시 정말로 어려웠다. 나는 얼마 전에 일거리를 찾았기에 그에게 돈을준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 집에도 돈이 없어요. 당신은 상처가 났군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요.” 그는 목을 내밀고 물었다. “뭐라고요?” 나는 또 한 번 말했다. 그는 아무 말도 안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버렸다. 이때 길을 가던 한 여성이 혼잣말을 했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난 거야.”

집에 돌아온 후 딸은 자신의 발목에 살갗이 터지고 피가 난다고 했다. 그때 왜 말하지 않았냐고 묻자 딸아이는 내가 무서워할까봐, 그 사람에게 배상하라고 할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왜냐면 딸도 나와 함께 법공부하기에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와 아이를 보호해 주신 것을 안다. 그렇지 않으면 자전거도 부딪쳐서 망가졌을 것이다. 지금 딸은 고등학교에 다닌다. 나는 자주 딸아이와 이 일을 얘기하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말자고 한다.

문장발표 : 2016년 2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7/3234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