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찰이 자발적으로 컴퓨터를 돌려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5년 7월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해 물품을 강탈당한 후 15일간 구류처분으로 감금당했다가 나온 바 있는데, 12월 말 경찰로부터 ‘컴퓨터, 프린터기, 시디 굽는 기기, 소모품 등 자신들이 강탈해 갔던 물품을 가져가라’는 반환통지를 받았다. 다음은 그 과정에서 내가 겪었던 일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장쩌민 고소 열풍에 참여하다

나는 2015년 4월 말 장쩌민 고소와 관련한 우편물을 받고, ‘풍우천지행(风雨天地行)의 혼탁함을 철저히 제거, 청음, 풍우, 오랜 세월 곤란을 겪다, 동심(同心), 심판’ 등이 생각났다. 우리가 비바람 속에서 16년 동안 사부님을 따라 정법을 하면서 이제 마지막 ‘단계-심판’까지 걸어온 것을 생각할 때 매우 기뻤다.

그동안 오성이 좋지 못해 ‘나는 큰 박해를 받지 않았고, 그래서 나와는 무슨 관계가 없는 것 같은’ 그런 생각으로 줄곧 글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다가 알게 되었다. “전 인류가 모두 마땅히 그것을 고소해야 한다. 그것은 모든 중국인을 해쳤고, 그것은 또 전 세계의 많은 지역 사람들을 해쳤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두 그것의 거짓말 때문에 장차 지옥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1], 나는 자신이 오성이 낮다는 것은 두려운 마음에서 나온 구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법을 이 정도까지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무엇을 더 깨달아야 함이 필요한가? 따라서 하면 된다! 나는 6월 ‘장쩌민 고소장’을 우편 발송했고, 2일 후 최고검찰원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영수증을 받았다.

납치, 구류 당한 후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한 달 뒤인 7월, 내가 최고검찰원에 발송한 ‘장쩌민고소장’을 들고 우리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수색으로 물품을 강탈하고, 나에게 수갑을 채워 파출소로 연행했다. 나는 그들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에게 “당신이 서명하든지 말든지, 말을 하든지 말든지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이 감히 장 모모를 고소하다니! 우리는 당신을 잡아 대표적인 인물로 만들겠다. 당신을 구류 처분할 것이니 재간이 있으면 당신은 고소하라!”며 오만방자하게 굴었다. 그들은 나를 구류소로 이송할 때 손을 뒤로 수갑에 채워 엄중함을 보이기까지 했다.

나는 구류소에 도착해서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잘 기억하도록 노력했다.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와 명령 그리고 어떤 지시에도 협조하지 마라.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 [2], 나는 서명을 거절하고, 죄수복 착용을 거부하고, 인원 보고하는 것도 거부했다. 그들이 의자에 앉도록 명령했을 때도 거부하고 침대에 앉았다. 감방담당자가 오자,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우리는 늘 파룬궁의 문자메시지를 받아요. 당신이 말하지 않아도 우리는 알아요.”라고 말했다. 유치장에 갇혀 있는 15일 동안 유치장담당자와 대화한 것은 그것이 전부였다. 어떤 경찰 누구도 나를 찾아오거나 나에 대해 상관하지 않았다.

같은 감방의 한 수감자가 말했다. 그는 과거 9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적이 있다면서 말했다. “2000년 그해 감옥이나 유치장에서는 모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들어오기만 하면 죽어라고 때렸어요.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을 농구 골대에 매달아 뙤약볕을 받게 했는데, 결국 그 사람은 뜨거운 햇볕에서 죽었어요. 그러나 그 문제를 거론하거나 문제 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교도관들은 파룬궁수련생에 관한 문제는 상관하지 않았지요.” 그는 이어서 “그런데 지금 이곳에서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대우가 최고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기왕 이곳에 들어왔으니, 어떻게 해서든지 헛되게 보내지 말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스로 사람 마음의 집착을 찾는 한편 감방에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러는 중에 수감자들이 들어가고 또 들어오고 해서 내가 접촉하게 된 사람은 40명에 달했다. 사악한 중국공산당 조직에 가입한 사람은 전부 탈당했는데, 그중 5명만이 사당조직에 가입하지 않았다.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었으므로, 그들은 늘 이 9자 길언(吉言)을 입에 달고 있었다.

정체에 용해되어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구류소에서 나온 후 그곳에서 알게 된 한 수련생을 통해 그곳 현지 단체에 참여한 후 수련환경을 만들었고, 몇몇 수련생과 함께 소형 교류회를 열어 일부 공통된 인식에 따라 일을 분담해서 추진했다.

공통인식 1: 세 가지 일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옛 수련생을 찾아오는데 더 큰 힘을 쏟아야 한다.

공통인식 2: 우리 지역은 장쩌민 고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아울러 수련생들의 장쩌민 고소를 격려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속인이 고발하는 것 역시 격려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공통인식 3: 현지 정부기관과 각계각층의 책임자에게 적극적으로 멀티미디어로 진상메시지(MMS)를 발송해야 한다.

공통인식 4: 직접 박해당한 수련생은 경찰에게 편지와 전화로 선(善)을 권해 그들을 자비롭게 구도해야 한다.

경찰이 강탈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돌려주다

활동 중에 12월이 되었다. 나에게 수갑을 채웠던 경찰관이 전화를 걸어 “공안국에 압류된 컴퓨터, 프린터기 등 물품을 찾아가라”고 했다.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아주 친절하게 대했는데, 나와 ‘같은 고향 사람’이라며 더욱 친근함을 보였다. 나는 그에게 “모든 건 쉽지 않으므로 우리는 마땅히 서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 말에 그는 매우 감동한 듯 보였다. 그는 반환된 물품을 옮길 때 손수 도와주기까지 했다. 몇 달 전 나에게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며 수갑을 채웠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 모습이었다. 사실 그들이 압수해 간 컴퓨터 등 물품을 돌려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며 또 바라지도 않았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자료점은 매우 빨리 새롭게 건립되었다. 우리, 수련인에게는 적이 없다. 그들이 자발적으로 컴퓨터를 돌려주며 속죄를 선택해서, 나는 매우 기뻤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현재 형세의 변화는 정말 참으로 빠르다. 삼퇴 명단 수치는 직선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은 이미 공원에서 공개적으로 연공하는 수련생도 있다(현지 정황에 근거해 안전에 주의하며 해야 한다). 아직도 장쩌민을 고소하는 대열에 참여하지 못한 수련생은 정말 다그쳐야 한다. 경찰도 상관하지 않고, 우편물도 막지 않으며, 압수당한 물품도 연속하여 되돌려 주는 이런 때, 우리가 이 일보를 내딛지 못하겠는가?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인용하여 수련생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내가 일찍이 말한 적이 있는데, 당신들은 또 언제까지 기다릴 셈인가? 당신들은 또 언제까지 기다릴 셈인가?! 시간이 없다.” [3]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 ‘2015년 뉴욕 법회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6년 1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9/321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