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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진상을 알리니 610두목이 감사 표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12월, 우리 지역 수련생들이 장쩌민 고소로 끊임없이 수감당하고 소란을 당하는 것을 보고 현지 ‘610’ 두목에게 친필 진상편지를 쓰려고 했다. 그러나 펜을 들고 15 페이지 정도 글을 썼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진상편지를 써내지 못했다. 평생 이렇게 힘든 편지를 써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다.

어려움이 두려워 꽁무니를 빼려는 생각에 편지를 쓰기 힘들면 아예 대면 진상을 알리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A수련생을 찾아가 B수련생을 불러 셋이 함께 정법위에 가서 대면 진상을 알리지 않겠냐고 의논했다. A 수련생의 말재주가 나보다 좋고 B수련생의 표현능력이 가장 좋으니 셋이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해 함께 가서 진상을 알리면 효과가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A수련생은 B수련생의 수련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지금까지 고소장을 쓰는데 의견이 있다고 했으며내가 실명으로 ‘610’주임에게 편지 쓰는 것도 동의하지 않았다.

대면 진상을 알리는 계획을 이루지 못했고 진상편지도 써내지 못했으며 잇따라 또 수련생이 수감됐다. 어떻게 할까? 이때 장쩌민 고소 후 천목에서 본 한 장면이 떠올랐다. 다른 공간에 매우 크고 한 눈에 끝이 보이지 않는 사형장이 있었는데 형장 주위에 고대 왕조 같은 깃발이 나부끼고 있었다. 오래된 깃발이라 이미 낡고 퇴색됐다. 사형장에는 뒤로 꽁꽁 묶인 사람들이 새까맣고 정연하게 줄줄이 무릎을 꿇고 있었는데 역시 끝이 보이지 않아 사람을 슬프게 만들었다. 무릎 꿇고 있는 사람들의 뒷목에 머리보다 높은 나무 패쪽이 꽂혀있었는데 모두 죄를 인정하고 판결에 인정하는 표정이었고 고개를 숙이고 말이 없이 무릎을 꿇고 사형이 집행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도부수(刀斧手)는 이규(李逵: 수호전에 나오는인물)같은 텁석부리고 두 눈은 동그랗게 떴으며 표정은 엄숙했고 손에는 큰 굽이칼을 들었는데 칼등의 작은 둥근 고리들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가장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 중 한 중년 남자였다. 그는 문관의 모습이었고 깨끗하고 정연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꿈에서 나를 찾아와 진상을 들으러 온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다 말해주지 못했는데 이 시각 그가 형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사형장 장면으로 인해 오랫동안 자책했고 슬퍼서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 대법제자에 대해 사람이 구도되는 외에 대법제자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은 더는 없다는 것을 절실히 체득했다. 그 드넓고 끝이 보이지 않는 사형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중생을 생각해보라. 직접 본 사람이라면 그것은 생명 중 영원한 고통일 것이다. 사부님께서 어떤 기분이신지 상상할 수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수련생을 연락할 수 없게 됐다. 이후에야 그가 납치당해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보름 후에도 그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 더는 끌어서는 안 되고 어떻게 해서라도 반드시 ‘610’ 주임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계속 수정한 끝에 드디어 탈고했다. 글이 예쁘지 않지만 정성껏 정연히 여덟 페이지를 썼다. 서두에서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성실히 서술했다. 매번 걱정이 들어 이 편지 쓰기를 그만뒀는데 생명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문장을 완성했다고 했다. 편지에서 왜 대법 수련에 들어섰는지 진술했고 왜 파룬궁을 불법(佛法)이라고 하는지 자신이 본 것으로 설명했다. 앞에서 말한 그 사형장을 본 장면들을 서술했고 사람마다 생명의 근원이 있으므로 대법에 대한 태도는 자신과 가족의 생사 및 복록수(福禄壽)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생명의 근원적인 안위에도 연루될 수 있으며 대법과 대법제자를 어떻게 대하는 문제는 사실상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의 생명과 미래를 어떻게 대하는 문제라고 알려줬다. 저우융캉(周永康) 무리들, 중앙 TV방송국에서 대법을 헐뜯어 업보를 당한 앵커들, 지금 반부패 중 하나하나 낙마하는 높은 관리들의 실례를 들었다. 그들은 장쩌민을 따라 불법을 박해한 최선봉이었는데 지금 모두 하늘의 징벌을 받아 인생의 복이 없어져 재산이 몰수당하고 참형(斬刑)을 당하는 꼴이 됐는데 그들을 따라 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장쩌민 고소 중 파룬궁수련생이 왜 장쩌민만 고소하고 많은 사법 관리를 고소하지 않는지, 왜 사법 관리는 장쩌민이 대법을 박해한 진정한 피해자라고 하는가에 대해서도 말했다. 대법제자는 진정으로 하늘의 뜻을 아는 수련자이고 장쩌민 고소는 사법 관리들이 장쩌민 납치와 박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불법이 주는 가장 좋은 기회이며, 장쩌민 고소는 하늘의 뜻대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형세 변화 중 많은 현명한 관리들은 이미 대법을 박해하는데 참여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고 퇴로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장의 맨 마지막에 내가 당한 박해와 손실을 약술했고 고소장을 받으면 자세히 읽어보고 아울러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곧 다가오는 전 국민이 장쩌민을 청산하는 열풍 중 형세를 똑똑히 보고 세상일과 하늘의 뜻을 세심히 살피며 선량과 정의의 편에 서는 것을 택하고 한 지역 백성의 복성(福星)이 되며 하늘의 보살핌을 받는 관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는 장쩌민을 고소하는 대법제자를 잡지 말고 모든 수감된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라고 했다.

체제 내에 있는 관리에게 진상을 알릴 때 대법제자는 고자세의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되고 모든 것을 설명한 후 진심으로 그들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대법제자의 진심에 감동을 받고 선량한 본성을 회복해 대법제자를 돕는 것을 선택하기만 하면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위해 미래를 개척한 것이다.

편지 끝을 맺고 다시 한 번 읽어봤다. 쓰려는 것과 써야 할 것이 다 있지만 좀 높게 쓰지 않았는지 걱정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단지 헌법과 법률 및 도덕과 정의 방면에서 이치를 말한다면 공산당 체제 내에서 아무런 원칙이 없이 일하는데 습관된 관리에 대해 완전한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헌법과 법률 외에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불법의 위엄성을 반드시 중점적으로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마음먹고 편지를 부쳤고 편지의 맨 아래쪽에 내 전화번호와 직장 주소를 남겼다. 그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내게 연락하고 찾아와 물어보길 바랐다.

보름 후에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편지를 못 받았을까? 문자 메시지로 물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대법 사이트에서 ‘610’ 주임의 연락처를 찾아내 그에게 내가 누구이며 보낸 편지를 봤느냐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뜻밖에 좀 지나 그는 답장했다. “감사합니다!” 나는 기뻐서 껑충 뛸 뻔했다. 그는 내가 그에게 말하려는 뜻을 이미 알았다는 것이다.

저녁에 오빠의 전화를 받았는데 ‘610’ 주임이 그를 찾았다고 했고 또 무슨 일을 저지르지 않았는지 내게 물었다. 나는 ‘610’ 주임에게 편지를 쓴 모든 일들을 말해줬다. 오빠는 “어쩐지 그가 여동생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했다.

뜻밖에 이 한 편의 편지로 오빠도 장쩌민 고소의 의미를 알게 했다. 오빠는 또 “그 사람이 안전을 주의하라고 전하더라. 지금 소문이 좋지 않고 그들은 체제 내의 성원으로서 공산당이란 이 한 장의 껍데기가 아직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떤 때 일처리하기도 매우 난처하다고 하더라”라고 알려줬다. 나는 오빠에게 적어도 그는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빠도 묵인했고 전화를 끊었다.

오빠와 통화한 후 갑자기 사부님께서 제자보고 마음을 열라[敞开心扉]는 설법을 단번에 체득하게 됐다. 진상을 알려 이런 효과가 생기게 된 것은 아마 정말로 내가 아무런 숨김없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기 때문일 것이다. 뜻밖에 마음을 열자 정말로 이렇게 좋은 효과가 생겼다! 정말로 법공부를 잘해야겠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일찍부터 모든 것을 다 말씀해주셨다.

지금 또 펜을 들고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게 신고편지를 쓰고 있다. 최고 검찰원과 최고 법원에게 보낸 고소장 원고를 초고로 해 내용과 격식상 더욱 적합한 것을 선택해 보충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3/3225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