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법 공부팀 수련생들이 막 진상을 알릴 때는 걸어 다녔는데 후에 자전거, 전동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삼륜차를 타고 백여 리 밖에 있는 외딴 공백 지역(空白区)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우리는 먼저 지도를 보고 갔던 마을을 표기했다. 처음엔 낮에는 적게 활동했는데 직장인이 있는 원인도 있지만, 감히 말하지 못하는 원인도 있었다. 대부분 저녁에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현수막을 걸고 스프레이로 표어를 썼고 사당의 표어에 먹칠하거나 제거했다. 저녁에 농촌에 개가 비교적 많았고 어떤 사람은 우리를 도둑으로 보기도 했다. 어느 날 저녁에 300여 가정이 있는 마을로 갔는데 나누어 배포를 시작해 거의 다 배포했을 무렵 몇 명이 “거기서 뭘 해요?”라고 소리 지르며 손전등으로 계속 우리를 비췄고 나와 한 수련생을 가지 못하게 막았다. 나는 닥치는 대로 진상자료 하나를 건네주고 “형님, 한번 보고 대법 진상을 좀 알아봐요.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라고 했다. “아, 좋은 사람이 되면 평안을 보장한다고요, 좋죠. 뭘 하는 사람인가 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줬다. 그와 기타 3명도 진상자료를 받았고 진짜 이름으로 단(團)과 대(隊)에서 탈퇴했다.
이후로 낮에 진상을 알리는 것으로 바꿨다. 이 몇 년간 특히 먼 외딴 지역에 가서 진상을 알릴 때 자전거를 타면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고 전동차는 길이 멀어 전기가 부족하고 승용차는 너무 사람의 이목을 끄는 데다 기름이 많이 들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해 4, 5명이면 삼륜차를 이용했다. 왜냐하면, 승용차를 한 번 운행하는 비용으로 삼륜차를 5번 이용할 수 있으며 농촌에는 집집이 삼륜차가 있어 주차도 편리하고 다른 사람의 이목도 끌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5월의 어느 날, 한 마을에 도착한 후 두 명은 마을 끝에서, 다른 두 명은 마을 입구에서 배포했고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다. 컴퓨터 혹은 DVD플레이어가 있으면 션윈CD를 줬다. 마을 중심 거리에 사람이 비교적 많았는데 삼퇴한 사람은 소책자를 보고 있었다. 이때 한 경찰차가 왔는데 우리와 30m쯤 떨어져 있는 곳에서 멈추더니 두 경찰이 내려왔다. 수련생은 삼륜차를 몰고 천천히 마을 밖으로 나갔다. 심성(心性)이 경찰을 구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하지 못해 피해 가는 수밖에 없었다. 한 수련생과 함께 신속히 오른쪽으로 돌아 환경미화원 쪽으로 지나왔다. 당시 좀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마을 밖으로 나가면서 경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여전히 삼퇴를 권했다. 마을 입구에서 장작을 패는 부부가 우리에게 그들 집에 들어와 쉬어가라고 해 화장실을 이용한 후 마을을 떠났다. 멀리서 그 경찰차가 우리가 지나간 골목에서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봤다. 우리가 중생을 생각하고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보호해주신다. 위험천만이었는데 자신의 두려움을 겨냥해서 온 것이다.
20여 일 후 한 수련생과 함께 또 이 마을에 왔다. 금방 보슬비가 내린 뒤였고 우리가 가져온 진상자료도 비교적 많아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문 앞에 하나를 놔뒀다. 비에 맞고 더럽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지퍼비닐로 포장했다. 마을 중심지에서 서로 갈라져 각자 진상을 알렸다. 한 남자가 큰소리로 내가 진상을 알리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 그 진상을 알리는 여자에게 여기로 오라고 해요, 누구와 함께 왔죠?”라고 불렀다. 피해갈 수 없으니 대면하자고 생각하고 그의 앞으로 걸어가 소책자 하나를 꺼내 건네주고 “한번 보세요.”라고 하자 그는 “그건 안 가져요. CD 있어요? 누가 문 앞에 놓았는지 모르지만 그건 하나 있어요.”라고 하며 손으로 CD를 가리키며 “저걸 찾으러 왔어요.”라고 했다. 내가 이 형님에게 진상을 알려줬더니 그는 주변 사람에게 다 나와 사당에서 탈퇴하라고 했고 사당이 너무 나쁘다고 크게 욕했으며 마을에 와서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고 붙여도 막는 사람이 없을 것이니 붙이라고 했다. 그들은 내가 주변 전봇대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붙이는 것을 봤다. 다 붙인 후 내가 수련생을 찾자 그들은 바삐 나를 도와 찾아줬고 나보다 더욱 조급해했다. 진상을 안 세인은 얼마나 기특한가! 당시 눈물 날 뻔했다.
한두 사람이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는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 가는 도중 내내 발정념하고 법을 외워 자신의 사상을 순정하게 했으며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진상을 알렸다. 마을에 도착했을 때마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 문 앞에서 바람을 쐬는 사람, 셋 다섯 모여서 트럼프와 마작을 하는 사람을 만나든, 사람이 많이 모여 있을수록 더욱 좋았다. 거리마다 다니며 션윈CD, ‘9평 공산당’, 소책자, 호신부를 세인의 손에 가져다줬다. 5, 6시간이면 집으로 돌아갔는데 삼퇴를 권한 인원수가 많으면 160여 명, 적으면 60, 70명 됐다.
장쩌민 고소의 열풍은 사람의 마음을 고무했기 때문에 삼퇴시킬 수 있는 인원수도더욱 많아졌다. 8월 초 어느 주일은 연속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는 날은 정말로 사람을 구하는 좋은 기회였다. 어느 날, 백여 리 밖에 있는 한 마을에 갔는데 마을에 들어서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을 만나 ‘삼퇴’시켰는데 마을 입구에 문이 열려 있는 그 집에 가서 비를 피하자고 했다. 좀 지나 남자 주인이 나오자 우리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그렇게 사악하지는 않았고 “비를 피하는 것은 괜찮은데 다른 말은 하지 마요.”라고 하며 자꾸 회피했다. 또 한 사람은 마을 간부를 했던 적이 있고 당원이라고 했지만, 나의 자비심이 부족해 그도 구하지 못했다. 우리가 떠나려는 것을 보고 삼퇴한 몇몇 사람이 거듭 만류했다.
빗속에서 오토바이를 밀고 가는데 60여 세 돼 보이는 형님이 멀리서 인사하며 “여기로 와서 비를 피해요, 어디로 가는 것이에요?”라고 했다. 오토바이를 밀고 들어가자 형님은 매우 예절 있게 자리를 양보했다. 서로 아는 친척 같았다. 나와 수련생은 형님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게 해줬다. 여기에서 1시간 가까이 비를 피했는데 분신자살, 장자석, 고관의 낙마, 장기생체적출, 장쩌민 기소를 말해줬다. 형님은 진상에 대해 비교적 철저히 알았다. 비가 멈춘 후 우리는 오토바이를 여기에 놔두고 진상자료를 메고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이때 거리의 골목은 문 앞에서 바람을 쐬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세인들은 서로서로 진상자료를 갖겠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이웃에게 빨리 나와 삼퇴하라고 불렀다. 사람이 매우 많았다. 비록 비 오는 날이지만 우리가 삼퇴시킨 인원수는 평일보다 많았다.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모두 밖으로 나오게 하셨다.
몇 년 전 막 나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을 때는 문을 나서면 사람을 만날까 봐 두려워했지만, 지금은 사람이 집에서 나오길 바랐다. 변화가 얼마나 큰가!
문장발표: 2016년 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0/3223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