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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단체법공부 후 개변

글/ 광저우 대법제자 징롄(淨蓮)

[밍후이왕] 나는 금년 53세로 20여 세부터 ‘혈뇨’로 고생하여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치료했지만, 병의 원인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그런데다 2006년에는 간질병 진단을 받았고, 2012년에는 위축성위염, 위부패, 소화불량 등 심한 위장병으로 정상적인 식생활을 유지하지 못했다. 맵고 시거나 단 것을 먹을 수 없어서 일반음식물은 물론 과일조차 먹을 수 없어서 매일 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위장이 감당하지 못하는 간질병 약까지 복용해야 해서 근본적으로 병을 치유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법을 얻다

황폐해진 마음으로 절망에 빠져있을 때 대법을 만났다. 2012년 8월에 큰언니가 “고향 동창생이 온갖 질병이란 질병은 다 앓았는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여 병이 다 나았다.”고 했다. 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향으로 달려가 큰언니 동창을 찾아 사존의 보서 ‘전법륜(轉法輪)’을 얻었다. 그 후 1년간 사존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하나 또 하나의 병업관을 넘겼다. 약 한 알 먹지 않았는데도 내 몸에 기적이 나타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것이다. 20여 년간의 혈뇨도, 고질적인 간질병도, 심각했던 위장병까지 모두 깨끗이 사라졌다. 완전히 정상을 회복한 이 모든 것은 사존의 자비였다.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절감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광저우에는 아는 수련생이 없었고, 인터넷 봉쇄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도 없어서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없었다. 날지 못하는 어린 새처럼 비정상적인 수련자였던 것이다. 법을 잘 배우지 못했으므로 여러 방면에서 장애가 왔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언제나 법공부할 시간이 없게 되는 것이었다. 머릿속에서 ‘법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만 하면 바로 방해가 나타났다.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대법제자가 해야 할 3가지 일도 자연히 방해 받게 마련이다. 그러니 사존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진상을 알리고 조사정법 한다.”는 것과는 매우 큰 격차가 있었다. 그럼에도 자비하신 사존께서는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이 제자를 버리지 않으셨다. 그러던 중 2015년 새해 어느 날, 고향 수련생으로부터 의외의 전화가 걸려왔다. “광저우에 거주하는 한 수련생이 잠시 고향에 들러 알게 됐는데, 그들의 법 공부 팀에 참가하겠느냐?”는 내용이었다. 나는 전화를 받고 격동되어 잠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마치 길 잃은 어린이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은 기분이었다. 그것은 자비하신 사존님의 배치임을 안다.

단체법공부 후 개변

눈 깜빡할 사이에 몇 개월이 지나갔다.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한 후 심성제고가 빨랐고, 법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한 후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났다. ‘수(修)’와 ‘연(煉)’의 관계를 인식하게 된 후 법 공부 시간을 늘렸다. 매일 직장일이 끝나면 시간을 짜내 법 공부를 했는데 주로 사존의 각지설법을 공부했고, 비교적 조용한 밤에는 계속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한 번 읽을 때 마다 매번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법 공부가 잘되자 ‘3가지 일’도 자연 순조롭게 됐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매우 빨리 진상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 컬러레이저프린터기로 진상자료를 만드는데 필요한 비닐봉지(CD와 진상소책자 포장용), 사이즈가 다양한 지퍼비닐봉지(진상자료 넣으면 방수, 자동차와 문에 부착용), 360도 회전 호치키스, 도련칼, 양면테이프, 아름다운 색종이, 호신부용 주머니 등 필요한 자료를 구매해서 스스로 진상자료를 만들었다. 이렇게 하자, 수련생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었고 나 또한 편리했다. 외출할 때는 언제나 여러 가지 진상자료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여름방학에 고향에 가기 전 진상자료 400부와 션윈 CD 등 1,000여점의 자료를 만들어 큰 상자 2개에 가득 담았다. 한 지역에 도착하면 가방을 두고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배포가 끝나면 돌아와서 자료를 배포한 주택단지와 건물 번호를 기록했다. 지금은 도시의 주택단지가 비교적 넓어 한 번에 전부 배포할 수 없어서 다음에 빠뜨리거나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만약 기록이 용이하지 않을 때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집에 가서 기록했다.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릴 때 처음 입을 떼기 어려웠던 것은 수련생의 도움으로 돌파했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그녀들의 경험을 기초로 또 다른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평소 친분 있는 친척, 친구, 동료에게 진상을 알릴 때는, 그들이 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되, 발정념을 많이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점이다. 발정념을 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직시하며 그에게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삼퇴’하지 못하게 하는 배후의 흑수, 난귀, 공산사령과 악마를 제거해야 한다. 보통 아는 사이의 동료, 이웃, 학생에 대해서는 안전을 고려해 다른 방법으로 바꾸는 게 좋다. 즉 제 삼자의 각도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톈안먼거짓분신자살사건’의 진상 등을 말해야한다. 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에 따라 각기 다른 화제를 선택한다. 만약 상대방이 자녀가 있는 성년이라면 아이의 외출안전과 식품안전 등의 문제를 착안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다시 중공의 부패와 중공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추악한 몰골에 대해 말해야 한다. 그리고 이어서 파룬궁을 연마한 후 건강해진 심신과 아름답고 신기한 대법에 대해 알려줘야 하며, 다시 ‘톈안먼거짓분신자살사건’은 어떻게 조작된 것인가를 말해줘야 하며, 마지막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읽거나 염하면 신과 부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등을 말하면서 동시에 호신부를 주면 된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 여성이라면 사회의 불안한 치안상태와 외출할 때 안전을 고려해야하는 문제 등을 화제로 삼아야 하고, 상대방이 젊은 청년이라면 분배의 불평등과 불공평, 취업난, 주택구입난, 생활의 압박 등등 그들의 관심분야를 화제로 관심을 이끌어 내야하고, 상대방이 노인이라면 그들의 관심사인 의료, 양로 등 방면으로 화제를 이끌어야한다. 그렇지만 꼭 주의할 점은 대상에 따라 각기 다른 화제로 착안점을 삼아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해야 효과가 좋다. 만약 시간이 많지 않으면 먼저 ‘삼퇴’를 해주고 이후 다시 기회를 찾아 진상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여름방학에 고향에 가서 40년 만에 초등하교 동창모임에 처음 참석했는데, 목적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켜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현장에 사람이 많고 시끄러웠으므로 방해가 매우 컸다. 겉으로는 반가운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무척 조급했다.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사존께 가지를 청하며 계속 발정념을 했다. 시간이 좀 지나 한 여자동창생이 한쪽에 앉아 핸드폰을 보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차 한 잔을 들고 그녀 옆에 앉았다. 한참 서로의 안부를 물은 후 그녀에게 외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사회치안의 불안과 젊은 여자의 안전한 외출에 착안한 대화로 순조롭게 그녀를 삼퇴 시킬 수 있었다.

발정념을 할 때는 되도록 전 세계 대법제자가 하는 하루 4번의 발정념 시간에 맞춰서 했다. 그러나 천목이 열리지 않아 다른 공간을 볼 수 없어서 어떤 때는 정념의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특히 밤 12시 발정념은 언제나 정신이 맑지 않았다. 또 어떤 때는 알람을 설치해놓았는데도 울리지 않아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것들은 모두 마의 방해라는 것을 안다. 수련생의 일깨움으로 매번 발정념 전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할 때 수련정황에 따라 목적성 있게 좋지 않는 것들을 청리했다. 예로 고향에 갔을 때 친족 친지의 육친정, 친구의 우정 등 사람마음이 나올 때 공간장을 청리하고 혼인, 여행에 대한 집착 등을 제거하자, 그런 집착심들이 서서히 잠잠해졌다. 한마디로 사상이 빗나가거나 어떤 집착심이 나오게 되면 발정념으로 그때그때 청리해야 한다.

단체 법 공부를 통해 또 이전에 소홀히 했던 개인수련 문제와 관련한 사소한 것들도 깨달았다. 일을 하면서 책방 점원을 만나게 되면, 일부 고객에게 무상으로 증여하는 좋은 책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으므로 나중에는 책궤에 다 넣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었다. 착실한 법 공부를 통해 그런 행동은 수련인의 자세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모아뒀던 그 책들을 정리하고 포장해서 도서관에 기부했다. 또 운전할 때는 편리한 대로 늘 버스차선으로 운행하는 것이 습관으로 됐다. 대법제자의 행위로는 상당히 빗나간 행동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즉시 바로잡았다. 또 과거 운전하면서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는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목격하게 되면 몹시 화를 냈으며 심지어 그 운전자를 욕하려는 마음까지 생겼었는데. 법 공부를 통해 대법제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모두 입장을 바꿔 생각해야하며, 남을 위해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은 그런 비슷한 경우를 만나면 화를 내지 않고, ‘그에게 무슨 급한 일이 있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또 ‘바람을 맞고, 햇볕에 쬐이면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내가 그에게 양보를 좀 해준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겠는가?’ 하고 동정심으로 바라본다. 과거에는 또 대낮에 사무실에 전등을 켜는 것을 흔한 일로 여겼고, 메모지, 볼펜 등 사무실 물품을 무심하게 가져오면서도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법 공부를 함에 따라 수련에는 사소한 일이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수련자라면, 모두 어떤 일에서든지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해야하며,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의 사상과 행위를 끊임없이 바로 잡아야만 대법제자란 이 칭호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고, 우리를 자비롭게 구도해주신 사존께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혼자 수련할 때는 새벽 6시에 발정념을 한 후 제1~ 4장 연공을 하고, 저녁에 5장 공법을 했다. 법 공부 팀에 참가한 후 전 세계 대법제자가 연공하는 시간은 새벽 3시경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낮에 출근, 수업해야 하기 때문). 그런데 7, 80대 노년 수련생들도 그 시간대에 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이어서 ‘7, 80대 노인들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하겠는가? 어렵다는 생각은 두려워하며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하나의 핑계를 찾는 것이 아닌가?’ 사존께서는 “대법은 끝없는바(大法無邊), 당신의 그 마음에 의거해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얼마나 높이 수련할 수 있는가는 완전히 당신의 인내력과 고생을 견뎌내는 능력에 달렸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결심을 한 후 알림을 맞춰놓고 매일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 연공했다.

사상이 온전치 못하면 마귀가 틈을 타 방해하러 온다. 자꾸 ‘수면이 부족해 일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을 한 탓에 한동안 차를 운전하든 출근하든 언제나 흐리멍덩한 상태에 빠져 있으면서 늘 졸렸다. 분명히 알람을 맞춰놓았는데도 어떤 때는 울리지 않는 때가 있다. 수련생은 나의 그런 상태에 대해 “제때에 발정념으로 마귀의 방해를 제거하라.”고 일러줬다. 지금은 하루 3, 4시간만 자도 졸리지 않는다.

단체 법공부가 가져다준 좋은 점은 정말로 한마디로 다 말하기 어렵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이후에도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이 닥칠 걸 잘 알지만, 문제와 고비에 부딪치게 되면, 책을 많이 보며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여 엄격하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잘 넘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넘길 수 없는 고비는 없을 것이며, 넘을 수 없는 관도 없을 것이다!

제자는 이 자리에서 무릎 꿇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잘못 된 점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6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6/3222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