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법공부를 가르쳤다. 열이 날 때면 아이에게 사부님의 ‘논어’를 읽어줬는데 몇 번만 외워주면 즉시 나아 정말 신기했다. 아이도 진선인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그때 아이는 성실하고 착하고 순진하고 소박해 보는 사람마다 ‘착한 아이’, ‘모범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내가 불법적으로 1~2년 감금돼 있는 사이 아이는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환경을 잃었다. 도덕이 일사천리로 미끄러지는 염색 항아리 속에서 아이는 많은 나쁜 습관에 물들었다. 쉽게 화를 내고 반항적이고 무엇이든 내키는 대로 했으며, 허영심이 강하고 돈을 아낄 줄 몰랐으며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손에 넣을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때 아이는 “갖고 싶은 것은 반드시 가져야 하고,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해야 해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나는 나에게 사납게 대들며 섬뜩한 눈빛을 보이는 아이가 너무 낯설었고 그런 현실이 믿기지 않았다. 계속 그렇게 내려가면 아이는 정말 위험했다.
대법만이 사람 마음을 개변할 수 있다. 아이에게 다시 수련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나는 그것이 아이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의 이야기, 특히 어린이 제자들의 수련 체험을 다운받아 밥 먹을 때 아이에게 들려주고 나와 함께 연공과 법공부를 하게 했다. 그렇게 매일 견지하니 비록 시간은 짧았지만 아이는 서서히 자신과 수련하는 아이들과의 격차를 찾았고 자신의 심태와 행동을 바로 잡았으며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단속할 줄 알게 됐다.
우리의 모순은 갈수록 적어졌다. 가끔 모순이 있으면 나도 안을 향해 찾고 기회를 찾아 아이와 소통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아이도 점차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되어 지금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요즘 자녀 교육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사춘기 아이는 더욱 어렵다. 주변의 속인 아이들은 작은 일 때문에 자살하고 가출하여 부모와 선생님들은 어떻게 교육해야 할 지 방법이 없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고 대법 법리로 아이를 교육하지 않았다면 나도 아이가 벼랑 끝까지 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4/3221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