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톈진(天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대법제자로 18년간 간난신고를 겪으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법공부하고 연공할 때 흐르는 눈물을 늘 억제하기 어려운데, 특히 사부님께 드리는 문안인사를 볼 때 사부님과 직접 앉아있는 것처럼 온몸이 뜨거워지고 격동되어 끊임없이 눈물이 흐른다. 내가 가장 행운아라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초상하고 현묘한 경지로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고 영혼을 정화해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목숨을 사부님께 맡긴 채,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도시에 있든 시골에 있든 묵묵히 ‘3가지 일’을 잘했다. 3가지 일을 임무완성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오로지 대법제자의 풍채를 보여주고 암흑 중에 있는 중생에게 광명을 전하고 인연있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연에 따라 언제든지 진상을 알렸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했다. 나의 사명과 책임은 신성한 것이고, 그 어떤 생명도 침범할 수 없는 것으로,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면 누구도 정법신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아래 짧은 이야기 두 가지를 사부님과 수련생께 보고한다.
유학생이 삼퇴하다
올 가을 10월, 베이징 기차역은 많은 사람으로 붐볐는데 모두 발걸음이 분주했다.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니 옷걸이에 매우 고급스러운 작은 가죽 가방이 걸려 있었다. 누군가 기차 시간을 맞추려고 황급히 나가는 바람에 깜빡 잊은 것 같았다. 그래서 가방을 들고는 화장실에 들어가 “이 가방 누구 건가요? 언니 가방이에요? 아주머니의 가방이에요?”라고 물었지만 다 아니라고 했다. 가방을 높이 들고 문 앞에 좀 서 있었지만 여전히 물어보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가방을 분실한 사람보다 더욱 급했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 ‘상하이로 가는 모 열차 검표가 10분에 마칩니다.’라는 소리가 났다. 나는 할 수 없이 가방을 높이 들고 걸어가면서 “이 가방 주인이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그렇게 다급히 검표하고 플렛폼으로 들어가면서 가방 주인을 찾지 못하면 기차에 오르기 전에 플렛폼에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가방 찾으시나요?”라고 물으며 가방을 높이 들고 몹시 초조하게 걸어갔다.
그때 한 처녀가 정면에서 뛰어오더니 땀에 흠뻑 젖은 얼굴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아주머니, 제 가방이에요, 다급해서 죽을 뻔 했어요. 영국에서 유학하는 유학생인데 여권, 각종 증명서, 은행카드랑 다 가방 안에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라고 했다. 나는 “무엇이 없어졌는지 확인해 보세요. 가방 안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다 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나는 “감사할 것 없어요. 나는 수련인이고 대법을 연마하는 사람이에요. 우리 사부님께서 마음에 자비를 가지고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고 하셨어요, 정말이지 제가 더 조급했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내 손을 잡고 에스컬레이터를 부축해 내려오면서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네요.”라고 했다.
공교롭게 우리는 같은 열차에 탔고 좌석이 없는 나에게 그녀는 자신의 자리를 양보했다. 그녀는 내 곁에 서서 “무엇을 연마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답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아직도 감히 연마하나요?”라고 했다. 나는 “왜 연마하면 안 되나요?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주는 것인데 무슨 잘못이 있나요?”라고 했다. 나는 ‘4.25’에서부터 톈안먼 거짓 분실자살까지, 중국공산당의 박해로부터 세계 각 지역 100여개 국가에서 자유롭게 수련하는 것까지, 병을 없애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부터 사상경지의 승화까지, 또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는 말까지 다했다. 그녀는 “다 가입한 적이 있으니 탈퇴해 주세요.”라고 했다. 나는 “좋아요, 그럼 ‘씽윈(幸運)’이라는 가명을 지어 줄 테니 당단대에서 탈퇴해요.”라고 했다.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씽윈이라고요, 오늘이 정말 행운이예요.”라고 했다.
그녀가 또, 자신의 부모가 산둥에서 현급 영도라고 말해 나는 또 그녀에게 부모도 삼퇴해야 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었더니 옆에 있던 한 여대생도 알아듣고 삼퇴했다. 그들의 생명이 구도된 게 기뻤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그녀는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돈을 나에게 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단호히 거절했다. 그녀는 발을 동동 구르며 감동의 눈물을 머금고는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라고 했다. 나는 “감사하려면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파룬궁의 진상을 부모와 친척, 친구에게 전해 주세요,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다 복을 얻을 거예요.”라고 했다. 그녀는 “모두 기억했어요, 안심하세요.”라고 했다. 그녀는 나를 도와 가방을 들어주면서 거듭 감사했다. 나는 호신부를 그녀에게 주고는 기차에 올려 보냈다. 그녀는 끊임없이 손을 흔들며 내가 안 보일 때까지 눈으로 배웅했다.
상점 여사장이 삼퇴하다
또 한 번은 업무차 시 교육연수에 참가했다. 오후에 또 수업이 1시간 남아있어서 점심시간에 사람들은 점심을 먹으러 시내에 갔다. 나 혼자 소강당에 앉아 준비해간 케이크를 먹었는데, 다 먹은 뒤 뒤를 보니 책상에 핸드폰 1대가 놓여있었다. 나는 핸드폰을 들고 문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주인이 빨리 돌아오길 바랐다. 좀 지나 한 여자가 간식을 들고 들어왔는데 나를 향해 걸어왔다. 나는 “핸드폰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예, 있어요.”라고 하며 가방을 몇 번이나 뒤졌지만 찾지 못하자 당황하면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네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손을 내밀며 “이 핸드폰이에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예, 맞습니다. 어떻게 여기에 있죠?”라고 했다. 나는 “방금 이 책상에서 주웠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정말 감사해요, 안에 많은 중요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교육수업에 참가하는 사람은 다 상점의 사장이기 때문이다) 그 정보들은 핸드폰 값보다 더 비싸요”라고 했다. 나는 “저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고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우리 사부님께서 ‘진(眞), 선(善), 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라고 했다.
바로 곁에 사부님께서 계시는 것 같았다. 단도직입적으로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예, 고향에 있는 큰 고모가 두세 번 말해준 적이 있지만 다 믿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나는 ‘서유기’ 중 사제 네 사람의 수련이야기부터 이야기 했다. 소설의 제64회 당 삼장의 시 중 ‘인신(人身)을 얻기 힘들고 중국에서 태어나기 힘들고 정법을 만나기 어렵다. 이 세 가지를 얻은 자는 매우 행운하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바로 천기라고 말해 주었다. 또 중국 국정에서부터 대법이 세계 100여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진 사실도 알렸다. 큰 사장이 성실하고 선량하고 너그럽게 손님을 대하여 많은 돈을 번 이야기도 해 주었고, 파룬궁은 정권에 관심이 없으며 정치를 하는 게 아님을 말해 주었다. 그리고 사부님의 “머리 흔들고 손 내저어 진상을 거절하며 좋은 말로 간곡이 권하건만 돌아보지도 않네”[1]의 시를 외웠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알았어요! 그렇게 말하니까 다 믿게 되네요. 진선인은 잘못이 없고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 삼퇴 할래요.”라고 흥분한 채 말하면서 허리를 굽히고 두 손으로 명함을 건네주었다. 그녀에게 진상소책자, CD, 호신부를 주었더니 그녀는 한꺼번에 받으면서 “이번엔 반드시 진지하게 한번 보겠어요.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으시려고 하신다. 동시에 이전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준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린다. 수련생이 사람을 구하는 기초를 닦아 놓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을 늘 만나게 되는 데, 버스에서 누가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그의 선한 행동을 봐서라도 꼭 구하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상대방이 매우 고마워해도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인연을 놓치지 않고 한 세인을 구하면 한 사람만 구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사람만이 아니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 진상을 알리면 많은 사람이 알게 된다. 환경에 따라 정법에 따라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연마하고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어 제 자신의 새로운 천지를 걸어 나와 사존께 보답 드리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3-마음 조용히 바라보면(靜心瞅一瞅)’
문장발표: 2016년 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0/322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