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법제자 미립자
[밍후이왕] 작년에 원래 보도원을 담당했던 노년 수련생 한 분이 있었다. 수련생들이 보기에 그는 정진하여 수련을 잘하는 것 같았다. 많은 수련생은 그의 말을 따랐다. 나는 몇 년 동안 그에게 매번 3~5권의 소책자와 CD를 주었다.
작년 하반기의어느 날, 내가 자료를 가져다줄 때 그는 갑자기 나에게 장기간 잠을 이루지 못해 걱정이라고 했다. 무엇이 걱정이냐고 물었다. 그는 많은 자료를 쌓아 놓았는데 수련생도 가져가지 않아 걱정되어서 잠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자료가 나왔느냐고 물으면서 나에게 보여 달라고 했다. 몇 개의 가방을 열어보니 내가 준 자료였다. 3권, 5권씩 묶어놓고는 자료를 보기만 하고 배포하지 않은 채 잘 저장해 놓았다. 두려운 마음,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매번 그는 내가 주면 받지만, 자신은 보기만 하고 배포하지 않았다. 사람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평소 내가 그의 집에 가면 TV를 볼 때도 있었다. 나는 쌓아놓은 자료를 가져와 한동안 배포하였다.
나는 한 달 동안 그의 집에 가지 않았고 자료도 가져다주지 않았다. 올해 새해에 그는 병업으로 감기에 걸렸다. 가족은 그를 병원으로 옮겼는데 그는 심각한 혼수상태에 처해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후에 깨어나지 못하고 8일 후에 사망했다. 구세력은 그의 육신을 빼앗아갔다.
올해 한 쌍의 수련생 부부가 어떤 원인인지 병업관이 나타났다. 지금까지 12개월이나 되었는데 그들은 자료를 보낸 준 수련생에게 집에 500장의 CD를 쌓아 놓았다고 했다. 지금까지 아직도 쌓여 있다.
수련생은 서로 일깨워주기 바란다. 집에 쌓여 있는 자료, 사람을 구하는 CD 한 장마다 수련생의 심혈과 그들이 마땅히 작용해야 할 역할이 있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구세력, 뭇 신은 모두 보고 있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이 지적해 주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30/3212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