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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관을 세 번 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이다. 병업관을 세 번 넘은 경력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처음 병업관을 넘다

지난해 5월, 남편과 아들이 출장을 가고 집에는 나와 90세 시어머님만 남았다. 저녁밥을 짓고 나서 우선 시어머님께 밥을 갖다드리고 다시 내 밥그릇을 들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 밥그릇을 내려놓고 벽에 기댔다. 의식이 매우 또렷했으나 다시 밥그릇을 들려고 하자 손이 말을 듣지 않아 잡을 수 없었다. 나는 어떤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우선 사부님을 떠올렸다. “사악이 나를 박해하려 합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십시오!” 일념을 발하자 나는 밥그릇을 들 수 있었고 거실로 나왔다. 밥그릇을 내려놓고 소파에 누웠는데 팔이 없어진 것 같았고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발정념 구결이 생각나지 않았고 입도 말을 듣지 않았다. 머릿속엔 오직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하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시어머님이 두려워하시는 걸 보고 괜찮다고 했다. 내 발음이 똑똑치 않은 것을 발견한 나는 사악이 나를 박해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는 승인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줄곧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했다. 그 시각 나는 사부님만 부를 수 있었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신변에 계신다고 믿었다. 몇 분 뒤, 팔이 조금씩 지각을 회복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다. 나는 자고 나면 사악이 일어나지 못하게 할 것이기에 자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눕지 말고 일어나라고 자신에게 명령했고 몸을 일으켜 밥을 먹고 설거지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졸렸다. 나는 사악의 꼬임에 들어 자면 절대 안 된다고 자신에게 경고했다. ‘전법륜’을 펼쳐들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구절도 제대로 읽을 수 없었고 입도 말을 듣지 않았다. 사부님의 시 ‘정념’과 ‘홍마(紅魔)를 태워 금강(金鋼)을 용련하다’를 외우려 했으나 한 구절도 생각나지 않았고 펼쳐들고 읽으려 했으나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나는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으나 구결이 생각나지 않아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는 한 마디만 외웠다.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1]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하려고 했고 사부님의 경문을 읽으려 했다. 나는 경문 ‘정념’(正念), ‘홍마(紅魔)를 태워 금강(金鋼)을 용련하다’를 펼쳐들고 한 글자 한 구절씩 읽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우셨고 나는 똑똑히 읽을 수 있었으며 줄줄 읽을 수 있었고 외울 수 있었다. 나는 ‘전법륜’을 펼쳐들고 우선 ‘논어’를 읽었고 나중에는 외울 수 있었다. 이때 나는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는데 발정념 구결을 바로 외울 수 있었고 모든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정상으로 돌아왔다. 나는 합장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나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인사드렸다. 나는 매우 격동되어 어떤 말을 할 지 몰랐다. 몸도 점차 완쾌됐고 이미 저녁 9시가 넘었다. 아직 진상 편지를 보내지 못했는데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나서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평소보다 발걸음이 더 빠른 것을 느꼈다. 집에 돌아온 후 쉬지 않고 계속 법공부를 했는데 밤 12시 발정념을 마치고서야 자리에 누웠다.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연공을 했는데 우리 집에 온 수련생들도 나에게서 아무런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곁에 있은 시어머님도 무슨 일이 발생한지 모르고 계셨는데 남편 수련생에게만 병업관을 넘은 과정을 말했다. 나는 누락을 진지하게 찾았다. 2013년 말 외손자가 출생하자 나는 정을 너무 많이 쏟았고 법공부를 홀시했던 것이었다.

두 번째 병업관을 넘다

첫 번째 병업관을 넘은지 한 달 지난 어느 날 오전, 나 혼자 집에서 진상지폐를 인쇄하고 있었다. 몸을 돌리자 갑자기 왼쪽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참을 수 있었으나 좀 지나자 칼로 도려내듯 아파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앉을 수 없어 잠시 멈추고 누웠는데 콩알 같은 땀방울이 이마에서 흘러내렸다. 당장 숨이 넘어가는 같았다(정념이 아니었음). 나는 사악의 박해가 또 시작된 것을 의식하고 계속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발정념을 했다. “자신의 공간장 범위 내의 흑수사령과 난신들을 청리한다. 나는 중대한 사명을 지닌 대법제자다. 네가 나를 박해해 대법을 실증하지 못하게 가로막는데 천금, 만금 같은 소중한 시기에 너는 어떤 큰 죄를 짓고 있는지 아느냐? 나에게 어떤 누락이 있어도 너를 소멸할 것이다. 사부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정념이 나오자 아픔이 멎었고 손으로 배를 만져보니 부드러웠으며 아픈 곳이 없었다. 나는 얼른 일어나 계속 진상지폐를 찍었다. 이후에 나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하는 마음, 억울한 마음, 미워하는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다. 늘 우리 집에 오는 한 수련생이, 90세 노인과 몇 달 되는 외손녀의 생활을 돌보아야 하며 많은 자료를 찍어야하는 나를 보고 나에게 정에 빠지지 말고 내려놓으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마음이 조급했다. 이것은 내가 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수련생의 말하는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가 현실을 직면하지 않는다고 느껴 마음속에 억울하고 미웠다.

두 차례 병업관을 넘으면서 나는 항상 강대한 정념을 유지해야 하고 사악을 승인하지 말고 협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시지 않았는가,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 나는 법의 강대한 위력을 몸소 체험했다.

나는 우리 지역 진상자료 제작을 책임지고 있어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한다. 두 차례 병업관을 넘으면서도 자료공급에 영향주지 않고 제때에 자료를 수련생들께 전해주었다. 병업관도 오래 끌지 않고 잘 넘었다고 생각했다.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도 1999년에 수련하기 시작해 사부님께서 나를 청리해주셨고 15년간 병업관을 넘어본 적 없다고 자랑했었다. 이전에도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고 여러 수련생들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뜻인즉 내가 수련을 잘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 병업관을 넘다

어느 금요일 오후, 자료를 분류해놓고 침대에 누워 쉬면서 자료를 전달하는 수련생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어슴푸레 잠들었다. 수련생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 문을 열려 가려는 순간 발밑이 마치 큰 솜뭉치를 달아맨 것 같았다. 발을 질질 끌면서 겨우 문을 열고 돌아서는 순간 어지러웠다. 수련생이 나를 부축해 침대에 눕혀 놓고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발정념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이때 아들에게서 전화가 오자 수련생이 받고 빨리 집으로 오라고 했다. 아들은 또 딸과 조카에게 알렸고 잠시 지나 집안에 사람이 꽉 찼다. 당시 나는 의식이 또렷해 괜찮다고 아이들에게 말했지만 속인 마음이 많은 그들은 내가 거듭 거절했지만 나를 안마해주고 물을 부어주었다(병원에 보내려고 했다고 한다).

먼저 두 차례는 아는 사람이 없이 정념으로 관을 넘었지만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비록 내가 사악한 세력의 박해를 강한 정념으로 부정하면서 사부님께 나를 도와달라고 청했지만 이번 박해가 오래 전부터 준비된 음모로서 나의 누락을 틈탔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 수련생들과 가족들이 모두 봤고 두려워하고 있었다. 사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보고 있었다.

늦어지자 수련생들은 돌아갔다. 그들의 표정에서 나는 그들의 무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에게도 모두 쉬라고 했지만 90세 시어머님까지 내 곁을 떠나려하지 않으셨다. 화장실까지 따라다녔는데 그들 마음속에 나는 속인 같은 병자였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나는 그들에게 나를 병자로 대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어떤 때는 피동적으로 따랐다. 이튿날 아침, 나는 남편과 함께 평소처럼 연공을 같이 했고 법공부를 했다. 그런데 물건이 두 겹으로 보이면서 내 법공부를 방해했다. 나는 한쪽 눈을 가리고 책을 보고 주간을 보았으나 속도가 느려 이어폰을 꽂고 설법을 듣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절대로 구세력의 배치를 따르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나흘이 되자 눈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두 수련생이 나를 찾아왔다. 그들은 안부를 묻지 않고 수련의 엄숙성만 이야기 했다. 그들 지역에서는 평소에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을 중시하고 문제에 부딪히면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중시한다고 했다. 나는 큰 계발을 받았다. 이번에 확실히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을 의식했다. 법공부를 수련생들처럼 많이 하지 못하고 15년간 이렇게 병업을 넘은 적이 없었는데 마가 막을 수 없이 단숨에 들이닥친 것이다. 돌이켜 보니 확실히 사악의 꼬임에 들었었고 이번 재난은 구해서 온 것이었다. 한 달이 지나도 병업이 깨끗이 가시지 않았다. 수련생들과 가족들이 특별히 관심했고 나는 때로는 받아들였기에 소업하는 시간이 연장되면서 힘들어 먼 길을 걸을 수 없었다. 나는 사악이 나에 대한 박해가 멈춘 것이 아니라 더 심해졌다는 것을 느껴 안으로 찾았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약해졌고 주위 사람들이 나에 대한 관심으로 의존심과 안일함을 찾게 됐으며 행동상 사악의 박해를 전반적으로 부정하지 못했고 깊이 숨어있는 집착심을 아직 찾아내지 못해 사부님께 죄송했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3] 앞으로 법공부를 더 잘하고 무조건 안으로 찾으며 사악한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며, 반석처럼 신사신법하며 금강불변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한 사전의 염원을 완성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고 빨리 구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려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03년 대보름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사도은’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문장발표: 2015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선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7/3209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