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구세력 배치를 부정한 후 달라진 남편의 역할

글/ 장쑤(江蘇)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대법을 다시 수련하기 시작한 후 남편은 끊임없이 나를 방해했다. 처음에는 밤에 11시가 넘어 발정념을 하고 3시에 일어나 연공을 한다며 밤에 휴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자주 나를 방해했다. 당시 말마다 바늘로 마음을 찌르는 듯 아팠다. 두 번이나 밤에 뛰쳐나가 겨울에 온 거리를 돌아다녔다. 아들이 마음에 놓이지 않아 뒤를 따라왔고 아들도 밤새 쉬지 못했다. 또 양로원에 들어가 홀로 살겠다고 하기도 했다. 결국 모순의 교차점은 나 여기로 집중됐다.

그 때 내 심성으로는 당시 국면을 정말로 지탱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줄곧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내 마음속에 대법을 향한 등불이 항상 켜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일깨우고 그와 다투지 않았다. 나는 대법 수련자이고 마땅히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도 않는다.”[1]고 했다. 하지만 억지로 참는 것은 아주 어렵다. 정말 참을 수 없으면 때로 남편에게 좋지 않은 표정을 보였다.

나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이런 현상 배후에는 구세력이 남편을 조종해 나의 수련을 교란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수련생도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 청리해줬다. 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자만심을 양성했고 말과 일처리를 제멋대로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당문화의 작용으로 제거하려 해도 쉽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나는 자주 사부님 법상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런 곤경에서 빠져나오기 너무나 어려웠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다그쳐 법공부를 하고 자신의 바르지 않는 마음을 보게 됐다. 자신도 다그쳐 발정념을 하고 자신의 각종 나쁜 마음을 제거했으며 구세력의 박해와 교란을 청리했다. 집안 상황은 조금씩 나아졌다.

어느 날 법공부에서 “우리 많은 사람이 모두 이런 정황과 마주친 적이 있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 보지 않는다. 당신이 다른 어떤 일을 해도 그는 당신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본래는 좋은 일이지만, 그는 오히려 당신과 늘 맞선다. 사실 바로 당신을 도와 소업(消業)해 주고 있지만 그 자신은 모른다. 그는 표면상으로만 당신과 맞서 싸우며 마음속으로는 당신을 아주 좋게 대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내심으로 화를 낸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2] 갑자기 놀라 깨어난 것 같았다. 이전에는 법공부를 하며 자신의 수련 환경을 대조하면 남편이 나의 수련을 돕는다고 생각해 마땅히 남편에게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나는 인식했는데 구세력이 그를 배치해 나를 도와 수련하는 핑계로 그에게 많은 업력을 감당하게 했다. 구세력은 그가 나를 도와 수련하는 명의로 업을 빚게 하는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그를 도태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그 생명의 명백한 일면이 어찌 화가 나지 않겠는가? 어찌 분하지 않는가? 이번에 구세력의 사악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 나는 자비심이 나오게 됐다.

나는 사존 법상에 향을 올리며 일념을 보냈다. ‘사부님 가지해주세요. 저는 구세력의 배치를 갖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 남편이 대법 수련으로 들어오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사존의 배치 하에 정정당당하게 수련하고 저도 그를 되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그 후부터 나도 자신의 수련을 다그쳤다. 어떤 일이든 모두 자신의 잘못을 찾았고 그가 업을 짓는 것을 피했다. 생활과 마음에서 늘 그를 관심하고 매일 밥을 먹을 때 각종 사회 현상을 둘러싸고 이야기하며 사부님 법을 자신의 이해한 층차에서 남편을 감화시켰다. 이후에 그는 매일 저녁 법공부를 반시간하기로 했다. 마음속으로 기뻤다. 그가 대법을 배우면 그는 개변할 수 있다. 이런 법공부 기제가 형성된 후 그의 상태는 갈수록 좋아졌다. 대법의 위력은 정말로 크다!

올해 장쩌민 고소가 시작된 후 법공부 팀은 법공부를 통해 이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나도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정정당당하게 고소했다. 저녁에 밥을 먹을 때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줄곧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지만 당신도 박해를 받았어요. 이번에 내가 장쩌민을 고소할 때 당신도 참여할래요?” 그는 얼떨결에 답했다. “몇 년간 나도 제대로 생활을 하지 못했지. 나도 박해를 당한거야. 참가하겠어.” 그 후 나는 고소장을 썼고 그도 고소장을 쓰고 지장을 찍었다. 내가 순조롭게 우편국에서 나올 때 눈물이 흘렀다.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는 나와 남편을 미래로 이끌어주셨다.

인터넷에서 악인이 ‘조사’ 명의로 장쩌민을 고발한 수련생을 교란한다는 것을 보았다. 남편은 속인인데 여기에서 확고하게 걸어지나갈 수 있을까. 그리하여 나는 그에게 당당하게 일깨워줬다. “정념을 유지하고 정말로 조사를 받으러 와서 악행을 하면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요. 본래 정정당당한 것이고 오면 마침 진상을 알려요.” 나의 정념, 나의 확고함이 그를 감동시켰고 그도 찬성했다. “그렇게 하지.”

평소 그는 대법자료를 보지 않는다. 그는 평소 밥 먹기 전에 술을 좀 마신다. 술을 마실 때 누구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나는 비디오 플레이어를 구매해 칩에 대법자료를 모두 담고 보여주며 음식을 몇 가지 만들고 앉았다.

이렇게 한 달 지난 후 어느 날 그는 연공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침내 수련으로 들어오게 됐다. 나는 진심으로 기뻤다. 내가 발한 소원이 사존의 가호 하에 마침내 반응이 온 것이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기왕 이러하다면 중생은 모두 이 법을 위해 온 것이므로, 마땅히 정면적으로 법에 원용(圓容)해야 하며, 법에 강요하거나 미래에 강요해서는 안 된다. 또 많은 생명은 구세력의 배치 하에 이 과정 중에서 마땅히 반면 작용을 일으켜야 했다. 그러나 그는 결코 반면 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그는 여전히 구도될 수 있는 것이다. 당신들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대법제자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이런 일을 하는 중에서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많은 부분은 당신들이 바로 그들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다.”[3] 사부님의 법으로 대조하면 대법제자 가정 중에 많은 사람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마땅히 구도 받아야 할 사람이다. 대법제자는 가정 문제를 마땅히 중시해야 한다.

지금 남편은 매일 나가 친구, 행인, 한가한 사람을 만나면 가장 말하기 좋아하는 것이 ‘진선인(眞善忍)’이고 또 진상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준다. 그는 정말로 역할을 바꿨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호주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6-2004년 워싱턴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6/320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