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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의 제약을 돌파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바이펑

[밍후이왕] 현지 수련생들이 아주 바쁘다는 말을 늘 듣는다. 어떤 이는 속인의 직장 때문이고 어떤 이는 가사 때문이고 어떤 이는 손자를 돌보는 것 때문이다. 다망하므로 진상을 이야기하는 일도 많이 하지 못하거나 혹은 가끔씩 한다. 큰 팀에서 법공부하고 교류할 때도 아주 적게 참가한다.

속인의 직장일로 바쁘게 보내는 수련생은 마음이 속인 일에 있고 생각이 일에서 맴돌며 떠나지 못한다. 핸드폰 화면을 주시하면서 속인 정보를 교류하고 교제하는 접대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법회에 참가했을 때도 전화기를 손에서 놓기 아쉬워한다. 가사와 손자를 돌보느라 바쁘게 보내는 수련생들은 시간만 있으면 수련생 집에 놀러 가서 속인 중의 일을 담론하지 않으면 쇼핑하거나 관광하고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속인의 정으로 수련생 사이의 우정을 유지한다. 관광지(일주일에 한 번)를 가도 집에 가서 밥을 짓는 것 때문에 조급해한다.

그들과 교류하면 수련생들은 “나도 일하고 있어요! 당신이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나의 고충을 알아요? 직장 일을 잘하지 않으면 되겠어요?”라고 한다.

한 번은 회사에서 갑자기 나에게 출장을 가라고 했다. 각 도시와 현을 하나씩 다 돌아야 했다. 속으로 이참에 진상을 다 알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급하다! 어떻게 하겠는가? 수련생의 건의로 차를 탔을 때는 태블릿PC로 진상을 알리고 저녁에는 진상을 알리는 거점에 가서 삼퇴를 시키려 했다. 그러나 내가 저녁 야시장에 도착했는데 진상거점을 찾을 수 없었다. 마음이 조급했다. 자신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탓으로 시간을 지체한다고 스스로 책망했다. 그런데 돌아서니 한 무리 젊은 남자 관광객들이 야시장 앞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재빨리 다가가서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삼퇴를 권했다. 계속 이렇게 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회사에서 한 절에 숙박을 배치했다. 속으로 진상거점에 갈 수 없게 됐다고 아쉬워했는데 맞은편에서 절에 숙박하기로 한 여행객들이 오고 있었다. 이렇게 하루도 빠짐이 없이 다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이 기간에 회사일도 아주 순리롭게 진행됐고 한 가지 문제도 없었다.

그 외에 손님을 접대할 일이 있을 때 나는 이것을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본다. 평소에는 이런 VIP 손님은 만나기도 어려운데 오늘 기회가 생겼으니 좋은 일이다.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나오면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한 테이블에 앉도록 배치하신다. 관광지에서도 진상을 안 속인들이 그 가족에게 진상을 이야기하므로 가족들도 모두 지지하고 저녁식사를 조금 늦게 하면서도 협조한다.

매 수련생의 업력과 인연은 다르므로 수련의 길도 다르다. 비록 참조할 수 없지만 대법은 동일하다. 진정으로 당신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직장일인가? 가족인가! 그것은 바로 당신의 마음이다. 당신은 직장의 일과 가족을 첫 자리에 놓았다! 하지만 속인세상의 일체는 일찍이 배치되어 있다. 그것은 당신이 중시한다거나 혹은 당신의 노력으로 개변되는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당신들에게 한 가지 알려 줄 수 있는 것이 있다. 천하의 일은 우연한 것이 없는바, 신은 거기에서 지켜보고 있다. 이 공간에는 윤회전생을 책임지는 신이 있고 사회 안정을 책임지는 신이 있으며, 사회체계를 배치하는 신이 있고 지구 안정을 조종하는 신이 있으며, 공기·각종 공기 성분을 책임지는 신이 있고 또 부동(不同)한 신이 지구상에서 어떤 일을 하는가 하며 지켜보는 신도 있다.”[1]

반대로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첫 자리에 놓는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길을 펼쳐주시고 뭇 신들도 도울 것이다. 간혹 시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의 의지가 확고한지 고험하는 것이고 우리가 정념정행으로 행할 수 있는지 고험하는 것이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들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스위스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5년 1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5/320064.html